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택시회사들, 사회적 합의 깨고 '월급제 반대'…기사들 강력반발택시회사를 운영하는 사업자 단체가 기존 합의를 깨고 '택시 월급제'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자 택시기사 노동자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은 25일 성명을 통해 "법인택시 연합회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월급제 반대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한다"며 "양대 노총 택시노조는 기가 막히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청주 80대 보행자 '사고 출동' 견인차에 치여 중태25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은 22일, 국토교통부가 노후 주거지 등에 주차장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사실은 김철민 의원이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자에게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에 국고지원 확대를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세워줄 것”을 서면으로 질의한데 대한 국토부 답변으로 알려졌다.최정호 후보자 답변에 의하면, 장관 취임시 주차장 확충 및 운영개선 노력을 통해 주차난을 해결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3월 2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지자체 금고 선정, 은행 간 과당경쟁 완화: 최근 지자체 금고 유치과정에서의 은행 간 과당경쟁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금고지정 평가기준’을 개선한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지자체, 금융기관과 3차례에 걸친 의견수렴 회의를 통해 협력사업비 과다출연 문제 개선, 금융기관의 지역경제 기여 유인, 금고선정 과정의 투명성 확
부산경찰청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고령 인구 보행사고에 대한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부산은 전체 인구 349만명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17%(59만명)에 달하는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3.8%가 고령자다. 특히 보행사고 사망자 가운데는 절반 이상인 52.8%가 고령자로 고령자 교통안전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부산경찰청은 고령 보행자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내 221곳에 대해 합동 점검을 벌인 후 무단횡단 방지 펜스나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하기로 했다.노인보호구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보건복지부- 봄철,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주의!2004-2016년 보행자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현황(170개 병원 기록 조사) 및 손상 발생 요인을 조사(23개 응급실 기록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어린이 보행자 사고는 봄철(3~5월)에 증가했으며, 특히 2-3월에 큰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새벽 3시가 넘은 시간. 빨간불이 켜진 횡단보도 앞의 많은 사람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운전대를 잡은 사람도, 보행자도 모두 마찬가지. 보는 사람이 없다는 것.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빨간불을 무시하는 것이 충분한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본다는 것, 그리고 보지 않는 다는 것. 그 사이 인간은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3월 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산불 예방/대응 특별교부세 68억 원 긴급 지원: 올해에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하루 평균 3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청명·한식(4.5~4.7)을 전후하여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교부세는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산불 감시초소 정비, 산불 감시활동 및 홍보 등 산불 예방사업에 투입되며, 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
[시선뉴스 심재민] 운전자는 자동차를 운행함에 있어 보행자를 보호해야 할 책임을 지닌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보행자 역시 자동차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보행할 때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행자가 알아야 할 보행 안전수칙을 살펴보자.★ 보행자가 알고 꼭 지켜야 하는 보행 안전수칙 (도로교통공단 자료)1. 방어보행 3원칙첫 번째 원칙, ‘서다’- 횡단 전, 반드시 서서 차량과 운전자 살펴 안전 확보두 번째 원칙, ‘보다’- 접근하는 자동차들의 상태 지속적으로 확인세 번째 원칙, ‘걷다’- 뛰면 주의력
[시선뉴스 심재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중간 형태인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을 아시아 최초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볼보가 1997년 1세대 모델로 첫선을 보인 크로스컨트리는 2014년 별도 라인업으로 편성돼 V90과 V60, V40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된다.i40보다 전장 짧지만, 휠베이스는 길고 전폭 넓은 비율 깡패이번에 출시된 크로스컨트리 V60은 새롭게 설계된 2세대 모델이다. 전장 4785㎜, 전폭 1850mm, 전고 1490(9)mm, 휠베이스 2874mm로 이전 세대
[시선뉴스 심재민] 교통사고 시 교통사고 특례법에 의거해 합의를 우선시하므로, 상대가 처벌을 원치 않고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형사입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교통사고 특례법은 일반 교통사고에만 해당되는 사항으로 만약 뺑소니거나 ‘12대 중과실’을 위반한 경우라면 형사사건 되어 무거운 처벌을 받고 형사합의를 해야 한다. 12대 중과실에 어떤 것들이 포함되는 지 알아보고 경각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12대 중과실첫 번째, 신호위반 및 지시위반두 번째, 중앙선 침범세 번째, 과속네 번째, 앞지르기 규정 위반다섯 번째, 철길건널목 통과
전직 야구선수 박정태가 음주운전을 한 것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의 운행을 막으면서 논란을 일으켰다.박정태는 지난 18일 발생한 음주운전 및 대중교통 정상운행 방해 사건에 대해 현장의 모습과 다른 발언을 내놨다. 박정태는 운전대에 손이 닿았으나 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출입문을 여는 버튼을 찾기 위해서였다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성태의 말에는 오류가 있다는 목소리다. 어찌됐든 결국 핸들은 꺾여 버스가 다른 방향으로 경로를 틀게 됐으며, 또 기사가 아닌 사람이 출입문 버튼을 왜 찾느냐는 주장이다. 경찰 역시 박정태의 행동에 고의성을 인
