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북 보은)]법주사 경내 금강문을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는 이 철확은 신라 성덕왕때 조성되었는데, 우리나라에 전래되는 솥 중 가장 큰 솥이라고 한다. 지름 2.7m, 둘레 10.8m, 높이 1.2m, 두께 10cm, 무게 20톤, 쌀 마흔 가마를 담을 수 있다. 보물 1413호로 공양간 근처에 있었으며, 몸체에 아무런 문양이나 기록이
[시선뉴스]너무 바빠서 항상 쫓기는 것 같을 때고민 때문에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사람으로부터 상처받아 힘들 때미래가 캄캄하고 불안하기만 할 때우리 잠시 멈추어요.단 1분 만이라도 잠시 멈추어요.삶을 현재에 정지시켜놓고잠시 깊게 숨을 내쉬어요.지금 무슨 소리가 들리나요?-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中아름다운 사진 '이건희'님께서 제
[시선뉴스(서울 방이)]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은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녹색휴식처로서 건강은 물론 마음의 여유를 제공해준다.올림픽공원의 규모는 상당한 편이라 다 둘러보기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한테는 힘들 수도 있다.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좀 더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올림픽공원을 방문한다면 꼭 봐야하는 9경이 있다. 제 1경
[시선뉴스(충북 보은)]법주사 대웅보전 앞에 놓여있는 사천왕석등은 보물 제 15호로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석조물이다. 화사석과 4면에 창을 두고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상을 조각하였는데, 지붕돌은 여덟 곳의 귀틍이가 살짝 치켜 올라가 경쾌한 느낌을 주고있다. 지금은 대웅보전 앞에 있지만 원래는 용화보전 앞에서 희견보살상, 석등, 석련지가 부처님께 공양한 장
[시선뉴스]버티면 이긴다는 전쟁같은 그 곳,가장의 무게에 버텨야하고, 아이의 미소를 떠올리며 버티고,부모님의 자부심이 되기 위해서오늘도 또 버티는 그 곳.'더할 나위 없었다'는 그 격려의 말에또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나봐요.어차피 우리는 다 미생이잖아요.우리 그렇게 힘내면서 살아봐요.-드라마 '미생' 中퇴근길, 많이 피곤하시죠?오늘 하루 더할 나위 없
[시선뉴스(제주 서귀포)]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에서는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제9회 휴애리 매화축제’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제주도민을 비롯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제주 속의 작은 제주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가장 제주적이면서도
[시선뉴스(충북 보은)]법주사 팔상전과 대웅보전 사이 두 개의 석등이 있는데 팔상전 바로 뒤에 설치된 것이 통일신라 때 조각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쌍사자 석등이다.쌍사자 석등은 신라 석등 중에서 조각기법이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우리나라 석등 가운데서도 가장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3.3m로 암수 사자 두마리가 서로
[시선뉴스]상대방을 판단하는데가장 큰 기준이 되는 것은아이러니하게도상대방이 아니라그 날의 나의 기분,나의 취향,나의 상황,바로 '나'이다.그러므로 특별한 이유없이누군가가 미워졌다면,자신을 의심하라.-'달팽이 안에 달' 中아름다운 사진 '이건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지식교양 전문채널
[시선뉴스(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청계천 광통교 옆에 자리한 관광안내전시관에서 내외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실시된 문화체험행사에서는 투호놀이,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와 함께 전통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2월부터 시
[시선뉴스(충북 보은)]속리산 법주사 안에 있는 팔상전은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목탑으로 팔상전 내부에 석가모니의 일생을 8단계로 나누어 극적인 장면을 그린 팔상도를 봉안한 곳이다. 팔상도에 그려진 8가지 석가모니의 일생은 도솔래의상, 비람강생상, 사문유관상, 유성출가상, 설산수도상, 수하항마상, 녹야전법상, 쌍림열반상의 여덟가지이다. 탑하면 보통 석탑을 먼저
