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오는 2022년 5월부터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신규 판매되는 승용차에는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시도하면 핸들이 자동으로 잠겨 운전 자체가 차단되는 장치가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유럽 국가들의 충돌 테스트 방식과 환경 규제가 우리 자동차 시장에도 정착 했듯 EU 도입 이후 국내에도 도입 될 것으로 예상된다.유럽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에서 도로안전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승용차에 30개의 첨단 안전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가결 처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안전장치는 오는 2022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7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프랑스마크롱 "노트르담 대성당 5년 이내 작업 마무리되길 희망"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 집무실에서 한 TV 연설에서 "우리는 할 수 있다"라며 "우리는 대성당을 더 아름답게 재건할 것이다. 나는 5년 이내에 작업이 마무리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태국태국 송끄란 연휴 기간 교통사고, 전년대비 9.7% 감소17일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에서 15일 닷새간 송끄란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2천702건으로 지난해 2천992건에
[시선뉴스 심재민] 운전할 때는 안전을 위해 집중력이 중요하다. 때문에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주의를 분산 시키는 행동이나 졸음운전, 음주운전 등 정신력을 해이하게 하는 행동은 불법으로 간주해 처벌한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먹는 약물 중에서도 집중력을 파괴시켜 안전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있다. 운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약물과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자.★운전에 악영향 미치는 약물과 올바른 복용법1. 감기약과 비염약- 성분 : 항히스타민제→ 졸음, 의식상실, 학습능력저하, 반응시간지연, 집중력 저하, 인지능력 저하 등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직장인 우성은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집에 가기 위해 대리운전기사를 불렀다. 하지만 대리를 부른 지 30분이 지나도 대리기사는 오지 않고, 주차장 운영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우성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결국 주차장 종료 시간이 다가왔고 그때까지 대리운전기사가 오지 않자, 우성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직접 차를 몰아 주차장을 빠져나와 주차장 입구 앞 도로를 5m 정도 운전을 하게 되었다.그때, 현장에 도착한 대리운전기사가 우성이 음주운전을 하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때문에 우성은 면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12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인천 남동공단 내 공사장서 40대 작업자 8층에서 1층으로 추락사 – 인천광역시12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내 한 아파트형 공장 신축 공사장 8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시선뉴스 박진아] 따뜻해지는 날씨에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근처 공원이나 근거리를 다닐 때 많이 이용한다. 문제는 자전거를 세워둔 채 술을 마신 뒤 술이 취한 상태로 자전거를 모는 것이다. 이런 음주 자전거족은 보행자뿐 아니라 운전자들을 위험으로 몰아넣기도 해, 지난해 9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부산에서 처음으로 자전거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8일 낮 12시 1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있는 한 주차장 앞 도로에서 A(56·남)씨가 몰던 자전거가 주차돼 있던 B(4
7일 오전 6시 10분께 하 모(23) 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여수시 돌산읍 한 주유소로 돌진했다.하씨의 차량은 주유기 한 대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주유소 건물과 부딪혔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쓰러진 주유기 위에 올라탄 차량 밑부분에 불이 붙었다.사고 현장에 있었던 주유소 직원이 소화기를 가져와 신속히 진화하면서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사고 당시 하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203%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경찰은 하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커브 길에 운전대를 제대로
[시선뉴스 이호] 만취한 상태에서 이동 주차를 위해 자신의 승용차를 100m가량 운전한 30대가 징역 8개월이라는 실형을 받았다.지난 1월 13일 오전 8시 6분쯤 A(31) 씨는 대전 유성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잠이 들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자 면허 취소 수치인 0.142%가 나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술에 취해 승용차에서 잠이 들었다가 깨어 차를 이동 주차하기 위해 100m가량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 씨는 이미 2013년 음주
최종훈이 음주운전 적발에 흥정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최근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최종훈이 흥정하듯 단속 경찰관을 돈으로 매수하려 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앞서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그런데 당시 단속 경찰관에게 실제 2백만 원을 주려 했다는 정황이 밝혀져 경찰은 지난 3월 21일 최 씨를 뇌물공여 의사표시죄로 입건했다.이어지는 보도에서 최종훈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의 내용이 재구성됐다. 해당 시기는 최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이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4월 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공중위생영업자에 대한 과징금 상한액 ‘1억 원’: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과징금 제재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위법행위에 대하여 적정한 제재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과징금 상한액을 종전의 ‘3,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공중위생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관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의 수갑 언급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최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는 음주운전, 경찰 뇌물 제공, 부정청탁, 불법영상유포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종훈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이날 방송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6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자숙 중에도 지인들과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단톡방)에서 해당 사건을 자랑삼아 언급했다.사건 직후 최종훈은 “크롬하츠(미국의 고급 장신구 브랜드. 최종훈이 수갑을 크롬하츠로 표현) 꽤 아팠다. 안 차본 사람들은 말도 마”라며 일종의 허세를 부렸다.크롬하츠는 주
