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는 활자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처럼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겸비한다는 점에서 글과 예술의 경계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문서에 서명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손글씨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사회에 접어들어서도 캘리그라피는 여전히 큰 인기를 끈다.빠르게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캘리그라피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더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컴퓨터나 태블릿PC 등과 결합한 디지털 캘리그라피도 등장했다. 디지털 캘리그라피에 사용하는 디지털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고은 pro] 예부터 꿈 해몽은 자신의 주변인의 미래를 예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물론 꿈 해몽이 정확하게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적절한 참고를 해도 좋을 것이다. 오늘은 ‘흰옷’에 관련된 꿈 해몽을 소개한다.1. 흰옷에 관한 꿈 흰옷을 입는 것은 탐욕적이 아니고 죄악에 물들지 않으며 순진 무구함을 나타내거나 유산 상속자임을 암시한다.2. 흰색 옷이 빛나는 꿈 흰색 옷이 빛나는 꿈은 길몽으로 정신적, 물질적인 사업으로 성공해서 신분이 고귀해지고 명예가 주어진다.3. 결
[시선뉴스 심재민] 국토교통부는 중대본의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를 기본 방향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설 특별교통대책기간(2.10~2.14, 5일간) 동안 총 2,192만 명, 하루 평균 43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01만 대로 예측된다.이는 코로나19 감염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이후 미국에서 하루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암이나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자를 추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사망자가 잇따르면서 유명인들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되는 경우도 생겨났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유명인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CNN 간판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미국 CNN 방송의 간판 토크쇼 진행자였던 래리 킹이 현지시간 23일 향년 87세로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킹이 공동 설립한 미디어 네트워크인 오라 미
여성에게 털은 지극히 없애고 싶은 존재일 것이다. 미관상 좋지 않은 데다 위생상으로도 털을 제거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레이저 시술, 면도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털을 없애려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법은 깔끔하지 않은 데다 자칫 모가 더 굵게 자라날 가능성도 있다. 상대적으로 깔끔하게 제모할 수 있는 레이저 제모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쉽게 택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그런 점에서 왁싱은 비용과 효과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왁싱을 받을 때도 주의할 점은
[오늘의 주요뉴스] 이재용 “판결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특검도 재상고 않기로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 양측 모두 재상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인 이인재 변호사는 25일 "이 부회장이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검도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된 것은 인정된 범죄사실과 양형 기준에 비춰 가볍지만, 상고 이유로 삼을 위법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그 밖에 다른 적당한 상고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상고하지 않겠다는 방침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윤수 수습] 예부터 꿈 해몽은 자신의 주변인의 미래를 예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물론 꿈 해몽이 정확하게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적절한 참고를 해도 좋을 것이다. 오늘은 ‘땅’에 관련된 꿈 해몽을 소개한다.1. 구름이 땅으로 떨어져 내리는 꿈 구름이 땅으로 떨어져 내리는 꿈을 꾸었다면 이는 유행병이 돌게 될 징조이다.2. 간판이 땅에 떨어지는 꿈 하던 사업이 서향에 기울어 칠흑같은 밤을 맞이하게 됨을 암시하는 꿈이다. 3. 땅에 떨어진 금시계를 줍는 꿈 땅에 떨어진 금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40명...이틀 연속 1천명 아래 기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40명 늘어 누적 65,8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00여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천명 아래를 이어갔다. 정부는 언제든 다시 확산세가 거세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특별방역대책,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등을 통해 당분간 방역의 고삐를 더 죄기로 했다.서울 영등포구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12월 25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유흥주점 영업한 노래클럽 적발, 비대면 예배 위반 교회 과태료 부과: 「정부합동점검단」은 현장방역 이행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12월 18일부터 방역현장 특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12월 20일~21일 기간 중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4건, 현지시정 27건 확인 후 즉시 조치하였다. 경기남부경찰청과 합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집합금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18일에는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장애 등급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금메달을 박탈당했던 휠체어 육상의 간판스타 홍석만 선수가 금메달을 되찾았습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와 대회 조직위원회가 한국의 반론을 받아들여 홍석만이 800m T53에서 딴 금메달을 다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당시
