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과 윤계상이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말모이’로 극장가를 찾는다.이 영화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되었던 1940년대를 배경으로 까막눈 판수 역의 유해진과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 역의 윤계상이 만나 우리말 사전을 편찬하면서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1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내달 9일 개봉을 앞둔 ‘말모이’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시사회에는 유해진, 윤계상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과 엄유나 감독이 참석했다.이 날 유해진은 “조선어학회 사람들이 일제에 강탈당한 장면을 글로 본 것 보다,
아랍에미리트를 공식방문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7일 오후, 왕세제의 사저인 씨팰리스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H.H. Sheikh Mohamma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나 최근 강화되고 있는 양국의 최고위급 교류·협력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문 의장은 “지난 3월 문 대통령의 방문 이후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음으로써 100년을 내다보는 형제 관계로 발전했다”며 “대한민국 국회는 양국 관계 증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연방평의회와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 18일, 자유한국당 당직 개편에 따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게 되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을 책임질 정당으로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거기에 걸맞은 정책위 부의장님들을 모셨다”라며, 이종배 의원을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임명했음을 밝혔다.이 의원은 “충북도와 충주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임 원내 지도부에 입성하게 됐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당의 단합을 이끌어내며 정책으로 강한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 의원은
[시선뉴스] 래퍼 치타가 감독이자 배우인 남연우와의 연인설이 보도되자 공개연애에 대해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치타 소속사는 18일 다수의 매체에 "치타가 남자친구가 있는 것은 맞지만, 이름을 말하기엔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치타는 공개연애에는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남연우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그러나 그동안 치타가 밝힌 외모이상형과 남연우는 매우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치타는 지난 3월 bnt와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헐리우드 배우이자 가수이 제이미 폭스"를 꼽으며 "눈이 반짝거리고 속이
HDC영창(대표이사 현계흥)은 12월16일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세계적인 클라리넷 연주자 리카르도 모랄레스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리카르도 모랄레스는 21살의 나이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발탁되었으며, 2003년부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본 행사는 리카르도 모랄레스가 직접 진행하는 일대일 원포인트 레슨, 미니 리사이틀, 질의 응답 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착순으로 선발된 100여명의 전공자 및 관계자들이 본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 리
“내가 접한 뉴스 중 가장 슬픈 뉴스다. 평생 공부만 하다가 생을 마감하다니…”18일 일어난 강릉 펜션에서 학생 10명이 사상한 사고에 국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이 이제 막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애도 글과 함께 학생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글이 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kjj3****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학업에만 집중하고 이제부터 조금은 시간 가지고 여유있게 생활 할 시기일 텐데 너무 안타깝네” “lott****
[시선뉴스] 서울대성고등학교 학생 열명이 강릉 펜션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가운데 새벽 3시까지 살아있었던 정황이 공개됐다.18일 오후 해당 사건의 수사관은 브리핑에서 서울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의 마지막 행적에 대해 "1층에서 살고 있는 펜션 주인이 2층에서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펜션 주인이 서울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사고를 발견하게 된 과정은 "주인의 증언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장 점검차 방문한 것이다"라고 전했다.따라서 사건 당일 새벽까지 인기척을 보였던 서울대성고등학교학생들이 약 10시간동안 방 안에서 무슨
12월 13일 김포아트홀에서는 늘솜축제가 열렸다.지난 10월 풍무초등학교(교장 전유옥) 교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빛 그림동화 공연을 성료한 동화엄마들은 13일 김포시학부모회장 협의회 주최로 열린 늘솜축제에서 풍무초 동화엄마들이 빛 그림동화 공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늘솜축제란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들의 한해 동안 공연과 작품을 전시하는 축제를 말하는 것으로 풍무초 동화엄마들은 황가영 학부모회장의 추천으로 금번 축제에 참여하게 됐는데, 풍무초등학교를 포함하여 11개 이상의 초등학교가 빛그림 동화,바이올린연주,모듬북,오카리나,
2018년 12월 18일 – 미국육류수출협회가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아메리칸미트스토리(American meat story)’ 홈페이지 리뉴얼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트 리뉴얼 및 런칭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아메리칸미트스토리 사이트에 회원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등 기존 소셜 계정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10명), 고기 레시피북(20명), USB 손난로와 담요, 쿠션으로 구성된 난방용품 세트(30명), 냄비받침과 키
[시선뉴스] 조두순이 오는 2020년 12월 13일 만기출소하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전한 상황이다.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18일 지난해 12월 이미 답변한 조두순 출소 반대에 대한 국민청원이 다시 올라온 것에 대해 "국민의 뜻을 정부도 잘 안다"며 "최금 심신미약 감경 규정이 강화된 것은 국민들의 관심이 일궈낸 제도변화이자 동력이다"라고 언급했다.앞서 조국 청와대민정수석은 지난해 12월 "조두순 사건에 대한 재심 청구는 불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심신미약 상태에서 발생한 성범죄가
