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5일, 지난해 11월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 물대포에 맞은 뒤 숨진 고(故) 백남기(69) 농민의 장례가 민주사회장(葬)으로 거행됐다.고인이 사망한 지 41일 만에 치러진 장례는 오전 8시 백씨가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천주교 수도자들과 유족 등 일부만 참석한 발인식으로 시작됐다.이어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