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하루를 ‘발’로 시작하고, ‘발’이 임무를 끝내야 우리의 하루도 끝이 날 만큼 ‘발’은 우리생활에 매우 중요한 신체 일부이다. 이러한 발에 이상이 생긴다면 우리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이렇게 중요한 ‘발’에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족저근막염’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족저근막염’으로 치료
[시선뉴스 홍시라] 초중고생에게, 또 대학생에게 장래희망을 조사할 때면 항상 주요 순위 안에 드는 직업이 있다. 바로 ‘공무원’이다. 안정적이고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공무원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공무원을 ‘급수’와 ‘임용주체’ ‘경력직’으로 나눠
[시선뉴스 심재민] 공공 기업과 금융권에서 직원들의 연봉 책정 기준을 두고 노사 간 갈들이 커지고 있다. 많은 성과를 올리는 것이 목적인 기업과 안정적으로 많은 연봉을 받기를 원하는 직원들 간에 ‘성과 연봉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이다.성과연봉제란 동일 직급과 동일 호봉에는 급여수준이 동일하고 매년 호봉이 오르면 급여가 자동으로 오르는 ‘호봉제’와 반
[시선뉴스 문선아]◀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어떤 물건을 사더라도 볼 수 있는 코드가 있습니다. 바로 바코드인데요. 바코드는 막대기(Bar)로 된 부호(code)로서, 컴퓨터가 판독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굵기가 다른 흑백 막대로 조합시켜 만든 코드입니다. 그렇다면 바코드는 언제 어떻게 새겼고,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을까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나라의 ‘생산연령 인구(15∼64세)’ 비중이 오는 2060년 전 세계 201개국 중 199위를 기록하면서 꼴찌 수준으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올해 13.1%에서 2060년에는 40.1%로 급등하면서 고령 인구 비중 순위가 세계 2위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이
[시선뉴스 심재민]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복무를 대신하는 청년들이 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민원인들을 안내해주거나 노인요양기관에서 어르신의 이동을 보조해주기도하고 또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방과 후 학습을 도우며 복지관에서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사회기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청년들은 이른바 ‘사회복무요원’으로 ‘사회복무요원제도’에 따라 각 기관에서 군
[시선뉴스 홍시라]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대화하며 내 마음을 이해하면 어떨까? 먼 미래의 이야기나,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지난해 12월 22일 중국의 한 방송사의 생방송 뉴스에서 인공지능(AI) 기상 캐스터가 날씨를 전했다. 17세 여성 목소리를 모델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샤오빙(小氷)’은 이날이 ‘탕위안’을 먹는 동짓날이라고 말하면서 “내일은 약
[시선뉴스 홍시라] 2016년의 시작과 함께 아동학대 범죄 소식이 줄을 이었다. 1월 초 부천의 최모씨가 아들을 살해한 후 시체를 3년 동안 냉동고에 보관한 것이 밝혀졌는데, 아들은 사망하기 전까지 지속적인 학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인천에서는 아버지가 초등학생 아들을 때리고 맨발 상태에서 집 밖으로 내쫓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아버지
[시선뉴스 홍시라]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보고 있을 때, 유독 밝은 별이 보이면 어떤 별인지 궁금해진다. 그런데 지나치게 밝아 신비로웠던 그 별이, 별이 아니라면 어떨까? 실제로 별이 아닌 태양계의 빛을 반사해낸 행성일 가능성이 높다.‘행성(planet)’은 태양을 주위로 돌고 있는 지구와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처럼 스스로 빛
[시선뉴스 홍시라] 영화는 관객이 평소에는 겪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것은 깊은 심연의 바다 속이거나, 칠흑 같은 우주공간이기도 하며, 머나먼 미래세계이기도 하다. 이렇게 특별한 경험을 매번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두 명의 헐리우드 감독이 있다. 바로 ‘제임스 카메론’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다.90년대 우리의 판타지와 상상력 자극을 책임진
[시선뉴스 홍시라] 본격적인 상반기 공기업 채용 시즌을 앞두고 인터넷에 NCS에 관한 질문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공기업 채용 과정에서 시행되는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가 지난해부터 도입되었지만 아직까지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우리말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나타내는 NCS는 ‘스펙 중심 인재’가 아닌 ‘현
[시선뉴스 심재민]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로 알려져 있다. 성 밸런타인 주교의 순교일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는 설과 어느 일본 제과업체의 마케팅에서 시작 됐다 등 다양한 설(說)이 있지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전하는 날이 되었다.이렇듯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로 핑크빛 초콜릿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더 중요한 의미를
[시선뉴스 박진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을 꼽으라면 금융실명제를 말 할 수 있다. 금융실명제란 금융회사와의 거래할 때 실제 명의(이하 ‘실명’)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실명거래에 의한 금융거래정보에 대해서는 금융회사가 철저히 비밀을 보장하도록 하는 제도로, 1993년 우리나라의 모든 금융거래를 금융거래 당사자 실제 본인의 이름으로 하도록 도
[시선뉴스 홍시라] 2016년 2월 1일 오는 8월부터 운행되는 수서(서울시 강남구)발 고속철도의 이름이 SRT로 확정됐다. 지난해 10월 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탄생한 이름 SRT는 (주)SR이 운영하는 열차(SR Train), 시속 300㎞로 운행하는 ‘Super Rapid Train’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고 한다.SR은 수서발 고속철도를 운영할
[시선뉴스 심재민] 컴퓨터 발전의 끝은 어디일까. 컴퓨터가 인간의 노동력을 천천히 대체하는 등 발전에 발전을 이루다 이제는 인간의 두뇌와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이는 SF 영화 속 얘기가 아니다. 실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다음달 9일에서 15일에 걸쳐 바둑천재 이세돌과 컴퓨터와의 세기의 바둑대결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세돌을 상대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생활, 몸도 지치지만 각박한 일상에 마음도 지치기 일쑤다. 이럴 때 따뜻하고 푸근한 음식으로 속을 든든히 채운다면 몸과 마음에 보양식이 되어 줄 것이다.겨울의 끝자락 겨우내 얼어있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영양만점의 푸근한 음식이 있다. 따듯한 국으로 좋은 식감의 나물로 또 비빔밥으로 다양하게 요리되
[시선뉴스 박진아] 매년 연말이 되면 흘러나오는 말 기부. 하지만 신년이 되면 기부에 대한 뉴스 한 줄 보기 어려울 만큼, 모두가 나와 가족의 행복과 안위를 찾기 바쁘다. 팍팍한 경기에 ‘나’를 생각하는 것이 뭐가 그리 비난받을 일이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연말에만 흘러나오는 ‘기부문화’가 불편할 뿐이다. 퍼네이션(Funation).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7일 낮 12시 30분(평양시간 12시) 북한은 조선중앙TV를 통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광명성 4호는 2016년 2월 7일에 발사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공위성인데요. 이번 발사는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북한의 주장과는 다르게 장거리 미사일일 수 있음을
[시선뉴스 문선아]◀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명절 때마다 수천만 명의 민족 대이동이 연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그래도, 과거에 비해서는 고속도로의 모습이 점점 달라지고 있습니다. 바로 ‘하이패스(hi-pass)’ 때문입니다. 하이패스는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
[시선뉴스 심재민] 케이블TV(유선텔레비전)나 위성TV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시청자의 리모컨이 더 이상 지상파 채널에만 머무르지 않게 되었다. 더구나 기존 지상파 프로그램의 틀을 벗어난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드라마는 물론 예능, 뉴스까지 기라성 같은 출연자 모시기까지 나서며 그 기세를 더해가고 있다.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