[시선뉴스(제주 서귀포)] 최근 제주에서 매화가 개화한 가운데 매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꽃축제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록담에 수북이 쌓인 흰눈을 배경으로 은은한 매화향기를 맡노라면 황홀하다 못해 지금 이곳이 바로 천국임을 느끼게 된다.지난 2012년 3월 도시형 공원을 표방하며 문을 연 노리매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
[시선뉴스(노르웨이 오슬로)]오슬로의 외곽에 위치한 프롱네르 공원에는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각작품들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 구스타브 비겔란은 그의 문하생들과 함께 이 공원에 약 20년에 걸쳐 212점의 조각을 남겼는데, 청동, 화강암, 주철들을 재료로 인간의 삶을 표현하면서 타인에게 가질 수
[시선뉴스(충북 보은)]속리산 법주사 일주문을 지나고 나면 처음 마주하게 되는 금강문. 금강문의 양쪽 어칸에는 금강역사 2위와 사자를 탄 문수보살, 코끼리를 탄 보현보살이 있다. 전통적인 사찰구조는 일주문을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문이 금강문인데, 금강문이 없는 사찰도 많다.법주사 금강문에서 중심전각인 대웅보전까지 사천왕문 - 팔상전- 쌍사자석등 - 사천왕석
[시선뉴스(충남 태안)] 겨울밤을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놓은 2015 제 3회 태안빛축제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지역 최초로 화려한 조명과 함께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태안빛축제는 태안꽃축제의 성공적 이미지와 함께 바다와 꽃 이외에 관람객들에게 좀 더 멋진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지난해 여름
[시선뉴스(경북 경주)]삼국사기에 궁 안에 연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기록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초, 최대의 인공연못인 안압지. 안압지는 물 위를 유영하는 오리와 기러기 떼를 보고 조선시대의 선비들이 붙인 이름인데, 안압지는 신라를 찾아오던 수 많은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접견장과 연회장으로 추정되고 있다.안압지는 신라
[시선뉴스(충북 보은)]속리산 법주사는 규모면에서는 대한 불교 조계종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사찰이다. 국보급 문화재는 3점, 보물급은 무려 12점이나 된다고 하는데 불국사, 부석사, 화엄사의 뒤를 잇는 사찰로 꼽히고 있다. 속리산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때 의신에 의해 창건되어 여러번 중창을 하며 발전해왔는데, 선덕여왕때 크게 도약을 하지 않았나 싶다. 지금
[시선뉴스(서울 용산)] 서울의 빼어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단연 서울 남산에 있는 N 서울타워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남산은 수도 서울을 상징하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산입니다. 해발 265m로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 있는 서울타워의 높이가 더해져 남산이 주는 느낌은 당당합니다. 정상에 있는 N 서울타워는 높이
[시선뉴스(전북 전주)]어느 덧 2월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을 알리는 봄비가 내리고 있는데요.하지만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천을 걷고 있으면 시간 역주행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내천의 물 흐르는 소리와 함께 억새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왠지 아직 가을인 듯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주말만 되면 사람들로 북적
[시선뉴스(서울 방이)] 올림픽공원은 매년 대형 콘서트와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고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는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또한 송파구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이지는 등 체육·문화예술·역사·교육·휴식 등 다양한 용도를 갖춘 종합공원이다. 전체면적 43만 8000평에 이르며 3개 테마공원으로 구분되는데, 첫째는 산책·조깅 코
[시선뉴스(충북 보은)]충북의 최고 명지 속리산, 속리산 국립공원 입구에는 천연기념물 제 103호인 정이품 소나무가 서있다. 이 소나무는 약 800년 정도 로 추정되는 나이를 갖고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오래된 소나무라고 한다.정이품 소나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세조가 속리산에 행차할 때 왕이 타고 가던 연이 소나무 가지에 걸려 지나가기가 어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