17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보육교사 전원이 재원 아동들을 집단적으로 학대해 국민적 공분을 산 인천 서구 어린이집이 복지부의 ‘어린이집 평가제’에서 현장평가 최고점인 A등급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돼, 어린이집 평가제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에 따르면 상습학대로 문제가 되는 인천 서구 어린이집은 2020년 11월 17일 현장점검을 받
[시선뉴스 조재휘]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 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이 세계 의류업계 시가총액 순위 경쟁에서 '자라'(ZARA) 브랜드를 보유한 스페인 기업 인디텍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1. 패스트리테일링 시총 1위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쿄 증시에 상장된 패스트리테일링 주가는 전날 3.06%(3,040엔) 오른 10만2,500엔으로 거래가 끝나면서 10만엔대에 처음 올라섰다. 이로써 패스트리테일링 시총은 10조8,725억엔(약 114조원)으로 불어나면서 유럽 증시에 상장된 인디텍스
[오늘의 주요뉴스]세종교육청, 22일 온라인 설명회 개최 예정세종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2021 온라인 세종교육 설명회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세종교육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2021 세종교육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직접 세종교육의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참석자들과 유튜브 댓글이나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 질의한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천안시, 어린이집 440곳 휴원 명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21명...설 연휴 이후 재확산 우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4,9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00여 명이나 늘어나며 지난 1월 10일 657명 이후 38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우려했던 설 연휴 가족 모임 집단감염이 현실화하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제주 강풍에 항공기-선박 운항 차질...결항 및 지연 운항제주에 강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02월 17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전화요금 많이 나온다는 꾸중에 집에 불지른 20대 입건 – 부산광역시17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 50분께 부산 영도구 자신의 집 싱크대 가스레인지 위에 달력을 올려놓고 불을 낸 혐의로 20대 남성 A
[시선뉴스 심재민] 정부가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을 추가 확보해 2분기에 도입하기로 했다. 또 노바백스와 백신 2천만명분 구매 계약을 했다. 이로써 정부의 백신 확보 물량은 기존 5천600만명분을 포함해 총 7천900만명분이 됐다. 이슈체크에서 Q&A로 자세히 알아보자.Q. 화이자 백신은 물량은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인가?A. 정부는 앞서 지난해 화이자와 개별 계약을 통해 1천만명(2천만회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이 앞 다퉈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서면서 백신 생산·공급의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시선뉴스 심재민]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반려동물 등의 안전관리 및 복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물보호법」과 같은 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 사항이 2021.2.12.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동물보호법」과 하위법령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등록대상동물 관리 강화 ▲동물실험 윤리성 강화 등이다.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목을 매다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 행위 등의 벌칙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
[시선뉴스 심재민] 철인3종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스포츠 인권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2차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이 2월 19일(금)부터 시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개정 법령은 법의 목적에서 ‘국위선양’ 삭제, 불공정·인권침해를 유발하는 제도 개선, 지난해 8월 5일에 설립된 스포츠윤리센터의 기능 강화 및 체육계 인권침해·비리 근절을 위해 신고, 조사, 신고자·피해자 보호 등 처리 과정 전반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선수, 체육지도자, 체육단체 임직원 및 체육시설
[시선뉴스 조재휘] 정부가 이번 2·4 공급대책에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방식을 도입하며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얼마만큼 참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방식은 공공이 주도해 사업을 보장하되, 시공사 선정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재건축·재개발 방식이다. 