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3포인트(0.66%) 오른 1,939.90으로 종료했다.지수는 전장보다 9.47포인트(0.49%) 오른 1,936.64로 개장해 장중 한때는 1,943.09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8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78억원, 외국인은 1천40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이 가운데 외국인은 지난달 31일부터 13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여 총 2조4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이는 2016년 1월 7∼26일의 14거래일 연속
전국노래자랑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장수 MC 송해의 나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송해는 1927년 생으로 올해 93세이다.한때 송해의 나이가 1925년 생이라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으나, 이는 송해가 방송에서 나이를 묻는 질문에 잘못 답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2021년이 오면 송해는 허참의 26년 기록을 갱신하며 '최장수 진행자' 기록을 얻을 전망이다.한편 금일 전국노래자랑은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촬영됐으며, 18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8월 1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부정청약 적발 시 최장 10년간 청약신청 제한: 지난 6월 3일부터 두 달간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합동으로 2017년, 2018년 분양 전국 282개단지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정청약 합동점검 결과, 총 70건 부정청약 의심 사례를 적발하고 수사의뢰 하였다. 부정청약 사실이 확인되면 주택법령에 따라 형사처벌 및 청약자격 제한 등의
코스피가 13일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6포인트(0.85%) 내린 1,925.8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3포인트(0.70%) 내린 1,928.76으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었다.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뚜렷한 호재가 예정돼 있지 않아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세에 나서며 증시가 하락했다"고 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728억원, 기관이 4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560억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2019년 7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7.26.~08.01.)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먼저 부산 지역이다.■ 부산 매직서커스 2019부산광역시 기장군 / 2019.04.12. ~ 2019.12.29.는 부산이야기를 테마를 토대로 공감대 형성의 스토리텔링 마술쇼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마술공연으로 다양한 액트(푸드메이킹, 해산물 마술, 저글링 공연 등) 다양한 액트의 마술 공연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24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매일 '인삼+맥주 파티'열리는 증평인삼골축제 10월 3일 팡파르 – 충북 증평군충북 증평을 대표하는 인삼골축제가 10월 3∼6일 증평읍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28회째인 이 축제는 충북도 우수축제와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지난 2018년 10월 30일 우리나라 대법원이 일본의 전범 기업에 강제 징용 피해자에게 배상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일본 정부는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을 수출 규제 품목으로 지정했다. 또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제3국에 의한 중재위원회 구성’을 요청했지만 한국은 수용 불가 입장을 내놓으면서 양국의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일본이 수출 규제한 품목들과 한국이 제시한 정책들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일본 수출 규제한 품목들 (반도체 소재 품목)→ 플루오린 폴리이미
[시선뉴스 조재휘] 육상에는 산을 관통하는 터널이 있듯, 바다에는 바닷길을 만든 해저터널이 있다. 배로 가야 하는 길을 바다 밑바닥을 뚫어 시간 단축과 함께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나라에 있는 해저 터널은 어디어디가 있을까?첫 번째, 아시아 최초의 해저 터널 '통영 해저 터널'통영반도와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길이 461m, 너비 5m, 높이 3.5m의 해저터널로 아시아 최초의 해저 터널이다. 예전에는 미륵도가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 때는 도보로 왕래할 수 있었고 일제강점기에 일본 어민의 이주가
[시선뉴스 최지민] 한 분야에서 몇 십년 근무하는 것도 대단한 일인데 그 분야의 '전설'로 불리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일 것이다. 여기 30년이 넘는 재직기간 동안 뉴욕 맨해튼의 '명 검사장'으로 이름을 알렸던 미국의 전설적인 검사 로버트 모겐소가 2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다. 모겐소의 아내인 루신다 프랭크스는 지병을 앓던 모겐소가 맨해튼의 병원에서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1. '최장수' 지검장, 로버트 모겐소 1960년대 케네디 행정부 시절 맨해튼 연방검사로 임명된 모겐소
[시선뉴스 심재민] SUV 대세 속에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파는 차종으로 떠오를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다수의 커뮤니티에 따르면 계약 후 약 1년이 지나야 출고될 정도. 물론 굴지의 대기업 현대자동차 정도면 충분히 증산이 가능해 보였으나 노조의 반대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던 상황이 이어져왔다.그런데 드디어 물량 공급에 애를 먹었던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의 증산이 가능해졌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이에 합의 한 것. 하지만 이미 약 2만 명의 계약자가 이탈한 상황에서 너무 늦은 노조의 합
