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군산)] 공설시장, 명산시장, 주공시장 등 수많은 군산의 전통시장 중에서도 유일하게 5일장을 여는 ‘대야전통시장’,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가 가득한 대야전통시장을 알아보자.대야전통시장은 군산시 대야면에 위치해 있는 규모가 꽤 큰 시장으로, 이곳에서 열리는 5일장은 매달 1일 6일마다 열린다고 한다. 이 기간에는 주변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나 동네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바글바글한 시장만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시장을 구경하다 보면 전통시장이라는 명칭에 맞게 옛
[시선뉴스(안양 동안)] 빛의 광장, 진입광장, 체력단련시설, 화장실, 휴게시설 등으로 꾸며져 있는 안양 범계사거리에 한 공원이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안양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시 근린공원인 바로 안양 ‘평화공원’이다.평화공원은 휴식 공간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도심 속을 오가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공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맞은편에는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들도 함께 있어 조금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생활의 편의
[시선뉴스 (경기 부천시)] 동네에 크고 시설 좋은 공원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행운일지 모른다. 여유로운 산책과 주말 간편한 나들이, 거기에 상쾌한 공기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부천에는 주변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부러워할 만한 대형 공원이 있어 부천시의 자랑이 되고 있다. 바로 부천 상동호수공원이다.부천 상동호수공원은 부천과 그 주변 주민들의 푸른 휴식처로 2003년에 개원했다. 큰 면적의 인공호수 주변으로 공원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호수와 숲에는 다양한 식물과 어류가 서식하고 계절별로 철새들도 날아와 장관
[시선뉴스(전북 군산)] 선유도의 동쪽에 있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자 고군산군도를 아우르는 주섬(主島)으로 천지개벽한 섬이라고 불리는 신시도. 이 섬은 물이 맑고 깨끗하며 자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신시도는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신라 시대에는 문창현 심리, 또는 신치로 불려오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신시도로 개칭했다고 한다. 이 섬은 바다와 산이 공존하는 것처럼 바다 주변에 산을 끼고 있어 자연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시선뉴스(경북 예천)] 경북 예천군 용궁면. 누군가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이곳은 오랜 전통시장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근까지 운영이 되었던 주막, 또는 한 방송에서 나온 순대 국밥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용궁면을 찾아온 여행객들의 루트를 보자면 오전에는 가볍게 전통시장을 구경하고 순대 국밥집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주막터로 가 관광을 하곤 한다.하지만 여기에는 무엇이 빠져있다. 순대 국밥으로 배를 가득 채웠다면 이제는 몸을 움직여야 하는 게 당연하다!오늘은 용궁면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지 비룡산 장안사를 찾아가 보도록 하자.그
[시선뉴스(서울 영등포)] 서울 지하철 2호선 문래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공원이 눈앞에 보인다. 아파트 숲에 둘러싸인 이 공원은 문래동 주민들의 소중한 녹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원 한가운데는 거대한 물레 형상의 조형물도 전시되어 있는 곳. 바로 ‘문래근린공원’이다.문래동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문익점의 목화씨에서 시작되는데 지명이 유래와 걸맞게 물레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문익점이 우리나라에 목화씨를 들여와 재배한 곳이 지금의 문래동 인근이라고 하며 물레를 이용하는 그림과 설명도 전시되어 있어 천천히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
[시선뉴스 (서울 구로구)] 지역구의 이름은 해당 지역만의 특색이나 의미를 부여해 만들어진다. 서울시 구로구의 경우 먼 옛날 노인 9명이 장수했다는 전설로부터 유해한 이름인데, ‘구로(九老)라는 이름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 낸 특색있는 공원이 있다. 바로 ’구로 거리공원‘이다.구로5동 구로구민회관과 영림중학교 인근부터 시작해 신도림역 부근까지 가로로 길게 조성된 구로 거리공원은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인근의 도로명 주소는 ‘공원로’라고 표기되고 있다. 지역 주민에 따라서는 도로공원, 구로공원, 가로공원 등 다양하게 불린다. 이 곳은
[시선뉴스(제주 서귀포시)] 제주 카멜리아힐은 연인들이 제주도 여행을 가면 꼭 들리는 곳 중 한 곳으로 30년의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우선 동백에 대해 알아보면 중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로 추운 겨울에 피어 사랑을 받는 꽃이다. 겨울에는 수분을 도와줄 곤충이 없어 향기보다는 강한 꽃의 색으로 동박새를 불러들여 꽃가루 받이를 한다.제주 카멜리아힐은 6만여 평의 부지에 전 세계 80개국 희귀 동백 500여 종, 동백나무 6,000그루와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이 가꾸어
[시선뉴스(제주 우도)] 잔잔하고 투명한 바다, 그리고 땅콩으로 유명한 우도는 볼거리부터 먹을거리,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길 거리들이 많다. 특히 우도에서 볼 수 있는 백사장은 여느 백사장보다 희고 모래 알갱이가 커 많은 여행객들이 발 도장을 찍곤 한다.그런데 우도에 흰모래가 아닌 검은 모래로 가득한 해변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고 한다. 바로 ‘검멀레(검은모래) 해변’이다. 우도에서 가장 분위기 넘치는 해변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바로 이 검멀레 해변을 꼽을 것이다.검멀레는 검다는 뜻의 ‘검’과 모래를 의미하는 ‘
[시선뉴스(경기도 용인시)] 30대 이상의 아재들이라면 초등학생, 아니 국민학생 시절 한 번쯤은 소풍으로 와 보았을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우리의 문화와 생활풍속을 한데 모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민족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조성된 전통문화 테마파크다. 1974년 개관되어 교육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발전해 온 한국민속촌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용인시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전통문화 지식을 동시에 전달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곳이다. 또한 이곳의 취지에 맞게 전통문화 장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
