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름 휴양지로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 ‘흐바르(havar)’. 이름부터 독특한 이곳은 아드리아해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매력만점의 섬마을입니다.크로아티아의 역사 중심지이기도 한 흐바르 섬은 유명 여행잡지들에서도 많이 다루어졌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죠.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이기도 합니다.선착장에는 스플리트에서 타고 온 페리뿐만 아니라 많은 보트와 요트가 보입니다. 이곳은 가까운 해변에서 해수욕은 물론이고 보트나 요트를 타고 가까운 바
[시선뉴스(미국 서부)] 미국 서부를 여행한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앤털로프캐년과 홀스슈밴드와 함께 미국 서부 3대 캐년이라 불리는 ‘그랜드캐년(Grand Canyon)’이 바로 그곳입니다.그랜드캐년은 매년 6백만 명이 넘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으며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깎인 협곡의 깊이가 1.6km, 폭은 15km에 달하며 두 주(州)에 걸쳐 450km나 뻗어 있을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나죠.세계 협곡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그랜드캐년. 처음 관광한다면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의 사우스 림을 추천합니다. 사우
[시선뉴스(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동유럽 여행 코스의 백미라 불리는 크로아티아. 그중에서도 수도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코스이며 자그레브에 갔다면 ‘이곳’을 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이곳’은 2014년 1월에 방송 종료된 tvN 예능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가 ‘레고 성당’이라 불러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레고 성당으로 좀 더 친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독특한 지붕으로 유명한 ‘성 마르코 성당(Crkva Sv. Marka , St. Mark Church)’입니다.성 마르코 성당은 13세기에 지어진
[시선뉴스(미국)] 사막이라고 하면 대게 사하라 사막 같은 황토색의 모래사막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파란색의 하늘을 제외하고는 온통 한겨울의 눈처럼 하얀 모래로 뒤덮인 사막이 있다. 바로 미국의 화이트 샌즈다. 화이트 샌즈는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 휴양지 1001곳 중 한 곳으로 미국 뉴멕시코주에 위치하고 있다.석고질의 흰모래로 덮여 있어 화이트 샌즈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의 정식 명칭은 ‘화이트 샌즈 국립기념물(White Sands National Monument)’로 명칭에서 알 수 있듯 1933년에 국립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스토리오브코리아 해외편 - 터키를 이야기하다.[시선뉴스(터키 카파도키아)] 형형색색의 열기구가 하나 둘 떠올라 장관을 이루는 터키의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지역을 아우르는 곳으로 터키 여행의 핵심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다.로마시대 때 탄압을 피하기 위해 그리스도 교인들이 이곳에 거주했는데, 현재까지도 수천 개의 기암에 굴을 뚫어 지은 동굴 수도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관광을 온다.앞서 말했듯 카파도키아는 벌룬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카파도키아에서 벌룬 투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행
[시선뉴스(미국 뉴욕)] 해외여행 시 어디를 갈지 고민이라면 그 나라의 랜드마크를 추천합니다. 뉴욕은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록펠러 센터, 5번가 등 많은 곳이 랜드마크이기에 다시 고민을 하게 되지만, 오늘은 많은 랜드마크 중 뉴욕의 허파라 불리는 ‘센트럴파크’를 소개합니다.*주소 / 59th-110th St.(between 5th Ave. & Central Park W.) New York*교통 / 지하철 R노선 5Av/59St역 하차.숨 가쁘게 돌아가는 맨해튼에서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곳, 센트럴파크는 남북
[시선뉴스(중국 하얼빈)] 중국 하얼빈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중근 의사를 자연스레 떠올릴 것이다.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아침 하얼빈역에서 일본 초대 총리와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을 지낸 거물이자 한반도와 만주 침략의 원흉이었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에게 세 발의 총탄을 날렸다. 그를 기리는 기념관이 바로 그곳 하얼빈 역에 있다.최근 하얼빈역 확장공사로 인해 인근 조선민족예술관으로 임시 이전했던 기념관은 약 2년 만인 지난달 30일 다시 원래의 자리인 역사 안으로 들어왔다.기념관은 하얼빈역 남(南)광
