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여성 2명을 잇따라 살해한 30대 남성과 최근 1년간 통화한 사람이 1148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강도살인,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 아무개 씨의 1년간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확인한 결과 1148명과 통화를 했는데 경찰은 이들을 전수조사했다. 이들 둥 990명은 신변에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연락이 닿지 않는 158명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조사를 하는 등 일일이 신변을 확인중이다.이에 경찰은 최 씨의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경찰은 전라북도내에서 실종 신고된
[오늘의 주요뉴스]해남군, 코로나 대응 3차 추경 편성해남군은 지난달 2차 추경에 이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내용으로 한 232억원 규모의 3차 추경을 긴급 편성했다. 군은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등 경제 살리기에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 정부 기조에 맞춰 3차 추경을 긴급 편성하고, 군민들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등을 신속히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정부가 다음 달 3회 추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정부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고 해남형 경제방역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검찰이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기소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강지환(43·조태규)의 14일 항소심 재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블랙아웃을 주장하고 있다. 자기의 잘못을 정면으로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지 심히 의문스럽다"라고 했다.이어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 피해자의 행동을 이유 삼아 책임을 벗어나고자 하고 있다. 피해자와 합의가 됐다는 이유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며 "이 사건이 사회에 끼친 다른 영향이 없는지 헤아려달라"고 했다.검찰은
[오늘의 주요뉴스] 정준영 징역 5년-최종훈 징역 2년 6개월...항소심서도 실형 선고받아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윤종구 최봉희 조찬영 부장판사)는 1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 5년을 받았던 최종훈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각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이수와 5년·3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등에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검찰이 청구한 보호관
[오늘의 주요뉴스] 같은 학교 동급생 집단 성폭행 중학생 휴대전화에서 피해자 나체 사진 발견동급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 2명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의 보강 수사 결과 이들 중학생 중 한 명의 휴대전화에서 피해자의 나체 사진이 발견됐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은혜 부장검사)는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A(14) 군과 B(15) 군 등 중학생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군과 B 군은 범행 후 휴대전화를 모두 교체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중 A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과거 성매매 사건에 관한 심정을 얘기했다.윤혜진은 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엄태웅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 때 속은 속이 아니었다" 라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했다. 내가 이제 가장이 됐구나, 어떻게 해야 살아온 걸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면서 "전화위복이란 말도 맞는 것 같다”면서 눈물을 보였다.이어 "남편이 다시 연기를하면 좋겠다는 건 아니다. 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어쩔 수 없다. 자기가 저지른 것에 대한 벌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와이프가 용서했
[오늘의 주요뉴스]코스피, 1,850대 약보합 마감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0.00%) 내린 1,857.0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57포인트(0.95%) 내린 1,839.51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 폭을 차츰 줄여 장 후반부에는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3억3천456만주, 거래대금은 8조502억원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4원 오른 달러당 1,228.7원에 마감했다.신도 성폭행 한 목사, 8년형 선고1989년부터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613명...전날보다 22명 증가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61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2명 중 8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수도권에서는 6명이 추가됐다. 이밖에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강원 1명 등이며 이외 시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고속도로 달리던 트럭 화물칸서 화재 발생...담배꽁초 투기 추정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의 화물칸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중학생 2명 가운데 한 명이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A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 피해자의 몸에서 자신의 DNA가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A군 등 중학생 2명은 지난해 12월 23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B양에게 술을 먹인 뒤 옥상 인근 계단으로 끌고 가 잇따라 성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양은 A군 등 2명이
