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08-28 청원마감 2020-09-27)- 음주사상사고 초동수사 미흡한 경찰과 파렴치한 가해자 엄중 처벌- naver - ***카테고리- 기타청원내용 전문지난 6월 22일 새벽 1시 40분경 시골로 향하시던 부모님 차량을 음주운전 차량이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로 조수석에 계시던 어머니
[시선뉴스 김아련] 온가족이 모여 즐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119소방청에서는 이번 추석에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강한 생활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또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잦은 만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안전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119소방청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2. 긴급한 상황에 투입되는 119소방청- 가을철에 특히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있나요?한 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입니다. 특히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임대차 3법여러 논란 속에 '임대차 3법'이 오늘 국회 상임위원회 관문을 넘었다. 남은 절차대로 임대차 3법 법안이 내달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새로운 임대차 시장이 열리게 될 전망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임대차 3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임대차 3법, 국회 상임위 통과...당장 8월 시행 예정)2.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9일 1주일간의 여름휴가를 떠나며
[시선뉴스 심재민]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는 빗길·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한 국내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전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기간인 7월 16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연 평균 28,800여 건, 하루 평균 약 613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달 18일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충북 괴산 중부내륙고속도로 5중 추돌 사고의 원인이 졸음운전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졸음운전으로 인해 많은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그에 따라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갖가지 대책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졸음쉼터’이다.졸음쉼터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하여 고속 도로 중간에 설치한 쉼터이다. 범사회적으로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지난 2011년부터 고속도로와 국도 인근에 ‘졸음쉼터’가 설치되기 시작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졸음
[시선뉴스 심재민] 천하장사도 이길 수 없는 봄철 무거운 눈꺼풀. 날씨가 따듯해지는 봄에는 유독 몰려오는 졸음 때문에 여러 방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운전 중 몰려오는 졸음은 끔찍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각심을 필히 가져야 한다.실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5월의 졸음·주시태만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의 75.5%를 차지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3년간(2017~2019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사망자 10명 중
[시선뉴스 심재민] 정부가 ‘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을 위해 보행자·고령자 등 교통안전 취약부분에 대한 진단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맞춤형 대책을 수립·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작년 3,349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를 올해 14% 이상 감축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에 따르면 그동안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최근 2년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큰 폭으로 감소(20%)하였다. 2018년에는 1976년 이후 처음으로 3천 명대 진입하였고, ’19년에는 ‘02년 이후 가장 높은 사망자 감소율(11.4%)을 기록하였으며,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2월17일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무려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낮 트레일러가 장갑차를 싣고 앞서 달리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으면서 1차 사고가 나고, 질산 1만8천여ℓ를 실은 탱크로리가 뒤집어져 2차 사고가 났다. 그리고 뒤따르던 곡물 탱크로리 등이 연이어 추돌하며 불이 나 사고가 커졌다. 끔찍한 터널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36일이 지나서야 사매2터널의 통행은 재개될 수 있었다그간 터널 사고에 대한 경각심은 누누이 강조되어 왔지만 사매2터널 화재사고로 터널 사고의 취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10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플라이휠 효과‘플라이휠 효과’에서 말하는 플라이휠(Flywheel)이란 떠 있는 바퀴라는 뜻으로 성장을 만드는 선순환의 수레바퀴를 의미한다. 이는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제시한 아마존의 성장 원리이자 사업 모델로, 플라이휠 모델은 기업의 성장을 일련의 순환 과정으로 인식하는 전략이다. (차별화된 가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를 운행함에 있어 연료비는 유지비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주행거리가 많은 영업용 자동차의 경우 연료비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때문에 운전자 제각각 연비를 높이는 운전에 대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이러한 고민과 공감을 토대로 하나의 흥미로운 ‘연비’ 대회가 진행되어 화제다. ‘알뜰 운전’으로 연비를 높이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화물차 운전자를 뽑는 '연비왕' 대회가 오늘(27일) 경북 김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는 물류분야 온실가스를 감
