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뉴스팀]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오는 24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최근 국정원의 국내 정치 개입 의혹으로 고소, 고발을 당한 원 전 원장이 귀국 일정을 정하지 않은 채 퇴임 직후 해외로 떠나는 것이어서 '도피성 출국' 의혹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23일 보도에 따르면, 원 전 원장은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떠나는
[시선뉴스 뉴스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4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선거 지원을 당부했다.안 전 교수는 22일 오후 대선 기간 자신을 도왔던 자원봉사자들과 지역포럼 인사 등 수백여명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지난 대선 때 함께 해주신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
[시선뉴스 뉴스팀] 부산 강서구 송정동 가덕대교 부산방향 출구 부근에서 22일 밤 10시께 포터 화물차(운전자 최모.50)가 마주 오던 아반테 승용차(운전자 김모.22.여)를 정면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최씨와 김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168%의 만취상
[시선뉴스 뉴스팀] 지난 20일 국내 주요 방송·금융기관의 정보시스템 해킹에 따른 악성코드는 중국이 아닌 농협IP로 퍼진 것이 알려졌다.22일 민·관·군 합동대응팀에 따르면 금융기관 중 신한은행과 제주은행은 복구를 완료하고 농협은 복구작업이 진행중에 있다. KBS·MBC·YTN은 약 10% 수준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민·관·군 합동대응팀은 공격에 활용된
[시선뉴스 뉴스팀] '우유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훔쳐 불법 투약한 간호사가 경찰에 적발됐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3일 병원에서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을 훔쳐 불법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간호사 김모(4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자신이 간호사로 일하는 서울의 한 개
[시선뉴스 뉴스팀] 3ㆍ20 사이버테러의 공격이 해외에서 시도됐으며, 상당히 정교한 기법이 동원 됐다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정부는 해커가 정보탈취 등 없이 방송사와 금융기관 전산마비를 통해 오로지 혼란과 불안감만을 초래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여전히 북한 소행일 것으로 심증을 두고 있는 상태다.정부의 한 소식통은 22일 "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을 공격한
[시선뉴스 뉴스팀] 울산 동부경찰서는 밀린 월세를 받으려고 찾아온 집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김모(41)씨를 23일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의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의 밀린 월세를 받으러 온 김모(70)씨를 흉기로 3번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주택 2층에 사는 집주인 김씨는 이날 3개월치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