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 이연선)지난 29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윤창호 법이라고 불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재석 의원 250명 중 찬성 248표, 반대 0표, 기권 2표 등으로 반대하는 의원이 없이 통과된 이번 개정법의 주된 내용으로는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할 때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또 사람을 다치게 했을 때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9월 28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되었고, 자전거에 대해서도 음주운전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경찰은 바뀐 법으로 인한 국민들의 혼동을 막기 위해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쳤는데, 그 기간이 경과한 만큼 앞으로는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특히 12월 한 달간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여부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적발 시 ‘몰랐어요’ ‘봐 주세요’ 등 핑계가 통하지 않게 된다.경찰청은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 위반과 자전거 음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도로 위 질서를 어지럽히고 타인의 목숨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도무지 근절되지 않는 음주운전은 사회악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작년 우리나라의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약 19,517건으로 하루 평균 54.2건의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음주운전으로 인해 또 다시 억울한 죽음이 발생했고 그 여파로 지난 29일,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법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 최지민)29일 국회가 본회의에서 이른바 '윤창호법'이라는 음주운전 처벌 강화 방안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번 개정안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하게 한 경우 법정형을 현행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강화시키는 것이 골자로 처음 발의될 당시 살인죄의 양형인 징역 5년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강했습니다.하지만 결국 국회 법사위는 처벌을 징역 3년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으로 결정하여 윤창호 씨의 유가족과 국민들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27일(화) 오후 집무실에서 故 윤창호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자의 친구들을 만나 윤창호법 통과와 관련한 의견들 들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윤창호군의 사망소식에 모든 국민이 애도하고 안타까워했다. 친구들이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나서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국회의 여러 상황에 의해 통과 시일이 미뤄지고 있지만, 국회 계류 중인 모든 법 중에서 최우선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 또한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를 가져온 것은 매
음주운전을 한 조모씨가 자신의 죄에 대해 “후배가 운전”한 것이라고 말했다.조씨 지난 달 후배 이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핸들을 잡았다. 이들이 마신 술의 양은 1인당 수치화를 했을 때 소주 900mm(약 2병 반)와 맥주 300cc. 이정도 양을 섭취하면 알코올혈중농도 면허취소 수준이 된다.조씨는 이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난 이씨가 운전을 한 것이라고 자신의 죄를 반박했다. 그러나 경찰은 조씨가 운전했음을 알아냈다.최근 연예계에도 이와 결을 같이 하는 사례가 있었다. 바로 배우 박채경이 음주운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사과의
현직 판사가 음주운전으로 파문을 일으켰다.충청 지역 지방법원 소속 현직 판사가 지난 22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에 대중은 현직 판사라고 해서 음주운전에 대한 형벌이 낮게 선고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음주운전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죄값을 제대로 치르지 않은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이다.지난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법관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범죄 행위로 사법처리된 법관은 11명이다. 비위 행위로
-김종천 비서관, 만취 후 잡은 운전대의 결과김종천 청와대 의전 비서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23일 새벽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김종천 비서관이 면허취소 수준의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대리기사를 만나기로 한 장소까지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타고 있던 차량은 심지어 청와대 관용차량이었다. 이후 김 비서관은 사직서를 제출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사표 처리를 지시했다.최근 음주운전 피해자 윤창호 씨가 사망했다. 윤창호 씨 사고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음주운전 차량이 열차와 부딪혀 사고를 냈다.23일 새벽 한 음주운전 차량이 열차가 달려야 할 길을 침범해 열차와 부딪혔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결과였다. 당시 운전자는 면허정지 수준의 알코올 농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열차와 부딪힌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자칫 음주운전 차량 운전자 한 사람의 잘못으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었던 상황. 해당 음주운전 차량은 안전을 위해 쳐놓은 철 담장마저 뚫어다.최근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소식이 평소보다 더욱 빈번하게 들려오고 있다. 지난달 9일에는 음주운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표창원 의원 “음주운전으로 인한 상해 및 사망 시 처벌법 개정해야 효과 있어”22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표의원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윤창호씨와 같은 불행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자는 취지’라고 개정안의 입법 배경을 밝혔다.현재 국회에는 ‘윤창호
