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인식과 나윤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식은 회사 출장으로 인해 해외로 일을 하러 가게 되었죠. 이때 인식은 평소 쓰던 신용카드가 매달 2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나윤을 믿고 카드를 맡기게 됩니다. 그러다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처럼 둘은 점차 연락도 뜸해지고 결국에 헤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신용카드는 여전히 나윤의 손에 있었고 인식이 카드 내역을 확인해보니 무려 500만원을 사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정승연 변호사#NA한 사기꾼이 투자를 명목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아 거액의 돈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돈을 얻게 된 사기꾼은 그만 잠적해버리고 마는데요. 돈을 잃게 된 피해자들은 사기꾼을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다 결국 한 피해자가 사기꾼을 찾아냈고, 피해자 모임에 이 사실을 알려 피해자들 20명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죠. 그러다 너무 화가 난 피해자들은 사기꾼을 잡고 폭력을 행사합니다. 20명이 한꺼번에 때리다 보니 폭행의 강도는 더해졌고 결국 사기꾼은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희준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현금 1,000만원이 담긴 봉투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곧장 경비실에 가 주인을 찾아달라고 맡겼죠. 경비 아저씨는 알겠다며 누가 가져갈까 경비실에 깊숙한 곳에 숨겨두었습니다. 이따 경찰에 신고하기로 마음먹었지만 그만 까마득하게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6개월이 흘렀고 주인을 찾았냐는 희준의 물음에 문득 그 돈이 생각난 경비아저씨는 그때 돈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편 희준은 경찰이 유실물 습득공고를 낸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정승연 변호사#NA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는 채영은 소위 말하는 파워블로거입니다. 채영의 친구인 유리는 사진을 찍고 보정도 하는 노력을 알기에 채영을 대단한 친구라고 생각했죠. 그러던 어느 날 유리는 어느 한 모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중 수정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주고받다 서로 SNS 친구로도 등록하죠. 그런데 유리는 이상함을 느낍니다. 수정의 SNS사진이 어디서 익숙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납니다. 친구 채영의 블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연우는 분식집을 운영 중입니다. 그런데 출입문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분명 들어올 때 ‘당기세요’라는 문구를 붙여놨지만 문을 밀고 들어오는 손님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결국 사고가 나고 말았죠. 어느 한 손님이 문을 당기지 않고 밀고 들어오다 유리문이 깨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문이 깨지면서 안에서 식사를 하던 한 손님은 팔이 긁히는 부상까지 당하게 되는데요. 연우는 문을 밀고 온 손님에게 배상하라고 하지만 손님은 문을 제대로 관리를 안 한 것이니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정승연 변호사#NA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현식. 하루는 단독주택으로 배송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문 앞에는 '개 조심'이라는 문구와 함께 마당에는 사나운 개 한 마리가 목줄도 하지 않은 채 뛰어놀고 있었죠. 현식은 주인에게 택배를 전달하기 위해 전화를 하지만 주인은 외출 중이니 대문 밑으로 넣어달라고 합니다. 그래도 현식은 분실의 위험이 있기에 대문 밑으로 박스를 깊숙이 밀어 넣었죠. 이때 현식은 개에게 팔을 물리고 맙니다. 현식은 다시 주인에게 전화해 피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는 현수와 우식. 하지만 둘은 같은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수와 우식은 서로 앙숙이었고 평소에도 다툼이 많았죠. 그러던 어느 날 둘의 다툼이 커지게 되었고 싸움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결국,학원을 마치고 현수와 우식은 몸의 대화를 나눠보자며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둘은 주먹을 날리며 싸움을 시작했고 일이 너무 커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쳐 급기야 수술을 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이에 양쪽 부모는 학원에서 관리/감독을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유명 블로거인 지수는 한 시골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시골 풍경 사진을 많이 찍어놨죠. 그리고 시골길에 예쁜 꽃이 있어 사진을 찍고 꽃을 뽑아 집으로 온 뒤 집에서 정성스럽게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꽃을 1년 정도 키우고 뿌듯한 마음에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보던 한 네티즌이 지수를 신고하게 됩니다. 예쁘다고 생각했던 그 꽃이 바로 양귀비였던 것이었죠. 지수는 꽃이 너무 예뻐 보여서 키웠다고 하지만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정승연 변호사#NA민영은 남편의 잦은 도박과 외도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그리고 남편의 생활비 지원도 없어 결국 자격증 취득 후 직장생활을 시작하죠. 직접 생계를 책임지며 아이와 생활하고 있는데.... 갑자기 모르는 사람들이 강제로 문을 뜯고 들어옵니다. 상황을 알아보니 민영이 모르게 집이 담보로 잡혀있었던 것이었죠. 민영은 남편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도 읽지 않습니다. 그래서 민영은 이혼을 원하지만 남편은 이혼마저 해주지 않는데요. 과연 이런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식물을 매우 좋아하는 희철. 식물을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직접 심고 가꾸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희철은 식물이 많은 곳에서 자주 산책을 즐기는데요. 한강 주변을 산책하다 자신의 묘목을 심을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평소에도 집 주변에 직접 심기도 한 희철은 집에서 묘목을 가져와 한강 주변에 심었습니다. 그런데 한강 관리자는 희철에게 불법이라며 고소를 하는데요. 