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1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오스트리아오스트리아 쿠르츠 전 총리, 이란 핵합의 "'빈 합의'에 명백히 어긋나"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전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이란의 핵합의와 관련해 "더 많은 우라늄을 농축하기를 원한다는 이란의 발표가 매우 우려스럽다"라며 "이것은 '빈 합의'에 명백히 어근난다"라고 비판했다.▶일본일본 정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WTO 규정 위반 아니야" 주장일본 노가미 고타로 관방부 부장관은 11일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관련
8일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13년부터 5년 동안 전북의 한 장애인협회 공금 계좌에서 정당한 절차 없이 수차례에 걸쳐 8억 원 상당을 빼낸 협회장 A(6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그가 운영하는 협회는 장애인들이 공장에서 생산한 물품을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사회적 기업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협회의 공금 계좌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현금이 여러 차례에 걸쳐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한편 경찰 관계자는 "범행 공모 관계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부분이 더 남
[오늘의 주요뉴스] '버닝썬 직원과 마약' 김무성 사위 과거사건 다시 논란최근 마약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 전 직원 조 모 씨가 과거 김무성 의원 사위에게도 마약을 판매하고 함께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 과거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의원의 사위 이모(42) 씨는 2011∼2014년 총 15차례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 등을 투약했다. 이 과정에서 조 씨는 이 씨에게 2차례 필로폰과 코카인을 판매하고 함께 코카인을 흡입하기도 했다.파주경찰, 공금 8억 원 빼돌려 주식 투자한 50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지도자 가족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전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경북체육회)의 호소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팀 킴은 지난해 11월 부당한 대우에 대한 호소문을 발표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를 2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발표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호소문을 계기로 한 특정감사의 내용과 당사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첫
동탄 환희유치원 등 사립유치원 비리 후폭풍이 거세다. 통탄 환희유치원 외에도 적지 않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유치원에서 비리 정황이 포착됐다.경기도교육청이 공개한 도내 유치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사립 S 유치원은 허위서류를 작성해 설립자의 부친 등에게 2억원 가량을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해 정직 3월(처분불요) 및 해당 금액의 보전 처분이 내려진 상태다. 7억원에 육박하는 공금을 원장이 임의로 사용한 동탄 환희유치원에 비해 액수는 적지만 계획적인 비리를 저지른 셈이다.이 밖에 N 유치원의 경우는 무인가 수영장 공사 및 불법농지를
-환희유치원 비리, 여론 공분동탄 환희유치원의 비리 관련 세부 내역이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통탄 환희유치원 외에도 적지 않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유치원에서 비리 정황이 포착됐다.경기도교육청이 공개한 도내 유치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사립 S 유치원은 허위서류를 작성해 설립자의 부친 등에게 2억원 가량을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해 정직 3월(처분불요) 및 해당 금액의 보전 처분이 내려진 상태다. 7억원에 육박하는 공금을 원장이 임의로 사용한 동탄 환희유치원에 비해 액수는 적지만 계획적인 비리를 저지른 셈이다.이 밖에 N 유치원의
[시선뉴스] 전국 비리 유치원 명단이 실명 그대로 공개되자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MBC는 "전국 비리 유치원 명단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실명과 적발 내용은 물론, 행정처분 내용, 수용 및 이행여부까지 세세하게 담긴 문서를 공지했다.11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난 2014년 이후부터 감사를 거쳐 공립유치원 61곳, 사립유치원 1085곳, 총 1146곳의 유치원을 비리로 적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 의원은 "사립유치원 원장은 정부 지원이 없다고 주장했다.