[시선뉴스 이호] 우주탐사선 보이저 1, 2호는 지난 1977년 지구에서 발사돼 42년째 우주비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1차 목표였던 목성과 토성 그리고 그와 관련된 위성들에 대한 탐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현재는 성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보이저호는 인류 역사상 가장 먼저 우주로 보낸 탐사선이고 원래 예상했던 수명을 훌쩍 뛰어넘어 가장 먼 우주를 탐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하루하루 보내주는 자료는 모든 것이 인류 최초의 자료들인 셈이다. 따라서 보이저호의 수명을 단 하루라도 더 늘리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노력을 하고 있는
5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사흘간 총파업을 끝내고 월요일인 8일부터 학교로 복귀한다고 밝혔다.연대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실한 교섭으로 처우와 임금체계 개선에 노력하겠다는 교육당국의 약속을 믿어보려 한다"면서 "오늘 이후 파업을 중단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학교현장으로 돌아간다"고 파업종료를 알렸다.이들은 교육당국에 9∼10일 진행될 교섭에 공정임금제 실시 대책을 마련해 올 것을 촉구하면서 "교육감들도 11일 전국시도교육감총회에서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대책을 논의하길 바란다"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여자 단식 16강에서 대만의 청이칭을 맞이해 4-1(11-5 11-7 6-11 11-9 11-8)로 격파하고 8강에 진출해 중국의 최강자 딩닝과 4강에서 맞붙게 됐다. 전지희는 중국에서 귀화한 선수로 여자부 세계랭킹 18이며 딩닝은 세계 3위이지만 오랜 기간 세계 최장 자리를 놓치 않은 강자 중에 강자다. 또한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은 남자단식 16강에서 팀 동료이자 작년 대회 3관왕인 장우진을 4-0(11-8 12-1
[시선뉴스 조재휘] 높은 곳이나 물 위에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구조물을 설치해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한 스릴감을 느끼게 하는 시설인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며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자유롭게 걸으며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명 ‘스카이워크’ 3곳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첫 번째, 춘천 여행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양강 스카이워크’‘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2교와 소양강 처녀상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 길이 174m이며 그 중 바닥이 투명 유리로
[오늘의 주요뉴스]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이틀 앞으로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예고한 총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육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급식과 돌봄 종사자 다수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교육 당국은 해당 분야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와 각 지역 연대회의는 1일 청와대 분수대 앞, 시·도 교육청 등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는 3∼5일 총파업을 거듭 선언했다. 전국 연대회의는 "사상 최대·최장 파업을 앞두고도 정부는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했고 교육감 중에도 책임지고 교섭 타결과 문제해
[시선뉴스(강원 춘천)] 호반의 도시 춘천. 춘천에 붙는 호반의 도시라는 수식어답게 소양강댐, 소양호, 춘천호, 의암호, 북한강, 소양강 등 여러 호수와 강이 있어 힐링의 도시기도 하다.그만큼 호수와 강을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공원이나 시설들이 있는데 그중 오늘은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소개한다.소양강 스카이워크는 2016년 7월 1일에 개장해 약 3년 남짓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춘천 여행 시 들리는 소양강 처녀상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 길이는 174m며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구간이 156m로 국내 최장 스
24일 교육위에 따르면 교육위는 역대 두 번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인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25일 소관 상임위인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간다.패스트트랙 법안은 해당 상임위에서 최장 180일, 법사위에서 최장 90일간 논의한 뒤 뒤 60일 후 본회의에 자동으로 상정된다. 유치원 3법은 지난해 12월 27일 패스트트랙에 올랐다.이와 관련해 교육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민주당·바른미래당 간사 조승래·임재훈 의원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18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길거리·클럽서 만난 여성 폭행한 20대 집행유예 – 울산광역시울산지법 형사6단독 황보승혁 부장판사는 성관계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폭행한(폭행과 상해)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5·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
[시선뉴스 이호] 1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65)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해 5월 28일 오후 10시께 택시를 몰고 서울 은평구 한 도로를 지나다 여성 승객인 B 씨가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며 항의하자 택시를 세우지 않고 말다툼을 하다 팔을 비틀고 얼굴을 들이받았다. A 씨는 재판에서 B 씨를 폭행한 적 없고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해자는 왜소한 체격의 젊은 여성이어서 훨씬 덩치가 큰 피고인을 폭행했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60대 미화원이 갑자기 숨져 '과로에 의한 감염' 의혹이 제기됐다.10일 민주토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새서울의료원분회에 따르면 서울의료원 미화원 심 모(60) 씨는 지난 4일 출근했다가 복통을 호소하며 조퇴했다.심 씨는 심한 구토와 코피 증세를 보였고 당일 오후 7시께 서울의료원 응급실에 입원했으나 이튿날 오전 8시10분께 폐렴으로 사망했다.노조는 심 씨가 올해 들어 12일 연속근무를 여러 차례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과로에 의한 감염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심 씨 동료 중에는 18일 연속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