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포항)] 거주 지역, 명소 따위의 주변에 난 길을 ‘둘레길’이라고 한다. 보통 산이나 호수, 섬 등의 둘레에 산책할 수 있도록 만든 길이 일반적이다. 제주둘레길, 남산둘레길 등이 대표적인데 해안을 따라 조성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도 바다 풍경을 보며 거닐 수 있어 또 다른 특색이 있다. 경북 포항에 위치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지도에서 일명 호랑이 꼬리 부분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어 나와 있는 동해면과 구룡포, 호미곶, 장기면까지 해안선 58㎞를 연결하는 트레킹 로드이다
[시선뉴스(서울 종로)] 옛 궁궐터 뒤쪽에 위치해 있는 삼청동은 고풍스러운 한옥과 현대적인 박물관 그리고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벽화를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삼청동 길을 따라가 보자. 지도상의 삼청동 거리다. 평지를 걸어가던 중 계단을 발견하게 되는데, 몇 계단 올라가면 다시 평지가 나온다. 길을 따라 걷다가 오른쪽으로 이어
[시선뉴스(울산광역시)] 이제 우리나라 도시에선 우거진 숲은커녕 나무 몇 그루조차 찾아보기 힘들게 됐고 그 때문인지 요즘 관광 아이템으로 삼림욕이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진귀한 풍경과 독특한 향으로 여행객들을 사로잡는 것은 죽림. 바로 대나무 숲이다.이번에 소개하는 곳도 바로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울산의 태화강 대공원 십리대숲이다. 울산 십리대숲은 대나무 생태원, 나비 생태원, 초화단지, 덩굴 식물 터널, 수변산책로가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생태문화공간으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될
[시선뉴스(서울 종로구)] 서울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이 있다. 서울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북악 팔각정’도 그중 하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한 북악 팔각정은 북악산 스카이웨이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앞쪽과 뒤쪽에는 남산과 한강, 63빌딩 등 서울 시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공터에는 느린 우체통이 있어 1년 뒤 미래의 나에게 또는 가족, 연인에게 편지를 보낼 수도 있다. 팔각정은 차가 없으면 이동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시선뉴스(강원 춘천)] 산간의 계곡이나 하천을 횡단하여 만드는 ‘댐’. 기본적으로 댐은 저수, 토사유출방지, 취수, 수위상승 등 사람의 삶을 윤택하고 이롭게하기 위해 만드는 구조물이다.우리나라의 댐과 댐으로 생겨난 호수는 약 18,000여 개로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개수로 놀라게 한다. 현재 댐은 단순한 구조물의 기능뿐만 아니라 관광의 기능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북한강 유역의 유일한 다목적 댐인 ‘소양댐’은 호반의 도시 춘천의 이름에 걸 맞는 풍경과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많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