[시선뉴스] 포스코 부정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정세균 국회의원장이 개인 비리 의혹에 휩싸였던 사연이 재조명된다.지난 2016년 조원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검찰과 경찰은 정세균 국회의장의 선거법 위반에 대해 철저히 공개로 수사해야한다"며 공금으로 지역구 활동을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다만 이는 당시 새누리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문제 삼아 정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투쟁
[시선뉴스 문선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8월 24일에는 수십억 원대의 공금 횡령이 있었다는 투서로 조계종 감찰부서인 '호법부'가 강원도 백담사를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호법부는 백담사 내 주지실과 종무소 등 두 곳에 대해 수색을 벌였고 통장과 관람료 징수일지 등 모두 48건의 서류를 압수했습니다.횡령의혹이 제기된 자금규모
[시선뉴스] 국민연금 최고 수령액이 작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인상된 결과 월 200만 원에 근접했다.국민연금공금에 따르면 전북에 사는 A씨는 4월 25일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간 매달 198만 3천610원의 노령연금을 받게 된다. A씨는 지난 3월 월 196만 3천970원의 노령연금을 수령했지만 이달부터 기본 연금액에 물가상승률이 반영돼면서 1만9천640원을 더 받게 된 것이다.지난해 물가상승률을 연금 수령액에 반영하면서 이달부터 국민연금 전체 수급자의 연금액은 평균 3천 520원, 20년 이상 가입자는 평균 8천840원 오른다.
[시선뉴스] 공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었다. 이에 학교 측은 "심히 유감"이라면서 "심 총장은 즉각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8일 성신여대는 입장문을 통해 "심 총장은 개인 비리를 저지른 게 아니라, 성신여대 제2캠퍼스인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조성 과정에서 건설업체와 송사가 빚어져 여기에 든 소송비용을 교비에서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는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전혀 없고 공금을 착복하거나 개인 비리를 저지른 게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8일 즐거운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특검, 늦어지는 대통령 대면조사당초 내일 대면조사 예정... 청와대 반발 및 조사 비공개 요청특검이 박대통령의 대면조사를 9일에 할 것이라는 내용이 언론에 공개되자 청와대 측은 강한 유감을 보이며 특검 조사 거부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특검은 언론에 일정을 공개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청와대는 보도의 출처가 특검이라며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청와대 측은 대면조사를 전면재검토 해야 한다는
[시선뉴스]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심화진 총장은 최근 문재인 캠프에 영입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부인으로, 오늘 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심 총장에게 8일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오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재범의 우려 있다는 점 배제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심 총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0여차례 학교 공금 3억7천800여만원을 자신의 법률 비용으로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9월 12일에는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아버지의 도박 때문이었습니다.당시 숨진 아버지 49살 신 모
[시선뉴스] ‘항공료 횡령’ 의혹을 받아온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감독이 경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해 시민단체 ‘사회정상화운동본부’와 ‘박원순시정농단진상조사시민연대’가 공금횡령 혐의로 정 전 감독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4일 밝혔다. 정 전 감독은 지난 2009년 매니저용
[시선뉴스] 28일, 다음달 7일에 한양대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도담치킨이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금요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요창업박람회는 ▲후라이드 ▲오븐 ▲ 향신료 등 여러 분야의 시식과 함께 박람회를 방문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끝]
[시선뉴스 한성현] 3월 14일 월요일,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지하철 7호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줄고 6호선 급행열차 도입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 7호선과 6호선 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하철 7호선의 온수-부평구청 구간은 지난해 출근시간대 혼잡률이 164%에 이를 정도로 많은 승객이 몰리는 구간으
[시선뉴스] 현지시각 4일 오후 3시 쯤 세아라 주(州) 카우카이아시에 있는 한 은행 지점 안에서 노 모(39) 씨가 괴한들의 총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노 씨는 당시 다른 한국인 1명과 현지 사설경비업체 무장경비원 3명과 함께 은행에서 회사 공금 18만 헤알(약 5천380만 원)을 찾아 2개의 가방에 나눠 담고 돌아가던 중 3명의 무장 괴한을 만
[시선뉴스] 최근 은퇴를 앞둔 40대가 노후준비를 위해 창업을 시도할 때 창업실패 등의 불안요인 때문에 비용이 적은 업종을 선택 하는 것을 보고 있다.이처럼 소자본 창업에 대한 주목이 계속되면서 본사의 금전적 지원과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최근 외식업프랜차이즈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는 숯불양념 소갈비 전문브
[시선뉴스] 28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수억 원의 회사 공금을 몰래 빼돌린 혐의(횡령) 등으로 최모(21·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2011년 입사한 최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선박 관련 업체의 경리 업무를 직원 대부분이 외근하는 사이에 법인통장에 입금된 돈을 자신의 명의로 되어 있는 통장으로 이체, 총 4억 2천 여 만원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