강원 강릉시의 한 펜션에서 서울 대성고등학교 남학생 10명이 단체로 숙박하던 중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14분께 펜션 주인이 거실에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한 후 곧바로 신고했다. 10명 모두 발견 당시 입에 거품을 물고 구토한 상태였으며 잠옷 차림이었다.사고 피해자들은 서울 은평구 자사고인 대성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수능 시험을 치른 후 전날 오후 4시께 펜션에 입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퇴실은 내일로 예정됐다.경찰 조사 결과 사고 현장에서는 현장엔 일산화탄
[시선뉴스] 강릉 펜션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남학생 열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되는 참변이 발생했다.18일 오후 1시 15분 경 강원 강릉시 한 펜션에서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남학생 열명이 집단으로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중 4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6명은 의식 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6명의 학생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하고 있으나, 고압산소 시설이 부족해 치료가 가능한 곳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강릉 펜션 사건에 대해 당시 목격자는 "펜션방으로 연결되는 LP가스연통이 빠져있었다"고 진
테크 액세사리 전문 브랜드인 위드모바일에서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보조배터리 겸용 충전식 손난로 '카카오프렌즈 손난로'를 오는 19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카카오프렌즈만의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3단계로 온도 조절도 가능하며 양면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5000mAh 용량으로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149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가 편리하다. 하단에 4개의 LED 램프가 있어 충전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단, 전기가 들어가는 상태에서 발열 기능 되면 인증 시험
[시선뉴스]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내년 자녀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크리스마스파티를 미리 벌이며 내년에 꿈꾸는 소망을 주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한고은은 지난 2015년 첫 아이를 임신했으나 잃은 상처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고은은 내년엔 세 식구가 되는 꿈을 말하기도 했다. 또 남편에게 아들과 딸 중 바라는 바를 묻자 "나는 아들이었음 좋겠다"고 말했고, 한고은 역시 "아들"이라고 말하며 같은 생각을 보였다.한고은은
[시선뉴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드디어 시행된다.'윤창호법'이 18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청이 발표한 개정법률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부상자가 생기거나 사망자가 발생하면 기존보다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새로생긴 조항은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시에는 가중처벌을 하는 것이다. 이는 음주운전이 유독 높은 재범률을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18일 YTN을 통해 "음주운전은 재범률이 매우 높다"며 "이는 마약 범죄 재범률이 30%인 것과 비교해도 음주운
[시선뉴스] 아트모스 서울이 '나이키 에어포스 원 로우' 판매 행사를 알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아트모스 서울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나이키 에어포스 원 로우'를 199,000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공지했다. 사이즈는 250mm까지 290mm 있어 남성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아트모스 서울에 따르면 응모시간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되며 다음날인 19일 오전 10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만 개별문자로 안내가 갈 예정이다.당첨자는 온라인 또는
[시선뉴스] 로하드 증후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오전 EBS '메디컬다큐 7요일'이 재방송되면서 서현이가 앓고 있는 로하드 증후군이 관심을 받고 있다.로하드 증후군은 국내에는 단 두 명, 전세계적으로는 백명만이 앓고 있는 희귀병이다. 주로 아이에게 나타나며 시상하부의 포만중추와 음수중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먹고 싶다" "배고프다"는 충동이 일어난다. 이에 체중이 급격히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방송 속 서현이 역시 다섯살임에도 47kg까지 불어나 평균 나이 기준 3배 이상 몸무게를 보이고
[시선뉴스] '선풍기 아줌마'로 불리던 한혜경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지난 17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는 지난 15일 향년 57세로 사망했으며 17일 발인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혜경씨의 기구한 사연은 지난 2004년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소개되면서 알려졌다. 한 씨는 20대 불법성형수술 부작용에 시달리다 직접 얼굴에 콩기름 등을 주입해 얼굴이 보통사람의 4배까지 비대해졌었다.그러나 한씨의 비극이 시작되기 전 청춘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여 ‘새해 복 많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해 복 많이 에디션은 ‘순둥이 베이직 무향 엠보싱 플러스(100매)’에 신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다. 한복을 입은 아기 돼지가 새해 인사를 드리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코 부분은 반짝이는 핑크 홀로그램 처리됐다.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핑크 컬러가 사용된 이번 제품은 ▲캡(100매) ▲리필(100매) ▲휴대(20매) 총 3가지 타입으로 판매된다.순둥이 마케팅 담당자
[시선뉴스]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심석희 선수의 '선수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17일 심석희 측 법률대리인 임상혁 변호사는 "조재범 코치가 지난 시즌 월드컵 당시 심석희의 스케이트 날을 임의로 교체해 경기력을 떨어뜨린 것 같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재범 코치가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시점 역시 경기 직전이었다는 점에서 특정 선수 밀어주기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해당 의혹이 사실일 경우 심석희는 사실상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과 더불어 국가대표 내 파벌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