[시선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학주가 입단 이전 과오를 밝혔기 때문.구단은 제보에 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나선 끝에 이학주 사죄와 함께 입장을 밝혔다. 선수생활을 하던 때가 아닌 상황에서의 일이지만 팬들을 발끈하게 한 요인이 됐다. 라이온즈의 샛별인 그의 케이스가 정형식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부터다. 정형식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지난한 과정 끝에 임의탈퇴된 전적을 떠올린 팬들은 같은 케이스가 되풀이돼선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다.정형식은 2군 소속으로 활동하던 중 음주 사고를 냈고 이후 구단
배우 박채경이 음주운전을 한 것도 모자라 반성이 없는 태도로 강도 높은 비판을 받고 있다.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시 박채경은 몸을 비틀거릴 정도로 술을 마신 상태였다고.박채경의 음주운전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그와 별개로 박채경의 성품 문제도 불거졌다. 박채경 측이 채널A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만 전한 것으로 알려진 까닭이다. 박채경 측의 말에는 사과도, 뉘우침도, 반성도 없었다. 이에 대중들은 더욱 박채경에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게다가 최근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사고가 빈번
-박채경, 오랜만에 생존신고 했는데-박채경 음주운전, 면허 정지까지음주운전 처벌 강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박채경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12일 채널A 단독보도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에 만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그리고 정차했던 차와 충돌했고 피해자는 부상을 입었다. 면허 정지 수준의 술을 마셨던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피해자가 공개한 블랙박스만 살펴보더라도 당시 상황을 예상된다다. 정차되어 있던 차량은 갑작스러운 충돌로 흔들렸고 이 과정이 블랙박스 안에 담겼다. 피해자는 사고 이후 박채경이 운전석 밖으로 나왔는데 몸
-음주운전 처벌 강화 '윤창호법', 15일을 기대해? -윤창호법으로 음주운전 묵인하는 사회 달라질까‘윤창호법’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여야가 한 목소리를 냈다.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여아 3당 원내 대표들이 12일 모여 빠른 시일 내에 ‘윤창호법’을 처리하겠다고 나섰다.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빠르면 오는 1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도 기대케 한다.하루 전날인 11일엔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인 윤창호 씨의 영결식이 진행됐다. 안타까운 청년의 죽음에 ‘윤창호법’을 발의하는데 나
음주운전 모습이 인터넷 방송으로 그대로 전파됐다. 해당 BJ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인터넷 방송 진행자인 BJ 임씨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11일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임씨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모텔로 차를 운전해서 이동했다. 이는 온라인상에서 그대로 전파됐고 방송을 보던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검거 당시 해당 BJ는 면허정지 수준이었으며 함께 차를 탄 남성 염모씨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윤창호법’ 발의도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
[시선뉴스 이호] 지난 9월 28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었다. 해당 개정법에는 일반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와 경사로 주차 시 안전조치 필수, 과태료 미납 시 국제면허 발급 제한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또 주목할 만한 개정 내용이 있었다. 바로 ‘자전거 음주단속’이다.도로교통법이 개정되기 전에도 자전거의 음주운전 금지 조항은 존재했었다. 하지만 단속과 처벌 규정이 없어 ‘계도’차원에서 머물러 있었다.그러나 일명 ‘자라니족(자전거와 고라니를 합성한 신조어로 도로위에서 고라니처럼 불쑥 튀어나오거나 위험천만
[시선뉴스] 한밤 만취운전자가 무려 43km의 도주극을 벌였다.지난 2일 밤 11시 45분경 부산에서는 한밤 만취운전자의 위험한 도주극이 발생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트럭차량이 사고를 내고 도망간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접수받았다. 한밤 만취운전자의 추격전은 신선대 부두에서 부산울산고속도로까지 3개 관할을 넘어서 무려 30분동안 43km를 질주한 끝에 멈췄다. 이날 추격을 멈추지 않은 신고자와 3개 관할에서 출동한 순찰차 4대가 공조한 결과였다. 결국 부산울산고속도로 한복판에서 트럭을 에워싼 끝에 질주극은 끝났다.지난달 19일 경찰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김미양 화백)지난 1일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강남구 영동대교에서 신고에 의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이 의원은 지난 9월 부산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의식을 잃고 뇌사상태에 빠진 윤창호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인 일명 '윤창호법'을 공동 발의하였기 때문에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게다가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히면서 "이런 일(음주운전)은 향후로도 재발돼선 안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자신의 음주운전에 대해 아이러니한 발언을 펼쳐 더 큰 비판을 받고 있다.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은 여러 방송사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음주운전을 뉘우쳤다. 동시에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도 음주운전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이에 정작 경각심을 갖지 못 한 사람은 이용주 의원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음주운전은 ‘실수’로 치부할 수 없는 범죄다.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용주 의원은 이를 간과한 채 자신의 음주운전이 지닌 심각성을
-이용주 의원, 실망감만 안겼다-이용주 의원, 음주단속에 적발 당시 알코올 농도 수치는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10월31일 이용주 의원은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다.이 의원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회식 이후 운전대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며 입장문을 공개했다.많은 이들이 이용주 의원에게 더 큰 실망을 보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 의원은 이른바 ‘윤창호법’의 공동 발의한 인물.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