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이 음식 재사용 논란, 조리사 양심고백[시선뉴스] 해산물 뷔페 '토다이'가 음식 재사용 논란에 휩싸여 공분을 사고 있다.12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토다이에서 근무하던 조리사들은 음식 재사용 실태를 폭로했다. 그들은 "직업인으로서 도저히 양심이 용납하지 않았다"고 폭로한 이유를 밝혔다. 토다이 평촌점에서는 점심시간이 끝나면 초밥 위에 놓인 찐 새우, 회 등을 끓는 물에 데친다. 그렇게 다져진 회는 롤 안에 다시 넣거나 유부초밥 위에 올라갔다. 팔다 남은 연어회 역시 연어 롤 재료로
-통일대교 도주 남성, 월북 재시도[시선뉴스] 통일대교를 넘어 북쪽으로 도주하려던 30대 남성이 붙잡혔다.12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통일대교 남단에서 서모(34)씨가 자신의 SUV를 몰고 우리 군의 검문에 불응한 채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인 통일대교 남단을 넘어 북쪽으로 도주하려다 붙잡혔다. 서씨는 통일대교 북단에 설치해 놓은 차단시설인 철침판에 타이어가 터진 상태에서도 JSA대대 방면으로 3~4km 더 운전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씨는 도주 20여분 만에 통일대교에서 6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 대통령 탄핵 발언 논란 [시선뉴스]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탄핵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9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노동조합을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로 정부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조치에 대해 성토가 이어졌다.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 문제만 하더라도 탄핵 사유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정감사
-백일해 환자발생, 부산 용인에서 급증[시선뉴스] 백일해 환자가 부산과 용인 지역에서 발생해 유행 조짐이 이어지고 있다.10일 부산시는 이달 들어 모두 9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는 등 백일해 유행 조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올해 들어 백일해 환자가 월평균 1∼3명 정도 발생했다. 6월 6명, 7월 21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누적 환자 수는 모두 45명으로 지난해 연간 환자 15명보다 3배나 많다.또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4개 초등학교에서 최근 들어 지금까지 30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했다. 발생 환자는 A
-잠실 아파트 화재, 일가족 3명 중태 빠져[시선뉴스] 잠실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중태에 빠졌다.10일 오전 3시 3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일어나 일가족 3명이 중태에 빠졌다. 일가족 이 모(50) 씨와 최 모(43·여) 씨, 이 모(15) 군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연기를 많이 마셔 중태다. 맥박과 호흡은 있었지만 몸에 1∼2도 화상도 입었다.부친 이씨는 안방에서, 모친 최씨와 아들 이군은 현관 인근에서 구조됐다. 대피하려다 의식
-전근향 의원 제명, 아들 잃은 아버지에 갑질 논란[시선뉴스] 부산 동구의회 전근향 의원이 갑질 논란으로 결국 제명됐다.10일 부산 동구의회는 윤리특위에서 제출한 전근향 의원 징계요구건 심의안에 대해 표결했다. 그 결과, 6명의 의원 만장일치로 전근향 의원을 제명 조치했다. 배인한 동구의회 의장은 "개원식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윤리강령 낭독했던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며 "앞으로도 동구의원들이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윤리 잣대를 더욱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다.지방자치법상 기초의원 징계는 경고, 공개회의
-소방관 식단, 한 끼 식사 열악한 실태[시선뉴스] 소방관의 한끼 식단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9일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페이스북에 "24시간 365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 소방서의 저녁 식사랍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소방서의 저녁 식사 식단이다. 사진에는 김치를 포함한 반찬 4가지와 국과 밥이 담겨있다. 재난현장 출동대기를 하는 소방관의 한 끼 식사라고 하기에는 부실해 보이는 불균형 식단이다.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측은 "재난현장
-김경수 폭행, 50대 남성 현행범으로 체포[시선뉴스] 김경수 경남지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을 붙잡았다.서울 서초경찰서는 10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천 모 씨를 붙잡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천 씨는 10일 오전 5시 반쯤 서울 서초구 허익범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서 특검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김경수 지사의 뒤통수를 한 차례 때리고 연이어 뒷덜미를 잡는 등 폭행을 가했다. 경찰에 붙잡힌 천 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일단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천씨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
-아반떼 화재, 엔진오일 뚜껑 실종[시선뉴스] 현대 아반떼 차량에서 주행 중 화재가 발생했다.9일 오후 5시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 달리던 68살 여성 A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아반떼 차량은 2013년식 아반떼 MD 모델이다. A씨는 경북 안동에서 출발해 고속도로 5차로 주행하다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대피했다고 말했다.소방대가 출동해 15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지만 아반떼 차량의 보닛 전면부가 불에 탔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생아 얼굴 칼자국, 제왕 절개 수술 중 사고[시선뉴스] 제왕 절개 수술 중 신생아 얼굴에 칼자국 상처가 생겼다.9일 JTBC는 경기도 평택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신생어 얼굴 칼자국 사고를 보도했다. 최근 제왕 절개 수술을 한 산모는 갓 태어난 아이의 왼쪽 볼에 생긴 칼자국을 발견했다. 1.5cm 가량 되는 상처가 3개나 생겼다. 아기의 부모는 "아이가 태어났는데 피가 계속 얼굴에서 흐르고 있었다. 작은 사고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이에 담당 의사는 칼자국 사고에 대해 "제 실수라서 할 말 없
