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BJ 전기충격기 상해, 고백 거절하자 범행[시선뉴스] 20대 남성이 여성 인터넷 방송진행자(BJ)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자 전기충격기로 상해를 입혀 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5일 남모(21)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남씨는 지난 14일 낮 12시 15분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에서 인터넷 여성BJ로 활동 중인 A(24)씨에게 전기충격기를 작동해 부상을 입혔다. A씨는 목과 허리 부위에 부상을 입어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남씨는 평소 즐겨보는 인터넷방송의 BJ인 A씨에게 문
-그랜저 화재, 30분 만에 진화[시선뉴스] 16일 그랜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 광주 방면 46.7㎞ 지점에서 오전 2시 42분 경 A 씨(35)가 몰던 그랜저ig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그랜저ig 2016년 식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그랜저ig 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주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자 갓길에 차를 세웠고 이후 갑자기 화재가 번졌다.그랜저 ig 차량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엔진룸을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마곡 화재, 1시간 30분만에 진화[시선뉴스] 서울 강서구 마곡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4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인근 10층짜리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근무하고 있던 157여명이 긴급대피했다. 작업자들은 지하 5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층별로 나뉘어 마감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건물 위로 까만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고 건물 주변까지 연기로 가득찼다. 진화 과정에서 건물 주변 도로가 한때 차량 혼잡을 빚었다. 주변 주민들도
-사서교사, 학교당 1명 이상 의무적으로[시선뉴스] 앞으로 모든 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나 사서를 학교당 1명 이상 의무적으로 둔다.1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학교도서관진흥법 중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나 사서 등을 둘 수 있다'는 조항을 '∼사서 등을 둔다'라는 의무조항으로 개정해 이달 22일부터 시행한다.교육부는 당초 '사서교사 등의 총 정원을 학생 1천명마다 최소 1명
-안희정 전 지사, 성추행 1심 무죄[시선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성추행 혐의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14일 김지은 전 정무비서에 대한 피감독자 간음·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안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안 전지사에 무죄를 선고하며 "간음과 추행 상황에서 업무상 위력의 행사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력 행사에 의해 피해자 자유의사를 제압할 수 있는 정도로 성적 결정권을 침해하는
-김부선 "딸 이미소, 이재명 때문에 해외로"[시선뉴스]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가 이재명 경기지사 때문에 딸 이미소가 해외로 떠났다고 밝혔다.김부선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꿈을 밀고 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는 러시아 문호 도스토옙스키의 글귀를 올렸다. 이어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딸 이미소를 언급했다. 그는 "내 딸 해외 노동자로 취업 출국합니다. 이재명 법정에서 만나요"라고 적었다. 이어 김부선은 딸 이미소를 "보금자리를 쫓겨나는 애처로운 내 새끼
-BMW 운행정지, 국토교통부 대국민 담화문 발표[시선뉴스] 정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차량에 대해 운행을 정지시키기로 결정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BMW 차량 운행정지 결정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연일 BMW 화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에 정부가 사상 초유의 특단대책을 내놓은 것이다.이르면 내일부터 시군구 지자체별로 해당 BMW차량 운전자에 운행정지 명령이 통보될 예정이다. 점검명령이 발동되면 차
-경찰관, 머리 총상 입은 채 발견[시선뉴스] 경남 창원의 한 파출소 탈의실에서 경찰관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14일 오전 8시25분 경남 창원시 합포구 진동파출소 탈의실에서 A(50) 경위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 경위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전 8시10분 출근한 A경위는 10분 후 1층 간이무기고에서 근무 때 사용하는 38구경 권총을 수령하고 탈의실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탈의실에서 두 차례의 총소리가 났다고 경찰은 설명
-김기춘 검찰출석, 석방 8일 만에 [시선뉴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다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출석했다.'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 6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됐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8일 만에 다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징용피해자 소송 재판에 개입했는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 없이 검찰청으로 들어갔다. 검찰청 건물 현관에 마련된 포토라인에도 서지 않았다.석방되기 전 검찰의 방문조사를
-터키 환율 폭락, 버버리 가격 변화에 관심[시선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에 '2배 관세'를 부과해 터키 리라화의 환율이 폭락했다. 이에 명품 버버리 가격에 관심이 쏠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지난 10일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국인 앤드루 브런슨 목사를 석방하라고 요구하면서 터키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2배 부과했다. 이에 터키의 물가가 치솟고 터키 환율은 급락했다. 이에 현재 터키 경제는 패닉 상태다. 미국의 조치로 결국 터키 리라화 가치는 폭락했다. 13