발달장애를 지닌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느린 아이’다. 그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이때 전문가의 조언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부모의 양육방식이다. 그런데 보통 느린 아이의 부모들은 자신도 모르게 더 권위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혹여 아이가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아이 스스로 아무것도 하게 두지 않고 통제하려 하기 때문이다.이처럼 느린 아이를 대할 때 중요한 것은 아이의 독립성과 협동성을 키우는 긍정적인 양육이다. 이때 긍정적인 양육이란 일상적인 눈 맞춤, 비판보다는 칭찬 중심의 대화, 존중하는 자세 등을 뜻한
‘치킨실번제’로 치킨의 바른 기준을 세우는 바른치킨이 12월 첫 주말, 배민에서 전 메뉴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5, 6일 주말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배민 고객이라면 누구나 바른치킨 3,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다운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배달의민족 앱 최상단 ‘바른치킨 3천원 할인’ 탭을 통해 바른치킨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해 쿠폰을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쿠폰은 배달, 포장 모두 가능하며 5일부터 6일까지 매일 4천명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쿠폰은 바른치킨 1
차민규(의정부시청)가 26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남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1초43의 기록으로 김준호(강원도청·1분11초55)를 따돌린 차민규는 전날 남자 500m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한편 여자 일반부 1,000m에서는 김현영(성남시청)이 1분21초91의 기록으로 1위를 쟁취했으며, 여자 일반부 3,000m에는 프랑스 국적의 기예르맹 카테르(경기일반)가 홀로 출전해 5분2초57을 기록하기도 했다.남자 일반부 3,000m
[오늘의 주요뉴스] 마스크 제대로 써달라는 요구에 버럭한 손님...그 주인공은 공무원공무원이 지역 커피숍에서 마스크 정상 착용을 요구한 주인에게 화를 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당진시 한 커피숍 주인 A 씨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쯤 커피숍을 찾은 공무원 B 씨가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A 씨 요구에 "왜 이리 불친절하냐"고 소리를 질렀다. B 씨는 "비염이 심한 데다 안경에 김이 서려 턱스크를 했는데, A 씨가 혐오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저를 질책했다"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시선뉴스 조재휘] 시의 인구 규모만큼이나 나라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며 정치적 비중도 큰 서울특별시장. 다른 광역자치단체 수장들이 차관급으로 대우받는 데 비해 서울특별시장은 유일하게 장관급으로 대우받는 만큼 후보자 간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어떤 후보들이 조심스럽게 떠오르고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확답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박영선’ 장관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는 우상호, 박주민 의원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 박 장관은 언론인 출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16일에는 한국 수영의 간판 마린보이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박태환은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 41초 53으로 중국 쑨양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초반부터 앞서 나간 박태환은 300m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윤수 수습] 나이가 들면서 오십견이나 허리디스크 등 퇴행성 질환들이 생기는 경우, 목디스크도 동반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목 디스크는 대부분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추세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알려진 ‘목디스크’에 대해 알아보자.▶ 목디스크의 정의- 경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되어 경추신경이 자극이나 압박을 받아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목디스크의 발병 원인- 목 주변
[시선뉴스 조재휘] 마케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욕구를 잘 파악하고 제품에 반영 시켜 소비자의 제품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마케팅을 하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간판을 달지 않는 가게처럼 ‘히든 마케팅’을 시도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다. ‘히든 마케팅’은 히든(Hidden)과 마케팅(Marketing)의 합성어로 제품의 제조사 및 브랜드, 매장의 간판 등을 의도적으로 숨기는 방식의 마케팅을 말한다. 이는 기존 이미지에 대한 도움 없이 품질 자체로 경쟁하고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처음에는
시대에 따라 미의 기준은 변한다. 과거에는 최신 유행으로 여겨지던 스타일이 현재에 와서는 촌스럽게 느껴지거나 특정 시대를 떠올리는 아이템 정도로 생각된다. 트렌드를 따르더라도 본인의 개성 없이 오로지 유행만을 따른다면 현재의 만족스러운 스타일링도 미래에는 만족스럽지 않은 과거의 모습이 될지 모를 일이다.미의 기준이 변하더라도 남보다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변하지 않는다. 현대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전문가를 찾아 스타일링에 도움을 받고 있다.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생산과 소비의 흐름이 빨라지고, 정보화시대에 맞게 축적된
[시선뉴스 홍탁]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의 국내정세▶정의당‘보건교사 심상정’이 꺼내든 무지개 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 1인 시위15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의 주인공 복장을 하고 국회 본청에서 무지갯빛 쌍칼을 꺼내들었다. 그의 옆에는 '안전하게 살 권리', '죽지 않고 일할 권리'라는 입간판이 세워져있다. 바로 정의당의 21대 국회 1호 법안인 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를 위한 1인 시위로 여론의 관심 끌기에 나선 것이다. 지난달 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