-여학생 집단 성폭행, 3년전 범죄 드러나[시선뉴스] 고등학생 당시 여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일으킨 남성들이 성인이 된 후 붙잡혔다.전남 목포경찰서는 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 준강간 혐의로 박모(2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현역 군인인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붙잡힌 남성 4명은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지난 2015년 6월 목포 시내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
-엽기 떡볶이 사과, 반말 응대와 매장 이용 금지 논란[시선뉴스] 엽기 떡볶이 측이 반말 응대 논란에 공식적으로 사과 입장을 밝혔다.앞서 동대문 엽기 떡볶이 한 가맹점에서 고객에게 반말 응대를 해 논란이 됐다. 이에 엽기 떡볶이의 본사 핫시즈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 입장을 발표했다. 본사 측은 "가맹점 관리뿐만 아니라 고객센터 직원 교육 및 관리에 소홀했던 본부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통감하고 고객님들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 해당 가맹점은 일주일간 영업을 중단하고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배우 한예슬, 의료사고 이후 첫 공식석상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 피해를 딛고 공식석상에 나섰다. 한예슬은 9일 뷰티브랜드 공식 행사에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고 이전보다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등장한 한예슬의 모습에 의료사고 관련 분쟁 결론에 대중의 궁금증이 모였다. 지방송 제거 수술을 받다가 큰 흉터가 생긴 한예슬은 지난 4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병원 측의 소극적인 태도를 고발한 바 있다. 이후 병원 측은 집도의의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를 했고, 피해 보상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견지했
-BMW 화재 또, 총 36건 발생-같은 날 에쿠스 화재, 인명피해 발생리콜을 진행중인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쯤 경남 사천시 곤양면 남해고속도로에서 BMW 730L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운전자는 차량 앞 보닛 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인근 졸음쉼터에 차를 세우고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이번에 불이 난 차량은 이번 리콜 대상 모델이지만 제작일자는 해당되지 않는다.BMW코리아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리콜 계획에서 730Ld 차량을 포함하되 2012년
-순천 집단폭행 가해자, 반성의 기미 없어 '공분'순천 집단폭행 가해자들의 반성 없는 모습이 공분을 사고 있다. 전남 순천에서 20대 남성들이 행인을 무차별하게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다. 9일 YTN은 도로 한복판에 승용차를 세운 뒤 두 사람이 차량서 나와 행인 한 명을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사건은 지난 5월 말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거리에서 발생했다. 가해자 중 한 명은 피해자 다리를 걸어 바닥에 넘어뜨린 뒤 발로 밟고 때리는 등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했다. 말리려는 택시
-천안교도소, 직원 징계 '갑론을박'법무부 산하 천안교도소가 특정 직원에게 사전 보고 없이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는 등의 이유로 경위서 제출을 요구해 반발을 사고 있다.9일 천안교도소 교도관 A씨에 따르면 교도소 측은 최근 A씨에게 해당 기관장에게 사전 보고 없이 언론과 접촉하고 사실과 다른 허위의 내용이 적시된 문건을 전달하거나 발언한 사실에 대한 경위서를 내라고 요구했다.교도소 측은 그러면서 2015년 교정본부에서 내려보낸 ‘교정공무원 언론 관련 기고 인터뷰 등 유의사항 재강조 지시’라는 제목의 공문을 경위서 제출
-14호 태풍 야기 북상 중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뿌려지고 있다. 14호 태풍 야기가 그 동안 한반도에 폭염을 쏟아 부었던 고기압을 누를지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야기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60㎞ 해상에서 중심기압 994hPa, 최대 풍속 67㎞/h의 소형급 크기로 북상하고 있다.태풍은 다음날인 10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2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태풍 야기는 발생 초기 단계인 만큼 이동경로나 소멸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지만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한서희, 워마드 옹호 발언으로 주목경찰이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3개월 째 수사중이다. 지난 8일 경찰은 이 같이 밝혔지만 워마드 운영자는 현재 외국 거주중이다. 이 때문에 워마드 서버가 있는 미국 당국과 공조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워마드 운영자 수사 소식이 전해지자 워마드 회원들은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워마드 게시판에는 “불바다 만들고 싶으면 수사하라”는 등 협박 게시물이 속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늘 강했다”며 “흔들리지 말자”는 독려의 글도 눈에 띈다. 그간 워마
-에쿠스 화재, 1명 사망현대자동차 에쿠스 차량에서 화재가 나 1명이 크게 다치고 1명이 사망했다.9일 오전 1시 40분께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25번 국도에서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조수석에 탄 여성이 숨지고 남성 운전자 B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에쿠스 화재는 해당 차량이 저속으로 운행 중 갑작스레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 목격자는 “서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달려가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냈다”고 말했다.에쿠스 화재 사고 이유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항 백골, 하반신만 발견[시선뉴스] 부산항 근처에서 백골 시신이 하반신만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8일 MB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13번 선석 앞 바다에서는 부두 청원경찰이 백골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시신을 인양했다. 해당 시신은 일부는 백골화가 이미 진행된 상태로 부패가 심각했다. 머리와 팔, 발 등이 없이 하반신만 있었고 청바지를 입은 상태였다. 또 성별도, 신원도 확인할 수 있는 어떤 단서도 남아있지 않았다.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