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현정] 바야흐로 아이디어 시대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업체들은 기존에 출시했던 또는 어디에선가 본 듯한 제품들이 아닌 새롭고 확 튀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데요.이렇게 소비자의 눈길을 받을 수 있도록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젯거리가 되고 추천거리가 될 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리켜 ‘퍼플 카우(Pur
[시선뉴스 김현정]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 했는데 비가 올 경우, 여러분은 장소를 주로 어느 곳으로 잡나요? 우산을 쓰면서 돌아다니기에는 밖은 너무 복잡하고, 아무래도 최선의 선택은 실내에서 여가활동과 외식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형 복합쇼핑몰이 될 것 같은데요.이렇게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쇼핑, 놀이, 공연, 교육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시선뉴스 김현정] 바야흐로 SNS 시대다.갈수록 SNS의 진화 속도가 예사롭지 않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반갑지 않은 이들도 있다. 가히 ‘빛의 속도’로 변신하고 진화하는 SNS에 도통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몰라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그렇다. 따라서 일부는 이전의 SNS 형태를 그리워하기도 한다.이전의 SNS라 함은 역시 싸이월드와 버디버디, 네이트온 같
[시선뉴스 김현정] 많은 학생들이 바라는 꿈의 등교 시간 ‘9시’. 곧 현실로 이루어질 것 같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이르면 오는 2학기부터 초·중·고교의 등교시간을 오전 9시로 늦추겠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 교육청 역시 9시 등교를 추진 중이다.일단 상당수 학생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반대의 목소리가 크다. 9시 등교, 왜
[시선뉴스 김현정] 한국은 지금 마약과의 전쟁 중이다. 최근 들어 연예계에서도 마약 사건으로 한창 시끄럽더니, 뉴스에서도 마약 사범이 증가했다는 보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실제 국내 외국인 마약사범은 전년 보다 무려 3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3년간 인터넷 마약류사범 검거 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 86건에서 2013년 459건, 2014년
[시선뉴스 김현정]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끊임없이 타인과 교감하고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정보를 나누고 있다. 그런데 내가 만약 갑작스런 사고로 죽게 된다면 생전에 내가 쓰던 디지털 콘텐츠들은 다 어떻게 되는 것일까. 나의 가족들이 이를 모두 처리해 줄 수 있을까. 일단 결론은 그럴 수 없다.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 유족이
[시선뉴스 김현정] 워킹맘들에게 어린이집 방학이란 공포 그 자체다. 어린이집에서 방학을 예고하는 안내문을 받을 때면 어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엄마들이 많다.하지만 어린이집 방학은 불법이다. 영유아보육법과 보건복지부 지침상 어린이집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 운영이 원칙이다. 즉 어린이집의 문을 닫는 ‘방학’은 규정상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시선뉴스 김현정] 중국에서 영화 '별에서 온 상속자들'을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과 중국의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중국 매체 웨이보에 따르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상속자들'을 짜깁기한 영화 '별에서 온 상속자들'가 지난 6월 베이징에서 크랭크인 됐다고 밝혔다. 중국 영화 ‘별에서 온 상속자들’은 제목
[시선뉴스 김현정] 올해 2학기 대학 등록금 납부기간을 앞두고 국내 대학교 70% 이상은 여전히 등록금에 대한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2학기 등록금을 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대학은 138곳으로, 전국 대학 423곳의 32.6% 밖에 안되는 수치다.대학이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이유는 카드사에 가맹점 수수료를 내야 하는 부담 때문이다. 카드사에 2
[시선뉴스 김현정]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일요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과도한 시청률 경쟁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일명 ‘오후 4시 일요예능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 10일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오후 4시 11분에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
[시선뉴스 김현정] ‘싱크홀’. 요즘 많이 듣는 단어입니다. 제2롯데월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 인근 곳곳에는 도로에 구멍이 뚫리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도심 한 가운데 구멍이 생기는 ‘싱크홀’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싱크홀(sink hole)’은 글자 그대로 가라앉아 생긴 구멍을 말합니다. 하지만 본래
[시선뉴스 김현정]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시대가 열렸다. ‘광대역 LTE-A’는 기존 LTE-A보다 한 단계 발전한 통신 기술로 이미 서비스하고 있는 광대역 LTE 주파수에 LTE-A에서 사용하는 대역폭을 CA 기술로 묶어서, 최고 속도 225Mbps를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이다.이동통신 서비스가 음성통화 중심에서 데이터 사용으로 전
[시선 뉴스] 일반적으로 사람을 만나거나 헤어질 때, 악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악수가 언제부터 전해졌는지 아시나요?악수(握手)는 서로 손을 마주잡고 반가움과 감사 등을 나타내는 인사법입니다.악수의 유래를 보면 무기를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나타내는 신뢰의 증거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요. “나에게 무기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라는 표현이
[시선뉴스 김현정] 신 한류 문화의 바람의 부는 곳이 있다. 바로 ‘산후조리원’이다. 산후조리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있다고 한다. 세계 최저 출산율을 보이는 한국이지만 출산 후 머무는 산후조리원만큼은 성행 중이라니 참 아이러니하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전국에는 약 400여 개의 산후조리원이 성업 중이고, 가격은 최소 64만
[시선뉴스 김현정]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식중독이나 곰팡이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집 먼지진드기는 습한 환경에서 왕성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집안에 가득찬 습기를 잡아주는 것은 어떤 게 있을까. 숯- 숯은 미세한 많은 구멍들이 있어 습도가 높으면 수분을
[시선뉴스 김현정]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를 덮친 가운데 일각에선 제노포비아(Xenophobia)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실제로 일부 포털사이트의 질문, 답변 코너에는 한 네티즌이 “흑인의 침이 튀었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 아니냐” “회사에 흑인 직원이 있는데 일상생활 때 전염될 수 있나요?” 등
[시선뉴스 김현정] 물을 사먹는 세상이다. ‘물을 사먹는다고? 하하하’ 비웃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어떤 물이 좋아?’라고 묻는다. 물을 사먹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물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물맛도 각양각색이다.국내 생수시장은 연간 6천억 원 규모로 생수는 대형마트 음료 판매 순위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과즙음료를 제
[시선뉴스 김현정] 다음달 3일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4'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갤럭시 노트4’를 공개한다. 이에 맞서 6일 뒤인 9일에는 애플이 언론을 상대로 ‘아이폰6’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따라서 하반기 최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 노트4와 아이폰6의 맞대결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
[시선뉴스 김현정] 자동차가 개발된 지 약 100여년, 바야흐로 무인차 시대가 성큼 열렸다. 이에 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무인 자동차(Self-driving Car) 프로젝트 대열에 모두 합류하는 분위기다. 무인 자동차는 말 그대로 ‘운전자가 없는 차(Driverless Car)’이며 운전자가 필요하지 않고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을 해 목적지에 데려다 주는 &
[시선뉴스 김현정] 뜨거운 여름엔 역시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 영화가 제격이다. 그런데 언제인가부터 극장가에선 공포 영화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올 여름도 마찬가지다.올해 제작, 개봉하는 한국 공포영화는 과 , 단 2편뿐이다. 관객들은 “올여름엔 볼만한 공포영화 없어서 아쉽다”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공포영화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