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불길하고 무서운 꿈’ 악몽. 꾸는 순간뿐 아니라 하루 종일 기분을 찜찜하게 만드는 악몽의 원인은 무엇일까?악몽은 ‘야경증’ 등 주로 어린이들이 꾼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최대 8%는 잦은 악몽에 시달리며 고통 받고 있다. 야경증이란 소아에 주로 발생하며 자다가 갑자기 깨어 비명으로 시작되는 공황상태를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악몽의 내용은 개개인의 심리상태에 따라 다르다. 그 중에서도 주된 악몽은 전쟁/사고/절벽 등 위험으로 벗어나고 싶은데 신체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곱슬거리는 짧은 뱅 헤어, 짙은 눈썹, 큰 눈망울. 천진난만하고 아름다운 이 여배우는 60세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합니다. 이후 그녀는 구호활동에 매진하게 되며, 그녀의 영향력은 사람들에게도 큰 귀감이 됩니다. 스크린 안과 밖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배우, 모든 이에게 사랑과 존경을 동시에 받은 스타. 오드리 헵번입니다.그녀를 떠올리면 흔히 영화 의 유명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보석상 티파니의 진열장을 들여다보며 우아하게 아침을 먹는 그 장면. 이외에도 ,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김미양]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따뜻한 간식을 생각나게 만든다. 겨울 하면 맛있는 간식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호떡은 대표 간식 중 하나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맛도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쫀득쫀득한 식감과 함께 달콤한 맛은 추위도 잊게 만들며 유명한 집에 가면 줄까지 서서 먹어야 한다. 이 호떡은 과연 언제부터 먹은 것일까? 그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호떡은 보통 길거리 음식이거나 중국에서 전해진 시장 음식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호떡의 이름을 살펴보면 호떡의 호는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최근에는 웃픈 소리로 ‘돈이 많으면 국내여행을 하고 돈이 없으면 해외여행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국내 물가가 비싸지면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 경험적 만족을 더 느낀다는 의미다. 그래서인지 연휴나 명절, 또는 막간의 휴일을 통해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고 그만큼 항공기의 이용 횟수도 많아지고 있다. (물론 국내선의 이용도 많아졌다)항공기 비행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바로 이착륙을 할 때이다. 그리고 그 순간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바퀴의 ‘타이어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유명을 달리하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여기서 ‘무지개다리를 건너다.’라는 표현은 어디서 시작된 말일까?흔히 알려져 있듯 무지개다리를 건넌다는 것은 죽음의 완곡한 표현으로, 키우던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간다고 하는 비유적인 장소이다. 이는 저자 미상의 산문시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졌는데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미국이나 영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언제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시 구절에서는 천국과 우리의 땅을 이어주는 무지개다리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여러 가지 이유로 하는 화장. 그 마무리는 바로 입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입술색이 어떠냐에 따라 그날의 분위기가 굉장히 많이 달라지죠. 경제용어로까지 등장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립스틱. 그 유래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립스틱은 루주(rouge) 또는 입술연지라고도 합니다. 루주는 본래 프랑스어의 '붉다'라는 형용사로, 화장용어로 쓸 때는 볼연지만을 가리켰는데, 요즈음에는 오히려 입술연지의 뜻이 더 강하게사용되고 있습니다.가장 초기의 색조 립스틱은 기원전 3000년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노란조끼 시위프랑스가 연일 시위로 시끄럽습니다. 이유는 ‘노란 조끼’(Gilets Jaunes)라는 집회 때문이죠. ‘노란 조끼’(Gilets Jaunes)는 운전자가 사고를 대비해 차에 의무적으로 비치하는 형광 노란 조끼를 집회 참가자들이 입고 나온 것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노란조끼 출현의 가장 큰 이유는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초등학교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는 A 교사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 담임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A 교사는 자신의 반의 남학생 한 명을 저녁마다 불러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학부모에게 들키게 되었고, 이에 고소를 당하게 된다.법정에 서게 된 A 교사는 서로 좋아해서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지만,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A 교사는 자신이 합의하에 한 것이고, 30대 여교사와 15세 중학생 성관계 사건은 처벌을 받지 않았다며 자신에게 내려진 선고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이정선] ‘알면 과학, 모르면 마술’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마술을 처음 보면 신기해서 호기심이 생기게 되지만 원리를 알게 되면 과학적 내용이 담겨있어 고개를 끄덕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마술은 대부분 과학을 기초로 합니다. 상상력으로 시작하였지만 과학으로 증명한다!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을 알아봅시다!컵에 물을 붓고 관객의 머리 위에 그 컵을 뒤집었는데, 물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빈 컵만 남는 마술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는 바로 첨단소재를 이용한 마술입니다. 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며, 현대인들의 재미와 수익 창출의 기능까지 하고 있는 유튜브. 유튜브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유튜브는 현재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로, 사용자가 서로서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시청하며 공유하고 있다.