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의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차량 660여대가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3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지만, 피해 차량등 보상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 오늘은 천안 아파트 주차장 화재와 관련된 내용을 이슈체크에서 Q&A로 자세히 알아보겠다.Q. 먼저 이번 화재는 어떻게 하다가 발생하게 되었나?A. 지난 11일 오후 11시 9분쯤 천안시 불당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던 출장
[시선뉴스 심재민] 다양한 직업 중 물류와 배송에 특화된 대한민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지입차’ 운전. 특히 학력, 성별, 나이 등 직업에 도전을 방해하는 제약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입차·지입일 정보’ 코너는 현재 필드에서 뛰고 있는 지입차주는 물론 도전을 준비 중인 예비 차주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문 및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신뢰와 진심을 나르는 ‘문로지스 주식회사’)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공제조합’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시선뉴스 심재민] 시대가 변하면서 달라지는 직업들. 과거에 인기였던 직업의 인기가 주춤하거나 아예 사라지는가 하면, 반대로 과거에 없었던 직업이 시대의 요구에 의해 생겨나기도 한다. 자동차 관련 직업도 마찬가지다 산업이 고도화 되고 최신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직업이 사라지기도 또 탄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도로교통사고감정사’가 공인자격으로 승격되면서 관심이 높다.도로교통공단은 2021년도 공인자격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9월 5일(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조사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정확한 발생
[시선뉴스 심재민] 앞으로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경우, 피해자 등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가해자에게 구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통사고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한 사고 책임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하기 위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는 보험금 전액을 구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에 대해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윤수 수습] 슬기는 출근을 하기 위해 아파트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슬기의 차 앞에 다른 차가 이중으로 주차가 되어있었고 그 차는 밀리지 않게 고임목까지 받쳐져 있었다. 슬기는 앞에 있는 차를 밀기 위해 고임목을 뺐고 차를 밀려고 하는 바로 그때... 바닥이 경사가 조금 있었는지 차가 저절로 밀리기 시작했다.당황한 슬기는 경사면을 따라 구르는 차를 밀어서 멈추려고 했지만 힘이 달려 차와 같이 밀리면서 넘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대로 뒤에 있던 기둥과 차 사이에 껴 결국 목숨을 잃게 되었다. 이런
[시선뉴스 심재민] 민족 대명절 추석.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을 자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조심스러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하지만 서로의 건강만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진심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었던 10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위장 필름으로 감싼 ‘GV70’ 티저 이미지 공개소비자의 기대를 받고 있는 제네시스의 새로운 SUV가 윤곽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제네시스는 지난 달 29일 위장 필름으로 감싼 GV70의 티저 이미지를 처
[시선뉴스 심재민] 큰 피해를 남긴 지긋지긋 했던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 여름 무더위가 시작한 8월 셋째 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우려를 사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장마-집중호우로 역대급 차량 피해올여름 긴 장마와 집중호우가 역대급 차량 피해를 만들었다. 한 달 남짓한 기간에 막대한 차량 피해가 난 것은 장마전선이 장기간 한반도를 오르내리며 전국에 게릴라성 폭우를 퍼부은 탓으로 보인다.1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이날 오전 9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현대인의 필수 금융상품이 된 보험. 그런데 가입하고 나서 ‘정말 꼭 필요할까?’ 라며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제 걱정 금물! 청약철회제도를 이용해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청약철회란 보험상품에 가입한 소비자가 보험계약의 체결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자체를 철회해 청약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말한다. 쉽게 보험상품에 있어서의 환불/반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된다.계약 후 불필요함을 느껴 보험청약을 철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보험회사 양식의 철회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영업점 방문, 콜센터
[시선뉴스 심재민] 길어진 장마기간에 기습 폭우가 전국 곳곳을 강타하면서 올여름 한 달간 침수 등 차량 풍수해가 작년 전체 수준을 넘어섰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4일 9시까지 자동차보험을 운영하는 12개 손해보험사가 접수한 차량 침수와 낙하물 피해는 4천412건이며, 추정 손해액은 471억원이다. 올해 약 한 달간 피해액이 작년 7∼10월 장마와 태풍에 따른 전체 추정 손해액 343억원을 훌쩍 넘긴 것이다.이렇게 올여름 차량 풍수해가 많은 까닭은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작년 4개월보다 큰 차량 피해가 난 것