[오늘의 주요뉴스] SNS서 이뤄진 디지털 성범죄 221명 검거...경찰에 자수한 사람 5명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뤄진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지난해 이후 221명이 검거되고 32명이 구속됐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을 포함해 경찰이 수사한 사건은 총 274건이다. 경찰은 274건 중 34건은 검찰에 송치했으며, 240건은 계속 수사 중이다. 검거된 221명은 조주빈과 같은 운영자 57명, 유포자 64명, 소지자 100명이며 지금까지 경찰에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284명 집계...전날보다 47명 증가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28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7명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해외 유입과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대구에서는 집단발병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며 13명이 확진됐다. 그 외 대전·경북·경남에서 2명씩, 충남에서 1명이 나왔고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7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2012년 인도 뉴델리의 버스 안에서 여대생을 집단 성폭행한 후 살해한 성폭행-살인범 4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현지 시간으로 20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 뉴델리 인근 티하르 교도소에서 이들 사형수 4명에 대한 형 집행이 이뤄졌다.1. 사형수 4명에 대한 형 집행 소식이날 교도소 인근에는 형 집행을 촉구하고 사형수를 규탄하는 시위대 수백명이 몰려들었고 '여성에게 정의를', '죄수를 사형시켜라' 등의 글이 적힌 팻말을 들고 집행 결과를 기다렸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10일에는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사건 피의자인 김길태가 사건 발생 14일 만에 범행 현장 인근에서 검거됐습니다.김길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부친의 집 근처인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 인근에 은신해 있다 관할경찰서 방범순찰대의 수색 과정에서 검거됐으며 이곳은 숨진 여중생이 발견된 곳에서 300m 떨어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는 두식은 평소 여자 선생님들이 힘들어하는 무거운 짐도 거뜬히 들어 올리고 아이들에게 목마도 태워주는 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어린이집에서 인기 만점이다. 최근에는 재롱잔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의 노래며 율동을 열심히 가르쳤고 재롱잔치 당일에는 부모님들의 큰 박수까지 받으며 잔치를
[시선뉴스 홍지수] 2020년 2월 12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일본‘집단 감염 사태’ 일본 크루즈선, 39명 추가 확진...검역관도 감염신종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39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요코하마에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 추가 검사에서 39명이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확인된 감염자 수는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오늘의 주요뉴스] 같은 병실 환자 살해한 남성 징역 20년...잔소리한다며 범행 저질러잔소리한다며 같은 병실 환자를 살해한 환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김연우 부장판사)는 6일 같은 병실 환자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현병 환자 A(37)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 항소를 기각했다. A 씨는 1심에서 징역 20년에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앞서 A 씨는 조현병 때문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지난해 4월 25일 경북 칠곡군 한 병원 옥상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하는
[시선뉴스 조재휘] 프랑스는 지금 피겨계 미투로 시끄러운 상황이다. 프랑스 피겨스케이팅 스타가 15세 이후로 코치로부터 장기간 반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추가 고발이 이어지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1. 수사에 착수한 피겨 코치의 성폭행 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피겨스케이팅 페어 동메달리스트 사라 아비트볼(44)이 최근 제기한 코치의 성폭행과 아동학대 혐의에 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파리 현지 시각으로 4일 발표했다. 프랑스 검찰은 아비트볼의 당시 코치 질 베이에르와, 추가로 제기된 다른 코치 2명의 미성년
[오늘의 주요뉴스] 성폭행 혐의 유명 예능 PD, 2심에서도 징역 3년...항소 기각자신의 부하 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유명 예능PD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한 A 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의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다. 2심 재판부는 "원심 양형이 여러 정상을 고려해 적절하게 결정된 것으로 보이고 특별한 사정변경 역시 보이지 않는다"며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한편 A 씨는 수년 전 함께
10대 처조카를 성폭행한 혐의로 50대 고모부가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54세)에게 이같이 판결했다.또한 재판부는 A 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10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A 씨는 2018년 당시 13세 미만인 처조카 B 양을 2차례 성폭행하고 5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집 가까이에 살던 B 양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한 뒤에는 '성관계를 하고 싶다'라는
카카오톡-스마트폰 복구 솔루션 ‘엠리퍼’ 서비스를 제공 중인 디지털 포렌식, 데이터 복구 기업 ㈜인즈시스템은 "아이폰 카카오톡 복구 코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LG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어렵다고 알려진 아이폰 카카오톡 복구율 역시 증가되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인즈시스템은 카카오톡-스마트폰 복구 솔루션 ‘엠리퍼’와 하드디스크 및 자료 복구 시스템의 증거 활용성을 배가시키기 위해, 법률사무소 ‘사람들’과 연계 솔루션 시스템을 시작하기도 했다.참고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들어 임금체불·근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