이런 경우, 대가 없이 좋은 의도로 묘목을 심었다 하더라도 희철은 처벌을 받게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중학생인 지훈과 재호는 학교 체육시간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재밌게 게임을 즐기다 몸싸움이 거칠어져 말다툼이 시작됐는데요. 지훈은 재호에게 가서 시비를 걸기 시작합니다. 재호는 화가 났지만 일단 참았죠. 하지만 지훈은 분에 못 이겼는지 재호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지훈에게 맞은 재호도 화가나 옆에 있던 농구공을 힘껏 집어 던지는데요. 그런데 지훈이 그 공을 피하면서 아무 죄가 없던 현수가 얼굴에 공을 맞게 되었습니다. 결국 현수의 치아가 부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학원 댄스 강사로 일하고 있는 준수. 요즘 인기 있는 아이돌의 댄스를 수강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강생을 더 늘려보고 싶은 준수는 학원 홍보를 위해 아이돌의 댄스를 가르치는 영상을 학원 홍보 영상으로 온라인에 게시하는데요. 아이돌의 인기 덕분인지 영상의 조회 수도 급속도로 오르고 수강생들도 늘어 홍보 영상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영상이 유명세를 타고 해당 아이돌 그룹의 안무가까지 홍보 영상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안무가는 자신의 창작물을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정승연 변호사#NA수진은 개인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힘들게 돈을 모아 개업을 한 것이기에 더 애정을 가지고 본인의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하고 화장실도 깔끔하게 만들어 놓았죠. 그리고 청결을 위해 화장실에 핸드워시를 비치해둡니다. 수진은 매장에 애정이 있었기에 핸드워시도 고급스러운 것을 두었죠. 그런데... 핸드워시가 한번 사라져 다시 가져다 놓았고, 사라질 때마다 다시 새로운 것을 사두었지만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자 너무 화가 몰래카메라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며칠 후 몰래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회사 막내로 일하고 있는 단이. 책 마케팅 회의 도중 아이디어를 냈고 실제로 단이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었습니다. 비록 단이은 마케팅 부서가 아니었지만, 본인의 아이디어가 채택되면서 자연스럽게 책이 출판되는 과정까지 모든 마케팅 업무를 도맡게 되었죠. 그런데... 실제 인쇄가 들어가기 직전 직장 상사 유선은 “단이는 마케팅 부서도 아니고 책임자가 아니기 때문에 판권 마케팅 속 이름을 넣을 수 없다고 이름 삭제를 권고”합니다. 이에 단이는 너무 화가 나 고소를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회사 건물에 있는 편의점을 운영 중인 태섭. 항상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대하지만 최근 한 손님 때문에 걱정이 생겼습니다. 바로 옆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이 매번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을 사서 가는데, 항상 다 먹고 난 도시락의 쓰레기를 다시 편의점으로 가지고 와서 버렸기 때문이었죠. 태섭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매일 이런 일이 계속되자 왜 들고 나간 물건의 쓰레기를 여기 와서 버리냐고 회사직원에게 한마디 합니다. 그러자 회사 직원은 편의점에서 물건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영환은 여자친구와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마침 거리에서는 버스킹 마술 공연을 하고 있었죠.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영환. 사람들은 공연에 화답하듯 공연자에게 돈을 주었고 영환도 기분 좋게 만 원을 냈습니다. 그때 공연자가 만 원을 낸 영환에게 오만 원 내야지! 하며 농담조로 윽박지릅니다. 순간 기분이 안 좋아진 영환은 만원을 다시 돌려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연자는 한번 준 돈은 못 돌려준다고 말하는데요. 이에 영환은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편의점에서 캔커피를 구입한 동호. 계산을 마치고 커피를 마시며 편의점을 나오는데. 평소 마시던 커피의 맛과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다시 편의점으로 들어간 동호. 점주에게 맛이 이상해 교환해줄 것을 요구하죠. 그러나 점주는 직접 맛을 보고 맛이 이상하지 않으니 교환을 못 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정 이상하다면 캔커피 회사에 직접 항의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호는 편의점에서 판매를 한 것이니 편의점에서 책임을 지고 교환해 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상우는 지방 출장을 가기 위해 차를 렌트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길이지만 차에 내비게이션도 달려있고 운전경력도 있었기에 큰 걱정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밤이 되었고, 한 지점에 이르자 내비게이션이 최단 거리라며 재탐색을 한 뒤 길을 안내하기 시작했습니다. 안내를 따라 주행을 했지만 좁고 위험한 자갈길이 시작되었습니다.계속 주행을 하다 도저히 갈 수 없겠다고 판단한 상우는 차를 돌리려 했지만 그때 차량의 바퀴 한쪽은 도랑 쪽으로 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상우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정승연 변호사#NA명절 때만 되면 진경이네 집은 많은 친척 가족들로 붐빕니다. 사랑을 듬뿍 받아온 진경은 어릴 때부터 친척들로부터 세뱃돈을 많이 받았죠. 하지만 세뱃돈을 받는 즉시 그 돈은 나중에 크면 돌려준다며 부모님이 모두 가져갔습니다. 진경은 올해 대학생이 되었지만, 어김없이 친척들에게 받은 용돈은 부모님에게 돌아가는데요. 이에 화가 난 진경은 분명 어릴 때부터 받은 세뱃돈을 돌려주기로 했으니 이때까지 받은 세뱃돈을 모두 돌려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 돈을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정승연 변호사#NA착하고 엄마의 말을 잘 듣던 영재. 하지만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고도 입학을 하지 않고 부모님에게서 도망칩니다. 아들의 돌변한 모습에 엄마는 아들의 태블릿을 찾아 충격적인 것을 보게 되죠. 부모에게 학대받던 영재의 심정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영재는 부모와 인연을 끊고 철저히 복수하려는 마음으로 공부를 해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것이었죠. 충격을 받은 엄마는 결국 자살을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의 중심에 영재의 입시코디네이터가 있는데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