[시선뉴스(강원 동해)] 탁 트인 넓은 바다의 동해와 작은 섬들이 오밀조밀 모여 이루는 풍경이 아름다운 남해, 그리고 펄과 낙조의 서해 등 우리나라의 바다는 서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오늘은 다양한 바다 풍경 중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동해의 ‘추암 해수욕장’을 소개한다.남한산성의 정동방(正東方)인 추암 해수욕장은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에 있는 백사장 길이가 150m 남짓한 작은 규모지만 해안절벽, 동굴과 크고 작은 기암괴석의 경관이 아름다운 바다로 손꼽히며, 이곳 해수욕
[시선뉴스(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가장 처절한 전투가 벌어졌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입니다. 이 진주성에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그 당시 전투에 대한 많은 자료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본래는 경남을 중심으로 성장 발전했던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대표 박물관이었으나 1998년부터 서부지역의 역사 문화와 임진왜란을 전시 중심 주제로 하는 임진왜란 특성화 박물관이 되었습니다.역사문화홀에서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 도서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흡사 커다란 도서관 같은
[시선뉴스(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는 1998년 15만 평의 부지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 명의 예술인들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을 짓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마을 이름은 파주 지역의 전래 노동요인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다. 이 노동요의 후렴구가 '헤이리'인데, 순우리말이기도 하다. 헤이리는 파주출판도시와 연계한 책마을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하면서 문화예술마을로 개념이 확장되었는데,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만큼 건축
[시선뉴스(서울 남대문)] 사람의 정과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그중 특히 국민들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많이 찾아 하루 30만 명의 인파가 북적거리는 시장인 남대문 시장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그중 오늘 소개할 남대문 시장 필수 코스는 바로 ‘갈치 골목’이다. 그런데 바다도 없는데 웬 갈치 골목?! 1988년 서울 올림픽 전후로 만들어진 ‘갈치 골목’은 약 30년이 넘는 세월만큼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갈치조림을 기본으로 하는 식당이 몰려있는 시장 골목이다.갈치 골목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서면 좁은 통로 속 빼곡하
[시선뉴스(경북 경주)] 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 경주는 작지만 그 안에 보물 찾기를 하듯 볼거리가 정말 가득하다. 그중 신라의 천문학과 기상학을 들여다볼 수 있는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때 세워져 현재까지 경주 땅을 굳건히 지키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재로,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첨성대는 말 그대로 별을 관측하는 시설로 현재의 천문대와 같은 역할을 했다. 신라인들은 먼 옛날 첨성대에서 하늘을 읽고 별을 내다봤으며 동양 최고의 천문시설이라 할 만큼 과학적, 수학적, 예술적으로도 가치가 높다.천원지방이
[시선뉴스(전북 완주)]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해 있는 세심정은 조선 중기의 문인 만죽헌 서익의 소요처로 원래는 사인봉에 있었다고 한다.세심정은 조선조의 문신으로 선조 16년에 군수를 지낸 만죽선생(서익)이 정자를 지은 후 정자 밑으로 흐르는 물로 마음을 씻었다 하여 세심정이라 불리고 있으며 고산향교 충효관 뒤에서 바라보면 물 가운데 바위에 세심정이라 새겨져 있다.이곳은 대아저수지를 거쳐 흐르는 고산천이 보이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정자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배경이 되어주는 울창한 나무와 흐르는 강물이 정자를 한
[시선뉴스] 모든 식재료는 각기 제철이 있으며, 그 제철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고 풍요롭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지금 시기에 가장 맛있고 살이 오른 식재료. 바로 ‘대게’다.수많은 게 종류 중에서 가장 살이 많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대게는 발 모양이 대나무의 마디와 같이 이어져 있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대게는 금어기가 끝나는 초겨울인 11월부터 이듬해5월 말까지 어획하기 때문에 지금이 좋은 대게를 맛보기에는 제격이다.보통 수산시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대게는 시기에 따라 가격대 형성도 천차만별이다. 또한 마리당 가격이 매겨지
[시선뉴스(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Salzburgerland)는 ‘소금 성’ ‘소금 도시’라는 뜻을 가진 도시로 서부 독일의 국경 근처 잘차흐강의 양안에 있는 공업도시입니다. 로마시대에 생긴 도시이며, 8세기에 주교청이 설치된 후 교회령이 되어 가톨릭 주교가 통치하였고, 가톨릭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전하였죠. 또한 모차르트가 탄생한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칭송 받는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안 로마 건축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잘츠부르크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는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주도(州都)인 잘츠부르크 시(市)
[시선뉴스(경북 경주)] 경주를 여행하다 보면 볼거리가 참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신라의 달밤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야경 또한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기 때문에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경주를 둘러보더라도 눈과 마음이 호강하는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경주의 야경 특히 동궁과 월지-첨성대-대릉원으로 이어지는 야경 코스가 가장 매력적인 코스다. 그중에서도 잔잔한 연못과 연못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운 곳, 바로 동궁과 월지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이용안내- 이용 시간 / 09:00 - 22:00 (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 / 21
[시선뉴스(전북 군산)] 군산과 부안을 연결해주는 총 33.9km의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는 그 길이가 길어 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고 한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낚시하기도 안성맞춤인 이곳! 새만금 방조제는 어떤 곳일까?오래전부터 곡창지대로 유명한 만경·김제 평야와 같은 새로운 옥토를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새만금. 이곳은 만경강과 동진강 하류인 전북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33㎞의 방조제를 축조하여 조수(潮水)의 범람에 따른 피해와 염해를 없애고, 하구 간석지의 일부를 육지화 시켜 만들어졌다.새만금 방조제는 옆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