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태국에서 한국인 용의자가 우리나라 교민을 흉기로 마구 찌르고 달아난 사건은 강도살인 미수 사건으로 압축되고 있다.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한국인 박 씨(38세)의 출국을 금지하고 공개 수배했다.박 씨는 지난 24일 새벽 태국의 유명 관광지 파타야에 있는 넝프르의 한 도로에 주차한 한국인 A 씨(28세)의 승용차에서 흉기로 A 씨를 17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중태에 빠졌다가 응급 수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한 A 씨는 지난 25일 "수요일 밤 유흥가에 같이 간 박 씨가 내 차 뒷좌석에
[오늘의 주요뉴스]나들이용 김밥 쌀 때, 재료 충분히 식혀야 세균감염 막아가을철 소풍이나 나들이 시, 김밥은 빠질 수 없는 먹거리이다. 하지만 김밥 속 재료와 밥을 충분히 식히지 않은 상태에서 김밥을 가지고 나가면 세균 번식이 빨라질 수 있다. 세균은 보통 30~40˚C에서 빨리 증식하는데, 왕성한 미생물 활동으로 세균이 번식해 자칫 배탈이 날 수도 있다. 미생물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는 ▲온도 ▲습도 ▲영양이다. 김밥은 재료 특성 때문에 습도가 높고 영양 또한 높기 때문에 온도 관리가 필수적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밥과
[오늘의 주요뉴스] 군인권센터,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도 책임 있다”시민단체 군인권센터(이하 센터)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센터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조직과 별개로 구성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 합동수사단' 활동 기간 중 윤 총장은 지휘 보고 라인이 아니어서 관련 수사 진행과 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는 대검찰청 입장에 대해 "비겁하고 무책임한 변명"이라고
[시선뉴스 조재휘,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0월 22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서울 노원구 등산로에 멧돼지 2마리 출현...1마리 사살 – 서울특별시22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아파트 단지 옆 등산로에 성체 멧돼지 2마리가 출현해 이 중 1마리가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
홍콩을 큰 혼란에 빠트린 '범죄인 인도법안', 이른바 송환법 반대 시위 촉발의 배경이 됐던 홍콩인 살인 용의자가 대만에 가서 자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대해 대만 당국이 수용을 꺼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참고로 찬퉁카이는 작년 2월 대만에서 함께 여행 중이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대만의 한 지하철역 부근에 시신을 유기하고 홍콩으로 도망쳤다. 찬퉁카이는 속지주의를 채택한 홍콩에서 살인죄가 아닌 절도와 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만 기소돼 29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았고, 형기 만료로 오는 23일 석방될 예정이다.홍콩 정부는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설리지난 14일 연예인 설리(25세, 본명 최진리)의 사망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확인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최 씨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속보] 설리 사망신고 접수, 경찰 확인 중...매니저가 발견해 신고)2. 조국논란 속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지 35일 만인 지난 14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혔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 이른바 송환법 시위 촉발의 배경이 됐던 살인 용의자가 대만에 가 자수하기로 했다.19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홍콩인 찬퉁카이(20)는 캐리 람 행정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출소 후 대만에 가 자수하겠다면서 관련 수속을 밟는 데 협조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홍콩 정부는 전날 밤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찬퉁카이는 작년 2월 여자친구와 대만 여행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했다. 여자친구 시신을 대만에 두고 혼자 홍콩으로 돌아온 그는 홍콩에서 여자친구의 돈을 훔친 혐의로만 29개월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9천658억 원에 달한다. 이 동안 52번의 추첨을 통해 판매액의 절반 수준인 1조9천803억 원(세금 제외)이 당첨자에게 돌아갔다. 1등 1인당 평균 당첨금액은 19억6천100만 원이었다.‘814만5천60분의 1’. 45개의 숫자 중 자신이 적은 6개의 숫자가 딱 들어맞을 수학적 확률이다. 하지만 엄청난 확률을 뚫고 로또에 당첨된다고 해도 모두가 행복을 얻는 것은 아니다. 흔히 길을 걷다 벼락을 맞아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19년 10월 1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대도 조세형을 기억하십니까? 조세형은 1970년~19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활동했던 절도범입니다. 한때 부유층이나 유명 인사 등을 대상으로만 절도를 저질러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런데 그가 반복된 수감 생할 후에도 계속된 절도로 또다시 실형을 선고받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세형의 범죄 행적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조세형이 과거에 부잣집만 절도해 대도라는
