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이 4-0으로 대승을 거뒀다.손흥민(29) 역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첫 골은 개러스 베일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36분 세르주 오리에가 후방에서 띄워준 침투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한 베일은 후반 16분에 손흥민의 패스를 받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하며 2골을 넣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베일은 후반 24분 또
[오늘의 주요뉴스] SNS-가상화폐로만 마약 거래한 30대 구속...20억원 상당 마약류 집안서 발견SNS와 가상화폐를 이용해 마약을 대량 유통한 30대가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1·남) 씨를 구속하고, A 씨에게 마약을 사서 투약한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SNS와 가상화폐로만 마약을 거래하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거지에서 액상대마 1,530㎖, 엑스터시 1,426정, 대마초 4.35㎏ 등 20억원 상당의 마약류가 발견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57명...이르면 주말직전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어 누적 87,6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상황을 주시하면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르면 주말 직전 발표할 예정이다.후임병 상습적으로 가혹행위 저지른 해병대 병사들, 징역형 선고후임병을 6개월간 상습적으로 가혹행위를 저지른 해병대 선임병
4일(한국시간)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29)가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릴과의 2020-2021 리그앙(1부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결국 0-3으로 완패했다.이날 후반 34분 딜란 바크와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황의조는 전반 39분 오른발 슛이 위로 떴고, 후반 26분엔 레미 우댕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았으나 골키퍼에 막히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황의조의 골 침묵 속에 보르도는 9분 유수프 야즈즈, 21분 티머시 웨아, 후반 44분 조너선 데이비드에게 골을
1일(현지시간) 손흥민(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의 엘체로 골키퍼(GK) 파울로 가사니가(29·아르헨티나)를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대한다고 밝혔다.2017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가사니가는 프랑스 국가대표 골키퍼 위고 로리스의 맹 활약으로 공식전 37경기 출전에 그쳤다. 심지어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조 하트도 영입해 가사니가는 이번 시즌엔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 상황이다.그 외에도 지난해 8월 2부리그 밀월로 임대 보냈던 2002년생 공격수 트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20)이 정규리그 8경기 만에 승리를 차지했다.발렌시아는 11일(한국 시각)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0-2021 라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발렌시아가 정규리그에서 승리한 건 9경기 만이다. 지난해 11월 9일 레알 마드리드와 라리가 9라운드에서 승리한 뒤 5무 3패에 그쳤다. 이날 승점 3을 더한 발렌시아는 13위(승점 19)에 올랐다.이강인은 지난해 11월 23일 알라베스와 10라운드 이후로 선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19일 0시부터연일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서자 정부가 19일 0시를 기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강원도의 거리두기 단계도 함께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일단 이날은 수도권만 상향하고 강원도의 경우 추이를 살펴보며 지
17일, 선수 6명에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가 확진된 가운데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평가전은 예정대로 오는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치러질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16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전원에 대해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3번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선수 중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카타르와의 A매치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확진된 사람은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김문환(부산), 나상호(성남)와 먼저 소속팀으로 돌아간 권창훈(프라이부르크) 등 6명이며,
지난 2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코로나19 확진이 된 가운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등 줄줄이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프랑스에 비상이 걸렸다.프랑스 대표팀은 자국의 축구선수 음바페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7일(현지시간) 전했다.이에 따라 오는 8일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 음바페가 뛸 수 없다고 대표팀은 밝혔다.한편 지난 5일 스웨덴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음바페는 이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오후 훈련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서 파리 생
24일(한국시간)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꺽고 7년 만에 유럽 정상을 차지했다.뮌헨은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 이어 UCL 우승컵 '빅이어'까지 들어올리게 되면서 2012-2013시즌 이후 7년 만에 트레블(3관왕)의 영예도 안았다.이날 경기는 후반 14분 요주아 키미히가 오른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킹슬리 코망(24)이 헤딩으로 골을 터뜨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독일의 최강 팀 바이에른 뮌헨이 7년 만에 진출했다.2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리옹(프랑스)과의 2019-2020 UCL 준결승전에서 뮌헨은 세르주 나브리의 멀티 골과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으로 3-0으로 완승을 이뤄냈다.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좁혀 들어온 나브리가 왼발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 33분에 터진 골도 나브리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보낸 이반 페리시치의 낮은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밀어 넣으려다 골키퍼에게 막힌 것을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7월 04일에는 무적함대 스페인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파라과이를 꺾고 당시 60년 만에 4강에 합류했습니다.이날 경기에서 초반부터 스페인은 거세게 파라과이 골문을 공략했지만 슈팅은 번번이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또 후반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골키퍼에 막혔습니다.하지만 후반 38분에 스페인은 무려 3번이나 골대를 맞춘 끝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첫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무승부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날 경기는 여러모로 의미 있었다. 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EPL이 재개되고서 토트넘이 치른 첫 경기였고 손흥민에게는 지난 2월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오른팔이 골절되면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4개월여만에 가진 실전이었다.기
기성용이 결장한 스페인 마요르카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9-20시즌 라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0-4로 패했다.마요르카는 전반 22분 구보 다케후사가 드리블 이후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마르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이 선방으로 막아냈다. 이어 전반 31분 구보가 프리킥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슛을 때렸으나 이번에도 슈테겐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이에 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이 추가골로 점수를 2-0으로 차이를 늘렸다. 앙투안 그리즈만과 리오
제주 유나이티드가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에 1-0으로 이겼다.반면 수원은 안병준의 침묵 속에 이번 시즌 첫 무득점 경기로 리그 2연패를 당해 4위(승점 9)로 밀렸다.전반 26분 모재현, 29분 마사의 날카로운 슈팅 때는 제주 오승훈 골키퍼의 선방도 이어졌다.후반전 초반 한정우 대신 다닐로, 최종환 대신 이지훈을 투입해 측면 공격과 수비에 모두 변화를 준 수원의 파상공세가 펼쳐졌다.후반 19분에는 김영욱의 우측면 크로스에 주민규가 옆으로 몸을 날리며 머리를 갖다 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12일에는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예선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그리스를 2-0으로 물리쳤습니다.이날 전반 7분 이정수의 선제골과 후반 7분 박지성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으며 특히 골키퍼 정성룡은 후반 35분 게카스의 슈팅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2명 늘어...확진자 총 1만1천122명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2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1,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클럽발 N차 감염과 대형병원 의료진의 감염 경로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아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새로 확진된 12명 중 1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이며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다. 코로나19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537명 집계...전날보다 25명 증가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53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대구에서 3명, 경북에서 4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6명은 해외 유입, 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올 3~4월 사립유치원 수업료 반환...총 760억원 늘려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대 연구팀, 코로나19 분리 배양 성공...현미경 사진 국내 첫 공개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오명돈 교수 연구팀은 중국 우한에서 국내 입국 후 ‘코로나19(COVID-19)’가 확진된 환자로부터 분리된 ‘코로나19’의 분리 배양에 성공했다. 19일 국제학술지인 대한의학회지(JKMS) 최신호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오명돈 교수 연구팀은 중국 우한에서 국내 입국 후 코로나19로 확진된 1번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하고 전자현미경 촬영에도 성공했다. 또한 바이러스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의 주요뉴스] 토트넘 손흥민 시즌 두 번째 레드카드, 팀도 첼시에 완패...평점 3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시즌 두 번째 레드카드를 받았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첼시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7분 상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에 대한 가격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로 팀 역시 0대2로 완패했다. 손흥민은 골키퍼 파울로 가사니가와 함께 가장 낮은 평점 3점을 받았다.33명 사상자 낸 모텔 방화범, 범행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