| 멧돼지가 주인 공격하자 달려든 충견, 두 사람 목숨 구했다[시선뉴스] 멧돼지에 맞서 싸운 충견이 화제다. 이 강아지는 자신의 몸집 두 배가 넘는 멧돼지로부터 주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해 귀감이 되고 있다.13일 부산야생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20분쯤 부산 동래구 금강공원 내 소림사 인근에서 홀로 야간산행을 하던 여성이 멧돼지 3마리와 맞닥뜨렸다. 이 여성의 "살려달라"는 외침에 멧돼지가 여성을 향해 달려들었고 이를 목격한 소림사 여신도 김모(63) 씨가 절에서 기르는 개 태양이의
현금수송 중 2억 들고 도주했던 업체 직원, 6일 여 만에 붙잡혀[시선뉴스] 현금수송 차량서 2억원을 훔쳐 달아났던 수송업체 직원이 붙잡혔다. 범행 6일만이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3일 낮 1시 2분께 충남 보령시 한 해수욕장 인근 모텔에서 A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A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경찰은 현금수송 차량서 2억원을 훔친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그를 범행 현장인 천안으로 호송했다. 특히 경찰은 A씨가 수송차량서 훔친 2억원의 행방 및 공범 여부도 조사한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
| 설정 스님 사퇴 시기 못 박아, 사퇴 압력에도 의지·의혹은?[시선뉴스] 설정스님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다만 설정스님은 사퇴 시기를 올 연말께라고 언급하면서 사실상 사퇴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시사했다.1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설정스님은 '조계종 사부대중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어떤 오해와 비난이 있더라도 종단 개혁의 초석을 마련하고 2018년 12월 31일 총무원장직을 사퇴할 것"이라 밝혔다. 설정스님은 그간 여러 의혹으로 인해 불교
-김부선 남성사진, 이재명은 아니었다[시선뉴스]배우 김부선이 한 남성 사진을 SNS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3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의 커버와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김부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은 현재 카메라를 들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을 설정되어 있다. 김부선은 해당 사진과 함께 "누구냐 넌 누구냐"라는 글을 남겼다. 또 커버 사진은 촬영 날짜는 2007년 12월 12일로 김부선이 바다를 배경으로 환히 웃고 있다. 김부선은 사진 속 날짜 위에 주황색 화살표를 그려놓았다.
-송유근 군입대, 오는 12월 현역 입대 예정[시선뉴스] '천재소년' 송유근의 군입대 소식이 전해졌다.송유근은 박사 학위 논문이 불합격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는 오는 12월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13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관계자는 "송유근이 블랙홀을 주제로 한 박사학위 논문 발표에서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는 등 기본적인 것을 갖추지 못해 심사에서 불합격 처리됐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송유근의 부친은 아들의 논문은 저명한 학
-이재명 SBS '그알' 제작진, 회사 대표 고발[시선뉴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하 '그알') 제작진과 회사 대표 등 4명을 검찰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이재명 지사 측은 13일 오후 2시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가 서울남부지검에 고발장 등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 측은 나 변호사 명의로 명예훼손에 대해 고발하고, 이 지사 명의로 명예훼손 등에 따른 1억원 손해배상 청구 및 정정보도, 재방영 금지를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 공무원 비리 연루, 경찰 수사에 도피 돕기까지?[시선뉴스] 부산 공무원 비리 사건으로 혈세 8억여 원이 흘러나갔다.13일,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CCTV 납품업체 대표 A(48) 씨를 구속하고 A 씨에게 정보통신기술자격을 대여한 혐의로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의 범죄수익은닉에 연루된 혐의로 A 씨 친동생 B(44) 씨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부산 버스전용차로 폐쇄회로(CC)TV 납품 과정에서 수억원대 비리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시선뉴스] 리조트 리프트 추락 사고로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지난 12일 오후 12시 32분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리프트 사고로 박모(38)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 씨는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이었다.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박씨는 가족들과 함께 놀이기구의 일종인 알파인 코스터를 타기 위해 리프트를 타고 정상 쪽으로 올라가던 중이었다. 박 씨는 10m 높이에서 추락해 크게 다쳤고 119 구조대 등에 의해 강릉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쌍둥이 성적조작, 동시에 전교 1등 차지하자 의혹 제기 [시선뉴스] 강남구 한 고등학교에서 보직부장 교사 쌍둥이 딸 성적이 급상승해 성적조작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장이 입장을 전했다.13일 숙명여고 허영숙 교장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최근 숙명여고 학업성적관리에 관한 논란에 대해 본교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허영숙 교장은 입장문을 통해 "현 교무부장 선생님의 두 자녀 성적과 관련하여 본교의 학업성적관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한강 소방관 실종, 수색작업 재개[시선뉴스] 한강에서 실종된 소방관을 찾는 수색작업이 재개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방당국은 13일 새벽 6시부터 인근 수상을 4개 구역으로 나누고 헬기 5대와 소방·해병대·경찰 등 인력 1천151명을 동원한다.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수중보 밑에 펄이 있고 암초가 많아 실종된 소방대원들이 강바닥에 있을 가능성도 있다"며 "어로 활동이 활발해 어구와 어망이 많은 김포 전류리 포구에 시신이 걸릴 가능성이 커 이곳을 중점적으로 수색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