[시선뉴스(일본 도쿄)] 꽃샘추위로 아직은 조금 쌀쌀한 3월이지만 예쁜 꽃들과 함께 설레는 봄이 왔습니다. 어떤 꽃인들 예쁘지 않겠냐마는 봄꽃이라 하면 아무래도 벚꽃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벚꽃축제가 하나 둘 준비 중인데, 옆 나라 일본은 벌써 벚꽃놀이가 한창입니다.올해 일본의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조금 빠른 편이였죠. 19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3일에는 도쿄, 25일은 교토, 26일은 오사카에서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도쿄의 벚꽃입니다.도교의 유명 벚꽃 관광지 중 한 곳인 나카메구로는
[시선뉴스(영국)] 한 달 가량의 유럽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도,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내서 유럽을 찾는 직장인도 반드시 거치는 곳이 있습니다. 영국입니다. 특히 영국 런던은 IN-OUT 중 한곳으로 택하는 곳으로 반드시 거쳐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또 공통점이 있다면 여행의 기간이 길든 짧은 영국 런던에서 머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는 겁니다. 약 3일 정도면 런던을 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짧은 기간이라도 빼놓을 수 없는 장소 2탄, 바로 타워 브릿지입니다.세인트폴 대성당,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 테이트모
[시선뉴스(영국)] 한 달 가량의 유럽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도,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내서 유럽을 찾는 직장인도 반드시 거치는 곳이 있습니다. 영국입니다. 특히 영국 런던은 IN-OUT 중 한곳으로 택하는 곳으로 반드시 거쳐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또 공통점이 있다면 여행의 기간이 길든 짧은 영국 런던에서 머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는 겁니다. 약 3일 정도면 런던을 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짧은 기간이라도 빼놓을 수 없는 장소 1탄, 바로 세인트폴 대성당입니다.세인트폴 대성당은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16
[시선뉴스(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Salzburgerland)는 ‘소금 성’ ‘소금 도시’라는 뜻을 가진 도시로 서부 독일의 국경 근처 잘차흐강의 양안에 있는 공업도시입니다. 로마시대에 생긴 도시이며, 8세기에 주교청이 설치된 후 교회령이 되어 가톨릭 주교가 통치하였고, 가톨릭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전하였죠. 또한 모차르트가 탄생한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칭송 받는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안 로마 건축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잘츠부르크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는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주도(州都)인 잘츠부르크 시(市)
[시선뉴스(미국 뉴욕)]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시티’에서 주인공들이 수다를 브런치를 먹으며 수다를 떠는 곳 ‘사라베스(Sarabeth’s)’. 이곳은 뉴욕 대표 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사라베스의 ‘살몬에그베네딕트’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브런치 메뉴 중 하나인데요. 잠깐 에그 베네딕트의 어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우선 에그 베네딕트는 구운 잉글리시 머핀 가운데에 햄이나 캐나디안 베이컨, 수란(a poached egg)을 얹고 홀랜다이즈 소스(holladaise sauce)를 뿌린 미국 샌드위치의 한 종류
[시선뉴스(중국)] 중국 여행의 끝은 어디일까. 지난해 10여 년 만에 찾은 중국 대륙의 한 지역.필자는 그곳(칭다오)을 시작으로 주말 등을 이용해 중국을 여행하고 있고, 곱씹을수록 매력인 중국을 알리고자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갈 수도 있고, 각자의 느낌이 다르니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알고 가면 좋은 이야기들을 알립니다.베이징정식 명칭은 베이징직할시[北京直轄市]이며, 약칭하여 '징[京]'이라고도 부릅니다. 화베이평야[華北平野] 북쪽 끝에 있으며, 동남쪽으로 보하이해[渤海]와 150