과연 어떤 것들이 좋아졌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각종 인허가 단축·용적률 등 인센티브 제공이번 ‘공공 재건축·재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조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지난 15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카카오맵·이루다 개인정보유출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루다(SNS)·카카오맵(온라인 지도) 등 온라인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때 민감 정보를 포함한 대량의 개인정보가 일상적으로 처리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사생활 침해의 위험성 등에 대한 충분한 고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지난달 사용자의 개인정보 이용에 대한 동의 없이 빅데이터를 AI채팅 서비스 머신 러닝에 이용한 ‘이루다’사건과, 이용자가 지도에 개인적으로 메모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2월 16일 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주호영, 특별감찰관 지명 이행 촉구… “조폭 수준의 저급한 행위”16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우리가 먼저 민주당에 꾸준히 요구해온 특별감찰관은 4년째 임명하지 않고 있다"며 "자기들 목적(공수처 출범)을 달성한 이후 나 몰라라 뭉개는, 조폭 수준의 저급한 행위"라며 공수처 출범 때 약속한 청와대 특별감찰관 지명을 이행하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공수처장 임명과 특별감찰관 지명,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같이 진행하기
▶누가 : 백예린▶언제 : 02월 16일 정오▶어디서 : 전국 음원 사이트▶무엇을 : 정규 2집 리믹스 앨범▶어떻게 : 총 6명의 아티스트 참여▶왜 : 더 다양한 장르, 사운드 담기 위해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로 심화된 플라스틱 문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2월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24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1회용 컵 보증금제 등과 같은 플라스틱의 사용 제한과 발광다이오드조명(LED)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 신설과 같은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확대하는
박용진 의원실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최근 7년 동안 증권회사들이 거둔 공매도 수수료 수입은 3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강북을)이 1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증권사의 공매도 수수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56개 국내 증권회사(외국계 포함)가 공매도를 중개해주는 대가로 받은 수수료는 3541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회사들은 공매도로 매년 400~700억원의 수수료 수입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월부터 공매도가 금지됐던 지난해에도 100억원 가까운 수수료 수
▶누가 : 선미▶언제 : 02월 23일 오후 6시▶어디서 : 전국 음원 사이트▶무엇을 : 새 앨범 ‘꼬리’▶어떻게 : 작사 및 공동 작곡을 맡아▶왜 :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서
[시선뉴스 김아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외부활동이나 교류 등이 줄어들어 가벼운 우울증을 뜻하는 ‘코로나블루’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이런 우울함 외에도 절망이나 암담함까지 느끼는 코로나블랙까지 겪는 사람들도 생기면서 심리 상담을 받는 경우도 늘어났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첫 번째,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취미생활먼저 집에서 지내는 시간을 활용해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해 정서를 환기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수, 요리,
[오늘의 주요뉴스]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구간 늘어나설 연휴 하루 전인 10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는 북천안∼천안휴게소 부근 27㎞, 오산∼안성 분기점 부근 9㎞, 옥산 분기점∼옥산 부근 6㎞ 등 총 50㎞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가고 있다. 구리 방향은 계양∼송내, 성남∼성남요금소 부근 등 18㎞ 구간에서 차가 막힌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463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
[시선뉴스 김아련] 중국으로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알려졌다.로이터통신은 10일 중국 상무부 발표 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 중국으로 들어온 외국인 직접투자가 작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916억1천만 위안(약 15조7천963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대중국 외국인 투자는 1983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중국 상무부는 밝혔다.외국인 직접투자는 은행, 증권, 보험과 같은 금융 부문의 외국인 투자를 제외한 것이다.아울러 중국 상무부는 지난 한 해 대(對)중국 외국인 직접투자
[오늘의 주요뉴스]울산서 IM선교회 관련 2명 연쇄 감염울산에서는 지난달 IM선교회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일가족 3명의 또 다른 가족 2명이 10일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949∼950번 확진자가 됐다. 확진된 일가족 5명은 지난달 17∼2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IM선교회 산하 광주 TCS 국제학교를 방문했다. 시는 신규 확진자들 거주지를 소독했으며, 자가격리 기간 추가 동선이나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최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허가했으며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만 18세 이상 성인이다. 식약처는 10일 최종점검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가 기존에 제출한 임상자료 외에 미국 등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 결과를 허가 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성인 전 연령군을 대상으로 허가를 내렸다.울산 석유화학공장 탱크서 유해서 화학물질 누출...인명피해는 없어10일 울산의 한 석유화학공장 탱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