'살림하는남자들2' 천명훈의 사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천명훈이 김성수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팽현숙은 천명훈을 보고 “천명훈 씨 저렇게 TV나와도 돼? 자숙해야 하지 않아? 왠지 자숙하는 이미지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날 천명훈은 "이상하게 자숙 이미지가 있다. 음주나 도박을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는데 그렇다"고 말한 바 있다.실제 천명훈의 연과 검
[시선뉴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한층 더 세밀하게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음주운전 중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앞차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면 '음주운전' 벌점 외에 '안전거리 미확보'에 따른 벌점을 중복해 부과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24일 대법원 1부는 택시기사 이 모씨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자동차운전면허취소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씨는 2013년 1월 혈중알코올농도 0.09%인 주취 상태로 택시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
[시선뉴스 이호] 누구보다 법을 잘 알고 그만큼 잘 지켜야 하는 현직 검사가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2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55) 서울고검 검사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7일 오후 5시 45분께 A 검사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해 서초구 서초동 자신의 아파트에 주차하려다가 다른 차의 오른쪽 뒷부분에 부딪혔다. 차에서 내린 피해자는 A 검사에게 사고에 대해 따졌지만 A 검사는 이를 무시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으로 인해 그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 양상이다. 마약, 성폭행부터 심지어는 경찰 유착까지 의혹들이 넘쳐난다. 버닝썬 폭행으로부터 시작된 사건들을 처음부터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자.■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시작→ 김상교 씨 : 다른 남성에게 끌려가는 여성을 보호하려다 클럽 직원에게 맞았다고 주장→ 출동한 경찰은 오히려 김상교 씨를 폭행,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체포→ 김 씨는 억울하게 폭행당했다며 SNS에 글 올림■ 경찰 유착 의혹→ MBC가 폭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이 '경찰총장' 윤 모 총경과의 의혹에 대해 밝힌 입장문이 화제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유인석이 보낸 입장문이 전파를 탔다.이날 유인석은 '윤총경은 몽키뮤지엄 단속 당시 진행될 상황을 전혀 몰랐던 저희들을 보고 저의 지인이 윤총경에게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서 질의했던 것이 전부였고 그에 대해 윤총경은 "그런 식으로 영업하면 안된다"는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어 신뢰를 갖고 친분을 쌓게 된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특히 지난 2016년 2월 최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3월 2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 등 연명의료 대상 시술에 포함: 연명의료 대상 시술을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로 확대하고, 그밖에 담당의사가 유보,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시술도 포함시켜 다양한 의학적 시술에 대한 결정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환자 가족 전원 합의 범위에서 제외하는 ‘행방불명자’를 신고된 날부터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음주운전 보도 무마 청탁 혐의를 받은 가운데, 윤 총경을 모른다고 대답했다.지난 17일 20시간이 넘는 강도높은 밤샘조사를 받고 나온 최종훈은 두 가지 혐의를 받고있는 상황.SNS 대화방에서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혐의와 함께, 지난 2016년 2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보도되지 않게 경찰에 청탁한 혐의도 받고있다.앞서 보도된 SNS 대화방에는 최종훈이 "조용히 처리했다"고 말하는 내용과 함께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 씨가 돈을 써서 도와준 정황이 나온 바 있다.이날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최종훈은 취재
‘단톡방’ 멤버 가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경찰총장이라고 불린 ‘윤총경’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불법촬영영상물 등을 공유한 정준영, 음주운전 무마 청탁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최종훈, 버닝썬 사태의 승리 등이 얽힌 단체 대화방을 통해 이 단체 대화방 멤버들 대부분이 윤 모 총경을 알고 있다고 보도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8뉴스’에서는 앞서 최종훈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모 총경과 “관계 없다”고 한 것과 달리, 대화방 참여자들 대
FT아일랜드 최종훈(29)이 16일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최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최 씨는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 가수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단톡방)에 불법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으며 앞서 한 차례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최 씨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또한 최 씨는 문제의 단톡방에서 최 씨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