[오늘의 주요뉴스] 曺 사퇴 후 文 대통령 지지도, 4.1%p오른 45.5%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해 4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4.1%포인트 오른 39.4%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과 마찬가지로 2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 자유한국당은 0.4%포인트 내린 34.0%로 2주간 이어진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 측은 "그동안 국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서울과 경기도 일대 편의점을 돌며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뒤 점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현금과 상품권을 훔쳐온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송유림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공문서변조, 변조공문서행사, 컴퓨터등사용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모(36)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한씨는 지난 3∼5월 서울과 경기도 일대 편의점 9곳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뒤 새벽에 근무하면서 총 1천300여만원어치 현금과 물품, 카드형 상품권(기프트 카드) 등을 훔친 혐의로 재
공소시효가 만료돼 수배가 해제되는 사건이 하루 12∼13건꼴인 것으로 조사됐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공소시효가 만료돼 수배가 해제된 사건은 총 2만3천215건으로 확인됐다. 연평균 4천643건, 하루 평균 12.7건이다.범죄 유형별로는 사기·횡령이 5년간 1만1천164건으로 가장 많이 수배가 해제됐다. 살인 6건·강도 26건·절도 384건·폭력 493건 등 '4대 강력범죄'의 수배 해제 건도 909건으로 집계됐다. 공소시효 만료에 따른 강간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아프리카 돼지열병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이 여전한 가운데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태풍이 오기 전 보완할 부분을 보완하고, 지나간 후 일제히 살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에 태풍 ‘미탁’까지...권투선수의 자세로 훅-잽 피해야 [시선만평])2. 개천절정부가 지난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5일에는 경찰이 여성들의 속옷을 훔친 혐의 등으로 붙잡힌 30대 절도범이 놀랍게도 오래전 여성 2명을 살해한 살인 피의자로 밝혔습니다.당시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1년 9월 4일 오전 3시께 정 모(31, 여) 씨가 혼자 잠들어 있는 광진구 화양동 주택에 침입해 추행하다 정 씨가 저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금품
[시선뉴스 심재민]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을 노린 절도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아무리 최신의 도난 방지 장치가 들어간다고 해도 차량 절도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주차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차량 안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는 등 운전자 주의 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다.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만 골라 골프채를 훔친 A(2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검거된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11차례에 걸
[시선뉴스 김아련]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9월 25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반지하 거주하는 여성 보며 음란행위 한 20대 집행유예 -서울시다세대 주택에서 여성이 사는 반지하 집안을 들여다보며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영수 판사는 2
[오늘의 주요뉴스] '지인 딸 납치' 40대 남성 공소사실 대부분 인정...8개 혐의 중 6개 인정지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그 딸을 납치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17일 대전지법 형사12부(이창경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판준비절차에서 A(49) 씨 측은 "특수협박과 재물손괴를 제외하고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검찰이 A 씨에게 적용한 인질치상,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특수협박, 특수공용물건 손상, 재물손괴, 절도, 공기호 부정사용 등 8개
베트남 공항에서 다른 승객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60대 한국인이 체포됐다.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인 A 씨(61세)는 최근 베트남 북부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국내선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면서 다른 승객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당일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노이바이 공항 당국이 CCTV 영상을 검색, 베트남 남부 카인호아성 깜라인 공항행 비행기를 탄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곧바로 깜라인 공항 측에 통보했다.이에 따라 깜라인 공항 경찰은 A 씨가 도착한 직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자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진행 : 박진아◀ST▶지난 2014년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한국형 장르 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은 드라마 . 바로 이 드라마를 모티브로 삼아 한층 더 통쾌해진 범죄오락 액션 영화 가 추석 극장가를 찾아왔습니다.강력 범죄를 저지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9월 5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문단속 허술한 차는 '먹잇감'...도둑 일당 검거 – 광주광역시광주 서부경찰서는 차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순금을 사려 한 혐의(절도)로 조모(22)씨를 구속하고 고등학생이 포함된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