[시선뉴스 조재휘]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9월 16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포천서 외국인 근로자들 집단 난투극 벌여 경찰 수사 – 경기도 포천시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 포천시에서 인도인 근로자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수사 중이다.16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께
[시선뉴스 이호] 지난 2016년 여름 새벽 4시께 택시기사 A 씨는 손님을 태우고 서울의 고속도를 운행하던 중 극심한 허리통증이 느껴졌다. 병원을 찾은 A 씨는 요추 염좌 및 골절 진단을 받아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 신청을 냈지만 공단이 이를 거부하자 소송을 냈다.A씨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계속 일하느라 몸이 경직된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졸음운전을 한 것을 깨닫고 놀라서 힘껏 브레이크를 밟았다가 허리에 충격을 입었다며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1심은 A 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당시 상황과 부상 사이에 인과관계가
내년부터 '차로이탈경고장치'(LDWS)를 장착하지 않은 버스·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 소유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LDWS는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면 경고표시·진동·소리 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시행령 개정에 따라 LDWS 미장착 차량에는 1차 적발시 50만원, 2차 적발시 100만원, 3차 적발시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정부는 2016년 8월 버스 운전자 졸음운전 사고 관련
인천 북항터널에서 자동차 6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A 씨(23세)가 모는 17t 화물차가 앞서가던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충격으로 모닝이 밀려나면서 앞에 있던 i40, 싼타페, 쏘렌토 등 승용차 4대도 잇따라 추돌했다.사고로 모닝 승용차 운전자 B 씨(59세)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최근 5년 간 여름철(6~8월) 물놀이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165명이며 휴가 기간(7월 중순~8월 중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잘 알려진 익수 사고 외에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다방면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 바닷가나 산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모래톱이나 부둣가 등 연안 사고- 최근 5년(2014~2018년) 간, 7~8월에 455건 발생방파제/갯바위 사고 예방법- 방파제나 갯바위와 같이
[오늘의 주요뉴스]인천 연안항 수상레저기구, 안전사고 위험 증가인천 연안항 일대 수역에서 모터보트,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수상레저기구 이용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연안항 수역에 계류 중인 수상레저기구가 빠르게 늘어나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연안항에 있는 수상레저기구를 일제 조사하기로 했다. 인천 연안항 수역은 현재 해양레저활동 허가 대상 수역으로, 해양경찰의 허가 없이 수상레저기구를 탈 수 없는 곳이다.인도 고속도로서 버스 추락 사고8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고속도로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6월 2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5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10.3% 감소: 올해 5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1,501명)에 비해 10.3% 감소한 1,3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음주운전(△50명, △32.9%), 고속도로(△32명, △30.8%), 보행자(△83명, △13.9%) 등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동기(1
[오늘의 주요뉴스]서해안 고속도로서 트럭, 가드레일 받고 전복 10일 오전 7시 30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77㎞ 지점에서 A(68)씨가 몰던 2.5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어 뒤따라오던 B(38)씨의 BMW 차량이 전복된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완도군 미래핵심 전략산업,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완도군은 미래핵심 전략산업인 해양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어두운 밤. 두 시간이 넘게 운전을 하고 있다. 지나다니는 차들도 별로 없고 밖은 고요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데,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모르겠다...지입차, 졸음 운전에 대처하는 자세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또 무겁다는 졸음. 졸음에는 그 누구도 장사가 없기에, 운전을 직업으로 사진 사람이라면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지입차 완벽준비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잠을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라는 것.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항소심에서 마땅한 처벌을 받게 해달라는 피해자 가족의 청원에도 법원이 졸음운전으로 2명을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승용차를 들이받아 부자(父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트레일러 기사 이모(50)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금고 1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재판부는 1심 형량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는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2명이 숨지는 등 중대한 결과가 났고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지만, 원심의 양형이 재량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보이지 않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