[오늘의 주요뉴스]경기도, 시흥 오이도항 불법 컨테이너 및 천막 정비경기도는 27일부터 오이도항 내 불법 시설물 철거작업에 나서 9월까지 어항 내 43개 불법 컨테이너와 76개의 영업용 천막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어민들이 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천막을 치고 해온 노점영업은 어항 내 다른 장소로 옮겨 합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시흥시, 어촌계와 협의를 마쳐 9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달 초부터 어항, 공유수면, 바닷가 일대 불법 시설 및 영업행위에 대해 자발적인 원상복구를 유도하고 8월부터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하는 음주운전. 자신뿐만 아니라 무고한 타인의 재산과 목숨까지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된 바 있으나, 음주운전자의 민사책임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음주운전 사고 시 운전자에 대한 구상금액(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내용의「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 9일(목)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에 앞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시선뉴스 홍지수]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슬기는 출근을 하기 위해 아파트 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슬기의 차 앞에 다른 차가 이중으로 주차가 되어있었죠. 이중으로 주차되어 있던 차는 밀리지 않게 고임목이 받쳐져 있었고, 슬기는 앞에 있는 차를 밀기 위해 고임목을 뺐습니다. 그리고 차를 밀려고 하는 바로 그때... 바닥이 경사가 조금 있었는지 저절로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슬기는 경사면을 따라 구르는 차를 밀어서 멈추려고 했지만 힘이 달려 차와 같이 밀리면서 넘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시선뉴스 심재민] 새해를 맞아 자동차세 납부와 자동차 보험 갱신 및 신규가입을 준비하는 운전자가 많다. 처리하기 전 어떠한 부분에 있어 고려를 해야 하는지 관련 소식을 살펴보도록 하자.먼저 자동차보험료가 이달 말부터 오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이 29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3.5% 인상한다. 그런 다음 내달 초에는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대형 보험사로 분류되는 빅4 손보사가 인상에 합류한다. 인상폭은 각각 현대해상은 3.5%, DB손보는 3.4%, 삼성화재는 3.3% 이다.대형사가 보험료 상승 첫 테
[시선뉴스 심재민] “비싸면 안사면 되지” 물가가 오르는 것을 한탄하고 있으면 종종 주변에서 하는 말이다. 맞다.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권리가 있기 때문에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사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러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재화의 경우, 상승하는 비용이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어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가입이 필수인 ‘자동차 보험’이 아닐까.올해에 이어 내년도 자동차 보험이 또 오를 것으로 보여 주머니 사정은 그대로인 많은 근로자, 자영업자들의 한 숨이 깊어지고 있다. 손해보험사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 수가 2100만 명에 육박하고 보험수리비 규모만 2017년 기준으로 5조7000억 원 대에 이르고 있는 상황. 막대한 규모의 금액이 부풀려지기 십상인 자동차 보험에 대한 개선이 여러 방식으로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정비업체와 손해보험사 간 정비요금 분쟁을 막기 위해 '선(先)손해사정' 제도가 시범 도입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더불어민주당, 4개 손해보험사, 전국 시·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과 함께 ‘선손해사정
[시선뉴스 심재민] 첨단을 앞세운 4차 산업 시대는 보험 등 금융서비스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이루어가고 있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손해보험이 180도 달라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국내 첫 디지털 전업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2일 출범했다. 캐롯손보는 이날 금융위원회에서 설립 본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1월 예비허가 획득 후 9개월 만에 본허가 소식을 알려왔다. 캐롯손해보험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영업은 상품과 서비스 준비를 마무리하는 내년 초에 시작할 예정이다
[시선뉴스 심재민] “작은 습관이 우리의 주머니 사정을 좌우합니다.” 현대인의 필수 금융상품이 된 보험. 보험 계약을 할 때는 꼭 필요한 것처럼 느껴져서 덜컥 가입했는데, 가입하고 나서 ‘정말 꼭 필요할까?’ 라며 후회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때 청약철회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돈버는 습관에서 청약철회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오늘의 ‘돈버는 습관’, 보험계약 ‘청약철회’의 모든 것• ‘청약철회’란?- 보험계약의 체결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자체를 철회→ 청약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 청약철회 방법- 보험회사 양식의 철회신청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5월과 8월에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횡단보도 사고 비율이 높았고, 사고는 고학년보다 저학년에서 빈번했다.2일 보험개발원은 2016∼2018년 자동차보험 통계로 파악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작년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10만 6천651명으로, 전년도 10만 6천852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전체 교통사고 피해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5.9%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줄었다. 어린이 사망자는 2017년 65명에서 지난해 45명으로
[오늘의 주요뉴스]어린이 교통사고, 활동량 많은 5월과 8월에 집중'가정의 달'인 5월과 여름방학인 8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횡단보도 사고 비율이 높았고, 사고는 고학년보다 저학년에서 빈번했다. 보험개발원은 2016∼2018년 자동차보험 통계로 파악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 작년 교통사고 피해자의 나이를 보면 초등학교 1학년(8천960명)이 가장 많았고 2학년(8천670명), 미취학 아동(8천417명) 순이었다. 월별로 보면 어린이 피해자는 활동량이 많은
[시선뉴스 박진아]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날씨까지 따뜻해지기 때문에 가족 단위의 나들이를 유독 많이 나간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다.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잦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횡단보도 사고 비율이 높았고, 사고는 고학년보다 저학년에서 빈번했다.보험개발원은 2016∼2018년 자동차보험 통계로 파악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다행인 것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과거에 비해 대체로 줄어드는 추세라는 점이다. 작년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