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8월 27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소래포구 식당서 낙지 먹던 70대 노인 기도 막혀 사망 – 인천광역시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70대 노인이 낙지를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23일 낮 12시 40분
강원지역에서 중고등학교 남학생 11명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수차례 성범죄를 저질렀다.27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 A(14)군 등 11명을 붙잡아 이 중 4명을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불구속기소 의견 송치했다. 또 나머지 3명은 소년부로 사건을 넘겼다.A군 등은 지난 3월 말부터 5월까지 초등학생인 B양을 자신의 아파트 등으로 불러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B양을 상대로 한 성범죄 가해자는 모두 11명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인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거
[시선뉴스 이호] 지난 2월 A(22, 여) 씨는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며 112로 신고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자친구 B 씨가 자신의 목을 조르며 성폭행하고 알몸 사진을 촬영해 ‘신고하면 친구들에게 유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B 씨가 흉기로 위협하고 주먹으로 폭행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사 결과 B 씨는 A 씨에게 어떠한 위해를 가한 바 없다고 밝혀졌고 A 씨는 결국 무고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2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서정희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
서울 강남경찰서는 모바일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외국인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뺏으려 하고 성폭행한(특수강도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께 강남구 한 호텔 객실에서 흉기로 외국인 B씨를 위협해 금품을 요구했으나 B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관광을 위해 입국해 모바일 채팅 사이트에서 A씨를 만나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당일이 처음 만난 날이었다.A씨가 호텔을 떠난 뒤 B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
[오늘의 주요뉴스]문화예술인 위한 ‘경남 예술인복지센터’ 개소식경남지역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 예술인복지센터'(이하 예술인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남도는 2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은행 신마산지점에서 예술인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황윤철 경남은행장,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원장,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안종복 경남민예총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예술인센터 개소를 반겼다. 김경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여유로운 생활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창작활동을
[오늘의 주요뉴스]NO 아베, 친일청산 위한 춘천시민행동 발족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촉발된 한일 갈등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아베 정권 규탄과 친일청산을 위한 춘천시민행동이 20일 발족했다. 춘천시민행동은 광복회 춘천시지회를 비롯해 춘천시민연대, 춘천여성회, 주민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등 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28개 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더 늘어날 전망이다.여성들 성폭행, 감금한 무속인 중형 선고서울 강남에서 활동하면서 여성 고객들을 성폭행하거나 감금해
전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이 첫 정식 공판에서 강씨의 변태적 성욕을 강조하며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과정에서 일어난 우발적 범행임을 재차 강조했다.12일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정식 공판에서 고씨가 새로 선임한 변호인은 "수사기관에 의해 조작된 극심한 오해를 풀기 위해 계획적 살인이 아님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변호인은 강씨의 강한 성욕을 강조하며 사건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피해자 측에 돌렸다. 아들과의 면접교섭이 이뤄지는 동안 강씨
고교 축구팀 감독 시절 학부모들의 돈을 가로채고 성폭행한 의혹을 받는 정종선(53)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서창희)에 넘겨져 징계를 받게 됐다.축구협회는 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정종선 회장에 대한 스포츠공정위 회부를 결정했다.스포츠공정위는 위원들의 일정 조정을 거쳐 12일 회의를 열어 정 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계획이다.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경찰이 현재 수사 중이지만 워낙 죄질이 나쁜 중대 사안이어서 스포츠공정위원회 소집을 요청했다"고 설
교회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에게 징역 16년이 확정됐다.9일 법원은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이 목사는 수년간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9명을 40여 차례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검찰은 그가 신도 수 13만 명의 대형 교회 지도자로서 지위나 권력, 신앙심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어 성범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최민수(57)씨에게 9일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인해보니 피해자가 무리하게 운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피해자 차량을 무리하게 가로막고 욕설까지 했다"면서 "피고인이 진정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아 피해자를 괴롭게 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이에 대해 최씨는 최후 변론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욕설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고, 보복 운전을 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최씨는 이어 "국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북한 미사일북한이 지난 25일에 이어 엿새 만인 31일 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에서는 '신속·단호한 대응' 기류가 조금씩 강해졌다. 그럼에도 당정청은 여전히 '대화 동력 유지가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어, 내부적으로는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데 고민하는 모습도 감지됐다. 그간 우리 정부의 ‘대화’ 강조에 공감하는 듯 하면서도 매번 실
