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할머니·할아버지 댁에 가면 유독 친지 가족들의 사진이 빼곡하게 걸려 있습니다. 손주가 태어나면 태어난 손주의 성장과정이 보이는 사진들도 눈에 띄죠. 그럼 사진기가 발명되기 전에는 어땠을까요?사진기가 발명하기 전 오래된 과거에는 초상화가 ‘사진’의 역할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왕궁이나 귀족들에게 초상화는 자신이나 가족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죠. 다음 그림 푸른 드레스를 입은 마르가리타 공주(The Infanta Margarita in a Blue Dress, 1659)를 살펴볼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아이가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3살, 5살인 아들, 딸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할 때에도 우선 야단을 치기보다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엄마들은 그렇게 아이에게 다 맞춰 주다 보면 아이가 버릇없이 자란다고 무조건 오냐오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시선뉴스 김지영]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8월 30일에는 무인도로 생태 탐방을 나섰던 교사와 학생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육지에서 2km쯤 떨어진 부산 낙동강 하구둑 부근의 무인도인 진우도 백사장에서 이날 오후 부산 모 대안학교 교사 33살 정 모 씨와 16살 김 모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머지 학생 2명은 실종됐습니다.경찰은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7년 8월 16일에는 훔친 소형트럭들을 폐차처럼 위장해 동남아로 팔아넘겨 온 조직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트럭과 함께, 실어놓은 짐까지 사라지면서 생계를 위협받게 된 피해자가 상당수였습니다. 당시 인천항 근처의 은밀한 공장에서는 작게 분해된 소형트럭과 차에서 떼어낸 엔진 등이 실린 컨테이너가 동남아행 화물선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렇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8월 11일에는 수원에서 50대 부부가 살해당했습니다. 용의자는 부부의 아들이었으며 아들은 당시 가족들을 보험에 가입시켰습니다.23살 이 씨는 가족 모두가 잠들기를 준비했다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범행으로 50살 김모 여성은 바로 숨졌고, 57살 남편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과다 출혈로 숨졌습니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8월 8일에는 미국 프로야구에서 베리 본즈가 통산 756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당시 베리 본즈는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5회 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였던 행크 아론도 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전했습니다. 2005년, 세 차례나 무릎 수술을 받으며
[시선뉴스 박진아] 최근 대청도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떠밀린 10대가 바다 한가운데서 구조된 일이 발생했습니다.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아무런 도구도 없이 30분을 버틴 상황으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지난 3일 13살 김모군이 대청도 해수욕장에서 이른바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800m나 떠내려갔다가 30분 동안이나 물위에 떠있다 구조되었습니다. 이렇게 장시간 떠있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생존수영법 덕분입니다. 당시 김군은 몸에 힘을 뺀 상태로 시선은 하늘을 향한 채 허리를 펴고 양팔을 벌린 누
[시선뉴스] 배우 서유정(39)이 오는 9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서유정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랑의 모습을 공개했다. 서유정은 "임자를 만났다. 그 임자를 소개한다"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정과 예비 신랑은 레스토랑에서 미소를 띠고 있다. 또 바닷가에서 화이트 와인을 들고 여유를 즐기고 있기도 했다. 서유정은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분(예비신랑)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된다"며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 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7월 13일에는 국내 조선업 사상 최악의 기밀 유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밀 유출사건의 범인은 대우해양조선의 기술기획팀장으로 일하던 53살 엄 모씨로 유출된 기밀은 선박 69척의 설계도 관련 파일 14만 5천 개입니다. 그가 유출한 정보는 원유와 자동차 운반선 같은 대형 선박이어서 한 척당 설계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29일, 많은 대중의 기대 속에 영화 ‘옥자’가 개봉했다. 대다수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옥자는 영화 자체의 흐름과 함께 배우들의 명품연기에 대한 찬사도 쏟아지고 있다. 그 중 극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 쟁쟁한 배우들 틈에서 빛나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옥자의 히어로 ‘미자’ 안서현이다. 아역 배우인 안서현은 13살의 소녀이다. 하지만 그녀의 눈빛 연기는 소녀의 그것을 넘어선다. 특히 봉준호라는 대형 감독과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등 헐리웃 배우들 사이에서도 전혀 수그러들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8일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文 대통령, 28일 미국 방문길 올라정상회담/공동 기자회견 등 소화할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3박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 일정동안 문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백악관 환영 만찬,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특히 오는 29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외교안보