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무료이고 동영상이나 사용자에게 댓글을 달아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일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2005년 2월 페이팔 직원이었던 채드 헐리(Chad Hurley), 스티브 첸(Steve Chen), 조드 카림(Ja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김미양] 군인들만 나라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 군인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임무를 수행 중인 군견들이 있다. 듬직한 외모와 용맹스러운 임무 수행 능력으로 군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 군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군견은 군사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특별한 용도에 활용되는 사역견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보초, 전령, 장비 운반과 같은 단순 보조수단으로 활용되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우리나라 군견은 미군이 시설물에 대한 경계 또는 정찰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다가오는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으로 육십갑자의 36번째 해이다. 10개의 천간 중 ‘기(己)’는 땅, 즉 황금빛을 의미하므로 올해는 ‘황금 돼지의 해’라고 불린다.무술년, 기해년...이러한 이름이 붙여지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10간(천가)과 12지(십이지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10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과 12지 ‘자(쥐) / 축(소) / 인(호랑이) / 묘(토끼) / 진(용) / 사(뱀) / 오(말) / 미(양) / 신(원숭이) /유(닭) / 술(개) / 해(돼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신생아가 생리를? 신생아에 대해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신생아는 분만 직후부터 독립된 자궁외 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할 때까지, 즉 생후 4주일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그런데 이 신생아들이 우리의 상식을 벗어난 독특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 어떤 경우들이 있을까?신생아의 기저귀를 갈다가 생리혈 혹은 점성이 있는 질 분비물이 나왔다면? 아니 이게 무슨 일. 깜작 놀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는 가성 생리라고 하여 신생아가 얼마 전까지 태내에서 엄마의 에스트로겐 영향을 받았기 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때 꼭 필요한 한 것 중 하나 바로 유모차입니다. 요즘에는 종류도 많고 디자인도 다양해서 엄마들을 선택장애까지 오게 하기도 하는데요. 유모차의 유래도 알아보고, 종류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유모차는 유유아(乳幼兒)를 태워서 밀거나 끌고 다니는 차를 의미합니다. 한국에서는 유모차 또는 베이비카라고 부르지만, 유럽에서 유모차에 해당하는 것을 푸시체어(push chair) 또는 폴더(folder)라고 부릅니다. 또 미국에서는 보통 베이비 캐리지(baby carriage)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미키마우스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한국을 찾아 화제입니다. 미키 마우스는 월트 디즈니(Walt Disney)의 만화영화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주인공 캐릭터로, 1928년 11월 28일 처음 세상에 공개돼 90년 동안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캐릭터입니다. 이번 내한은 서울시 브랜드'아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애라는 소방공무원으로 일하던 동만과 결혼을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25년 뒤 이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혼 후 간암에 걸린 동만은 평소 이용하던 요양원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딸의 집으로 옮겨 놓은 채, 본래 살던 집에 계속 살았다. 그리고 이혼한 애라는 동만의 병간호를 하며 동만과 함께 같은 집에서 생활했다.그러다 결국 동만은 간암으로 세상을 뜨게 됐고, 애라는 공무원연금공단에 유족연금 승계 신청을 했다. 하지만 공단 측은 비록 애라가 남편이 공무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최지민] 지하철이나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는 연속적으로 운행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지만, 동력에 의해 작동이 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이용객들이 별로 없을 때 운행을 중단하기도 한다.간혹 멈춰있는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를 걸어가 본 적이 있는가. 이때 이상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데 걷는 느낌이 어색하다거나 발이 무겁다고 느껴질 수 있으며 심지어 현기증이 날 수도 있다.사실 이런 현상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데 뇌가 일으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법률을 다룬 영화, 또는 드라마는 사건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의 흥미로움과 검사와 변호사의 논리력 싸움이 극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요소이다. 그리고 이 긴장감을 단숨에 해소하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법봉이다. 재판관은 검사와 변호사의 공격과 방어를 면밀히 지켜본 후 법봉을 침으로써 공방을 마무리 시킨다. 그리고 판결을 내리면서 재판이 끝났다는 의미로 또 땅땅땅~ 하고 법봉을 친다. 때문에 법원을 가면 법봉을 치는 소리가 절간의 목탁을 두드리는 소리처럼 자주 들릴 법 한데 실제로는 이를 들을 수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서점, 도서관, 출근길, 엘리베이터 등에서 뜬금없이 신호가 온 적,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분명 조금 전까지 평화로운 상태였는데 왜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것일까?원인은 자율신경계에 있다. 우리의 몸에는 대뇌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존재한다. 이는 흥분될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계와 안정될 때 활성화 되는 부교감신경계로 분류되는데, 교감신경은 괄약근의 수축 등을 일으키고 부교감신경은 교감신경이 촉진 될 때 이를 억제하는 역할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힘을 겨루기보다 근육을 보기 좋게 증량시켜 아름다운 몸을 만든 후 육체미를 겨루는 보디빌딩. 중량 운동기구를 주로 사용하여 운동하기에 근력과 근지구력의 향상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과연 이 같은 훈련을 언제부터 시작했을까?참고할 만한 서적이나 문서로 전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 기원전 2500년의 고대 이집트 청년들 사이에서 무거운 중량들기 운동이 행해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기원전 1122∼249년의 고대 중국의 주조시대에는 군인을 위해 긴 활을 다루거나 검술과 더불어 중량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