[시선뉴스 한성현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으면서 그가 출연했던 프로그램들까지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강성욱 사건과 그로 인한 후폭풍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는 배우 강성욱의 성폭행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강성욱에게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성폭력 혐의로 구속되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채널A '하트시그널' 프로그램 출연 중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30일 MBN '뉴스8'은 단독 보도를 통해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강간 등의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고 알렸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8월에 강성욱은 남자 대학동기와 함께 부산의 한 주점을 찾았다.그러던 중 여종업원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강성욱의 동기 집으로 끌어들여 장소를 옮겼다. 이후 여성 1명이 먼저 자리를
[시선뉴스 최지민] 위급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유럽 긴급전화인 '112'번으로 한 소녀의 전화가 걸려왔다. 처음한 전화가 아니었다. 무려 3번째 걸은 전화였다. 하지만 "그가 오고 있어요, 그가 오고 있어요"라는 말을 남기고는 다급하게 끊은 그 전화가 소녀와의 마지막 통화였다. 1. 3차례 신고에도 경찰은 19시간 만에 현장 도착 유럽 남동부에 있는 인구 약 2천만 명의 루마니아가 15살 소녀 납치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알렉산드레이 머체샤누로 이름이 밝혀진 이 소녀는 24일 루마니아 남부 카라칼에서 도브로슬로베니에
가수 대성이 소유한 강남의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빅뱅 대성이 소유한 강남의 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대성이 소유한 이 건물은 군 입대를 하기 전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대성은 현재 군복무 중이다.이 건물 외벽에는 간판도 없으며 식당으로 등록된 3개의 층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수상한 점들이 발견됐다.인근 상인들은 룸살롱이다, 술집이다 라는 등의 이야기를 했으며 취재진의 취재 결과 회원들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 업소가 운영되고 있었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이 법정에서 사전 계획된 범행이라는 검찰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고씨의 변호인은 23일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수박을 써는 과정에서 전 남편이 성폭행을 시도하자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심리에 앞서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 입장과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우는 절차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이 직접 재판에 출석할 의무는 없다. 고씨도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장 내용과는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씨가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사건과 관련, 피해자 측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무더기로 고발했다.이 사건의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는 20일 오후 피해자들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0여 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박 변호사는 "익명으로 조사에 임하고 있는 피해자들이 직접 고소할 수는 없어 대리인 신분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추후 피해자들의 진술 동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발 대상은 장기간
[시선뉴스 이호] 대전 둔산경찰서 소속의 경찰관 A 씨는 지난 2017년 10월 19일 오전 1시 30분께 대전 중구의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잠든 대학 후배인 B 씨의 몸을 만지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대전고법 형사1부(이준명 부장판사)는 준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A 씨는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피해자가 성적 접촉을 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았고 깨어 있었다"며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
밴쯔 정만수가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기소되어 검찰이 징역 6개월을 구형받았다.검찰은 18일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 심리로 열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마지막 재판에서 밴쯔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판매하는 식품을 먹으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를 기망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밴쯔는 허위 과장 광고 사건에 대해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직접 먹어보니 좋은 제품이라고 느꼈고, 많은 분들께 알
[오늘의 주요뉴스] 전남소방, 전국 첫 '소방교육과' 신설전남도소방본부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초로 '소방교육과'를 신설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소방교육과는 교육기획팀·교육운영팀·전문교육팀 등 3개 팀 18명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30명까지 근무 인력을 늘리고 소방공무원 교육은 물론 일반인 소방교육에도 나선다. 전남소방본부는 소방교육과 직제 신설이 향후 전남소방학교 승격으로 이어지고 지역 내 소방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유도선수 신유용 성폭행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