[시선뉴스]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의 마약 파문이 또 불거졌다. 계속되는 논란에 연예계 ‘악질’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차주혁의 실체가 네티즌은 고개를 내젓고 있다.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 26일 마약 투약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하면서 모욕죄 혐의까지 덧붙여졌다.차주혁은 그간 여러 차례 논란을 만들면서 ‘연예계 악질’로 불리게 됐다. 이미 복귀는 불가능이 확실한 상황에서도 계속되는 그의 기행은 관계자들의 혀를 차게 했다.앞서 채널A ‘풍문쇼’에 출연한 한 대중문화평론가는 차주혁에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가 새해가 되면 매번 다이어트를 결심하듯. 교통에 관해서 당국은 교통사고 줄이기를 목표로 삼는다. 이제 2018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올해 교통사고 성적표는 어떨까?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지자체의 교통안전 노력도를 제고하고자 올해 11월까지 지자체별 교통사고 현황과 ’17년 지자체별 교통안전시설 개선 추진실적 등을 공개하였다.교통사고 사망자, 지난해에 비해 10.1% 감소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잠정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시선뉴스] 현대 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90이 보행자 안전을 고려하는 혁신적인 변화로 화제가 되고 있다.현대차는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 공식 론칭 행사를 열어 G90의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G90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제품으로서의 이미지를 견고히 함과 함께 전 세계 시장에서 전통의 명차 회사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이번 G90의 혁신적인 변화는 후진 램프이다. G90의 후진 가이드 램프는 노면에 가이드 조명을 투영하여 후진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보행자와 주위 차량의 사고 위험 요소를 급격하게 감소시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이동 구간 중 노란색으로 구분되는 부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이 부분이 그저 통로의 디자인을 다채롭게 하는 무늬 중 하나로 보일 수 있지만, 시각 장애인들에게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설 중 하나다. 이것을 바로 ‘점자블록’이라 한다.점자블록은 시각 장애인 유도 블록, 또는 안전유도블록이라고도 불리는 시설로 울퉁불퉁한 블록이다. 점자블록은 직선, 방향 전환, 목적지 발견을 유도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과 방향을 안내할 수 있도록 설치
[시선뉴스 이호] 지난 9월 28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었다. 해당 개정법에는 일반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와 경사로 주차 시 안전조치 필수, 과태료 미납 시 국제면허 발급 제한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또 주목할 만한 개정 내용이 있었다. 바로 ‘자전거 음주단속’이다.도로교통법이 개정되기 전에도 자전거의 음주운전 금지 조항은 존재했었다. 하지만 단속과 처벌 규정이 없어 ‘계도’차원에서 머물러 있었다.그러나 일명 ‘자라니족(자전거와 고라니를 합성한 신조어로 도로위에서 고라니처럼 불쑥 튀어나오거나 위험천만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가 생겨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자동차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매년 마련되고 있지만 부주의로 인한 안타까운 교통사고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 어느 덧 연말로 접어든 2018년 대한민국 도로의 교통사고 현황은 어땠을까?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대응하고, 지자체별 교통안전 노력도를 제고하고자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별 교통사고 현황(잠정 사고통계)과 상반기 교통안전점검에 대한 지자체별 사후 조치현황을 공개하였다. “지난해에 대비 감소...광주/강원↓,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행정안전부- 우리 동네 교통사고 줄이는 교통안전시설 대폭 확충생활권 도로 주변의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특히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 및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지역 등 생활권 주변 도로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인프라)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시선뉴스] 임내현 전 의원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하면서, 그 위험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임내현 전 의원이 이날 새벽 서울 서초동 남부순환로에서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무단횡단은 횡단보도와 같이, 도로를 건널 수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도로를 횡단하는 행위이다. 즉 보행자가 횡단보도나 육교로 건너는 것이 아닌 차도로 건너는 교통사고의 유형이다.자동차가 오는 것을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자동차의 속도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빠른 것이
[시선뉴스 이호] 지난해 10월 16일 오후 7시쯤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횡단보도에서 엄마와 함께 걷던 A(5) 양이 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인해 당시 A 양의 어머니는 꼬리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A 양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이 사고는 일반 도로가 아닌 아파트의 사유지라는 이유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중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일으킨 것에 대한 중과실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 때문에 A 양의 아빠는 2018년 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도로교통법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맹점에 대한 청원을 올렸고 이 글에 22만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