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인 디엔에이링크(대표이사 이종은)는 질병관리청이 발주한 17억여원 규모의 ‘코로나19 변이 탐지를 위한 전장 유전체 정보 생산 및 분석’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질병관리청의 사업은 현재 코로나19의 지배종이 된 오미크론형 유행에 따른 바이러스의 변이와 진화 방향성은 물론 전파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디엔에이링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속한 변이탐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 2월 코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교육부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3학년도 새 학기 학교 방역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새학기 전체 학생·교직원 대상 발열 검사 의무를 폐지하고 학생·교직원이 참여토록 권고했던 자가진단앱 사용을 유증상자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먼저, 마스크 착용은 지난 1월 30일부터 적용되는 기준이 그대로 새 학기에도 적용된다. 다음, 등교 시 모든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 오던 발열검사를 폐지한다. 다만, 교내 확진자 다수 발생 등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학교가 자율적으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실내마스크 착용 해제정부가 30일부터 의료기관·약국, 교통수단,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다만 ▲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 최근 2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 환기가 어려운 3 밀(3密=밀접·밀집·밀폐) 실내 환경 ▲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 문자 3년 만에 중단... 관련 내용 공문 전국 시-도에 보내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일 스마트폰을 울리던 각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확진자 통계 재난문자가 3년만에 사라진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18일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문자로 발송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시·도에 보냈다. 행안부는 공문에서 확진자 수 위주의 재난문자 반복 송출로 이용자가 피로감을 느끼는 데다 재난문자의 효과도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돈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량 몰고 카페로 돌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정부가 30일부터 의료기관·약국, 교통수단,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다만 ▲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 최근 2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 환기가 어려운 3 밀(3密=밀접·밀집·밀폐) 실내 환경 ▲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등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한다.완전한 해제가 아닌 만큼 헷갈리는 부분들이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권고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 3년의 상징과도 같았던 마스크와도 안녕을 고하게 되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작년 12월 결정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 4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 발생 감소', '
[오늘의 주요뉴스] 시흥 공장 통근버스가 행인 덮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지난해 산업재해 사고가 있었던 SPC 계열사 공장과 관련해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쯤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공장 후문 앞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60대 중국인 여성 A 씨가 이 공장으로 진입하던 통근버스에 치였다. 사고를 당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으며 A 씨는 이 공장 직원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만6908명...수요일 발
과거 교육은 일부 계층만 받을 수 있는 일종의 특권 같은 존재였다. 이후 산업화가 이뤄지면서 계급 제도가 사라지고 민주주의가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모든 시민을 위한 교육 체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대량 교육이 불가피해졌고, 맞춤형 교육이 어려워졌다는 점이다.이 문제는 그동안 공교육 시스템의 한계로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학습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학생 개인의 성격과 학업 수준, 흥미, 소질 등 다양한 요소를 진단하고 이에 맞춰 수업을 제공해야 한다. 이에 관하여 송파구 대치프라임김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김만배 소환해 조사 재개검찰이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를 6일 소환해 조사를 재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대장동 자금 은닉 혐의 등을 받는 김 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씨는 지난달 14일 경기도 수원시 도로에 주차한 자신의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최근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검찰은 그가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고 보고 이날 소환 조사를 재개했다.정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고도 격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12-07 ~ 2023-01-06)- 실내마스크 전면 해제 요청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우**- 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카페에 들어가면 앉자마자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하고 식사를 하고 다시 카운터 계산할때만 착용 후 다시 밖으로 나오면 벗습니다. 이젠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현재 중
[오늘의 주요뉴스] 실내마스크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 예고... 의무 해제 기준 제시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당국은 다만 의무 해제의 시점을 구체적으로 예고하는 대신 확진자와 위중증 추세 등 의무 해제 기준을 제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전했다.서울 용산역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부터 서울 지하철 파업 들어가... 출근길 운행 차질 최소화 대체 인력 투입30일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갔지만 대체 인력 투입으로 출근 시간대 운행 차질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출근 시간대인 이날 오전 7시 1호선은 상행선(소요산 방면)은 8분, 하행선(천안·인천 방면)은 5분가량 지연 운행되고 있다. 나머지 2∼8호선은 사측의 대체인력 투입으로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인력을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상태, 즉 격리가 끝나고 코로나완치 후 임에도 상당 기간 여러 증상이 남아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코비드 또는 코로나후유증이라고 부른다.이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환자는 한 달 이상, 길게는 2년 이상 여러 증상을 지속적으로 겪게 되기도 한다. 따라서 누구든 완치 후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느낄 만한 전에 없던 증상에 시달리는 상태에서는 코로나후유증을 의심하고 검사와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코로나후유증은 만성피로, 기침, 가래, 목통증, 숨참, 코막힘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11월 셋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연말 서울 개인택시 부제 전면해제지난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의 개인택시 부제(강제 휴무제)가 전면 해제된다. 또한 12월부터 올빼미버스 3개 노선이 신설되고, 주요 지역의 시내버스 막차 시간은 약 2주간(12월 15∼31일) 익일 오전 1시까지로 연장된다. 서울시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종합대책을 발표
시선뉴스=심재민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11월 1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민간플랫폼(PASS)도 된다정부24 앱을 통해 서비스 중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통신3사(SKT․KT․LGU+)가 제공하는 패스(PASS)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식 출시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정보무늬(QR)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시선뉴스=심재민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11월 1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환경부- 국립공원 다중이용시설 등 긴급 안전점검 실시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한 달간 국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 5,353곳, 재난취약지구 853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국립공원 내 설치된 시설물,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선뉴스=심재민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11월 1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환경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전국 17개 시도 및 관계부처와 함께 '초미세먼지(PM2.5)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지난 9일 실시했다. 2019년부터 올해로 4번째인 이번 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기관별 대응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훈련은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 지침(매뉴얼)'에 따라 11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이재명 오른팔 최측근 정진상 자택 등 압수수색... 정보 제공하고 뒷돈받은 혐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가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정 실장의 사무실이 있는 여의도 민주당사에도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정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 1억원 가까운 뒷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부패방지법 위반)를 받는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시선뉴스=심재민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11월 0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환경부-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확대로 질병 대응력 강화야생동물 질병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야생동물의료센터를 29번째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11월 9일 지정한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2021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업무를 이관받고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야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 남궁범)은 감염병 예방과 보안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른바 '안심 솔루션'을 대형시설에 선보였다고 밝혔다.안심 솔루션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AI기반 발열감지 솔루션, ▲생체인식 기반 얼굴인식 솔루션과 '보안 강화'를 위한 ▲ICT 기반 첨단 보안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관계자는 “확진자 관리는 시설 입구에서부터 시작된다. 출입구에 발열 감지가 가능한 솔루션 '히트스캔'을 설치해 입장객의 마스크 착용여부와 발열을 한번에 체크한다. 히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