[시선뉴스(마카오)] 홍콩과 마카오를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디저트 ‘에그타르트’. 촉촉하고 바삭한 에그타르트 가게가 곳곳에 위치한 홍콩과 마카오는 요망한 노란 쿠키가 눈과 코를 시종일관 자극해 거리를 오가며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없게 된다.에그타르트는 달걀노른자를 활용해 만든 커스터드 크림과 바삭한 페이스트리 도우가 잘 어우러지는 디저트이다. 보통 홍콩과 마카오가 에그타르트의 기원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포르투갈에서 유래했다. 그래서 포르투갈의 흔적이 남은 마카오에 에그타르트가 명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포르투갈에서 에그타르트는
[시선뉴스(미국 뉴욕)] 카우보이, 거대한 공룡, 로마의 글래디에이터들...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것들이 살아 움직이는 姑 로빈 윌림어스가 출연한 영화 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그리고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여행 중이시라면! ‘자연사 박물관’을 여행 코스에 추가해보시는 건 어떨까요?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자연사 박물관은 뉴욕 센트럴파크 웨스트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869년에 설립된 이곳은 생물학, 생태학, 동물학, 지질학, 천문학, 인류학 등의 분야에 걸쳐 320만 개 이
[시선뉴스(스위스 인터라켄)] 동쪽의 브리엔츠 호수와 서쪽의 툰 호수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산간 도시인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와 라우터브룬넨, 뮈렌, 그린델발트 등 아름다운 대자연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마을들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그중에서도 고원 목장이 펼쳐져 있는 그린델발트는 융프라우요흐를 오르내리는 길목에 위치해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마을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지만, 트레킹을 빼놓을 수 없다. 트레킹 코스만 해도 약 70여 개의 있으며 그중 바
[시선뉴스(호주 멜버른)] 연이은 추위에 따뜻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라면 호주 여행을 추천합니다. 호주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여행지입니다. 그중 멜버른에 위치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10대 명소 중 한 곳으로 멜버른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로이기도 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총 243km에 달하는 호주 남동부 해안가를 따라 아름답게 이어져 있는데, 크게 질롱오트웨이(Geelong Otway), 쉽렉 코스트(Shipwr
[시선뉴스(중국)] 대륙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감히 중국을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그 정도를 가늠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필자는 약 12년 전 중국에서 1년 정도 연수를 했고, 약 10년 전 반년 정도 일을 했습니다. 중국 어느 곳을 가나 대륙에 대한 놀라움을 느꼈지만 그중에서도 베이징은 손에 꼽을 만한 곳이라고 자랑합니다. - 베이징 정식 명칭은 베이징직할시[北京直轄市]이며, 약칭하여 '징[京]'이라고도 부릅니다. 화베이평야[華北平野] 북쪽 끝에 있으며, 동남쪽으로 보하이해[渤海]와 150㎞ 거리에 있습니다. 춘추전국
[시선뉴스(중국 베이징)] 베이징을 정통으로 맛볼 수 있는 곳, 중국 천안문 광장. 이곳은 중국의 역사와 정치 그리고 혁명, 투쟁... 지금의 중국을 있게 한 많은 것들이 담겨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세계에서 가장 큰 광장인 천안문 광장은 중국 베이징 중앙부에 위치한 동서 500m, 남북 880m, 총 면적 44만m2의 세계 최대 광장으로 베이징 지하철 1호선 톈안먼둥, 톈안먼시 역에서 내리면 만날 수 있다. 중국의 많은 곳이 그렇듯 이곳 천안문 역시 철저한 보안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자국인들 역시 빠짐없이 천안문에 접근하기 전 수색이
[시선뉴스(중국 베이징)] 세계 7대 불가사의,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 만 리(약 4000km)가 넘는 길이, 건축 기간 약 2000년. 이는 적의 침투를 막기 위해 세워진 하나의 성 벽에 관한 수식이다. 바로 중국 베이징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 ‘만리장성’이다.만리장성은 워낙 길기 때문에 어느 특정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하기 어렵다. 현재 다양한 부분이 복원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상태로 최근에는 만리장성 본연의 멋과 함께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고북수진’이라는 전통마을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