[시선뉴스] 배우 송강호와 유해진이 20년지기 친분을 자랑하며 처음을 호흡을 맞춘 영화 '택시운전사'에 대해 인터뷰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택시 운전사' 배우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송강호는 유해진과의 20년 인연을 밝히기도 헀다. 이날 송강호는 "우리가 알고 지낸 지 20년 됐죠?"라고 유해진에게 질문해 유해진을 당황케했다. 송강호는 "20년 가까이 알고 지냈는데 함께 작품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6월 13일에는 재미동포 김명준씨가 세계 7개 대륙 최고봉을 정복한 최고령 산악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세계 기네스 협회가 수여한 증서에는 김씨가 63살 258일 만에 7대륙 최고봉을 정복했다고 기록했습니다.김명준씨는 지난 99년 아프리카 대륙 킬리만자로를 시작으로 남미의 아콩카구아 유럽의 엘브러스
[시선뉴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합류한 배우 김승현이 20살 스타에서 어린 아빠가 된 후 삶의 숨겨진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승현은 "한창 활동을 하던 중 딸이 세상에 공개됐다"라며 "내 의지로 발표한 게 아니라 한 기자님이 딸이 있는 사실을 알고 연락을 해 왔다. 발표가 된 뒤 회사도 망하고 빚도 생기고 안 좋은 일이 계속 생겼다"라고 미혼부 발표 비화를 밝혔다.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한 김승현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
[시선뉴스 심재민] 가수 이적, 김동률, 체리필터, 존박의 오랜 둥지 ‘뮤직팜’에 지난 2015년 새 식구가 들어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로 슈퍼스타K6 우승자 가수 곽진언이다. 현재 뮤직팜의 막내로서 선배와 소속사의 좋은 양분을 흡수하며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넓혀가는 가수 곽진언. 대중의 감성을 저격하며 귀를 기울이게 하는 그가 자신이 슈퍼스타K 우승 후 변했다는 고백을 전해왔다. 과연 무슨 일 일까?PART 1. 진언(盡言) : 생각한 바를 거리낌 없이 다 쏟아 놓은 말 - 곽진언씨 인사 부탁드릴게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연선 pro] 사람은 남성과 여성의 두 가지 성별로 나뉜다. 이는 단순히 신체적 특성으로 인해 나눈 성별인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는 이렇게 생물학적으로 정의된 성이 아닌 ‘사회적으로 정의된 성’이 존재한다.사회적 성은 보통 ‘젠더(Gender)’라고 부르는데 젠더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사회적 의의를 뜻한다. 1955년 심리학자이자 성과학자인 ‘존 머니(John Money)’의 ‘생물학적 성과 역할로서의 젠더’라는 표현에서 처음 구분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페미니즘 이론에서 생물학적 성과 사회적 성 구분
[시선뉴스]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출연한 tvN '택시' 시청률이 tvN 당일 본방송 프로그램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 당구 실력자 차유람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이끈 베스트 셀러 이지성 작가가 부부가 출연한 24일 tvN '택시' 시청률은 1.194%다. 이날 tvN 본방송 프로그램 중 '수요미식회' 시청률 1.707%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날 '택시'에서는 차유람과 이지성이 13살 나이차이를 극복 하면서 부부가 되
[시선뉴스] 이세창이 13살 연하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이세창은 지난 17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세창의 예비신부는 2년간 교제한 배우로, 이세창은 지난해 연극무대에서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 했으며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예비신부 직업은 배우이며, 아크로바틱 공연을 주로 한다고 소개하며, 아직 예비신부의 공연장을 한번도 안갔는데 이제는 가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며칠 전 전처(김지연)에게도 결혼 사실을 말했다”라며 "결혼 소식이 나가게 될 것 같다고 했더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시선뉴스] 그룹 god의 박준형이 똑닮은 딸을 공개하며, ‘딸바보’로 등극했다.박준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구 울꽁꽁공주가 어재밤태어난지6일째돼니깐 하루지날수록 붓끼가빠지믄서 눈을점점더크개뜨구 쌍카풀두 더찐해지내 매애앤ㅋㅋ"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글구 오늘아침앤 배꼽두 떠러져쓰~하루하루가지날쑤룩 점점 꽁꽁이한태더 사랑애 빠저가다 ♡난! 빼애앰~! #매일매일사랑애더깊희빠진다진쨔루"이라는 글과 함께 포대기에 쌓인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의 딸은 귀여운 외모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디자인 최지민pro] 패션에 유행이 있듯 삶의 가치관에도 트렌드가 있다. 2000년대 초 건강하게 먹고 사는 법에 관심을 뒀던 ‘웰빙(Well-being)’에서 화려하고 복잡한 일상보다는 단순하고 실용적인 일상생활을 추구하는 ‘미니멀 라이프’로 변화, 최근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소박한 시간을 뜻하는 ‘휘게(Hygge) 라이프’가 뜨고 있다.북유럽에서 시작된 휘게 정신이 육아에서도 적용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90%에 달하고 오후 4시면 퇴근해 부모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