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18일에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400M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동아시아 수영대회에 출전한 박태환은 400M 종목에서 3분 43초 59로 전년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웠던 자신의 아시아 기록을 1년 만에 단축했습니다. 이로써 박태환은 그동안의 훈련부족이라는 우려를 잠재우며 마린보이의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17일에는 BBK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이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주가 조작과 횡령, 사문서 위조 혐의로 법정에 선 김경준에 대해 재판부는 징역 10년에 벌금150억 원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김 씨가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하고 고객 투자금을 미국으로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16일에는 국민가수 조용필이 가수 데뷔 이후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1968년 19살 나이로 미 8군 무대를 통해 데뷔한 조용필은 수십 년 간 많은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가수로 등극합니다. 특히 7년 연속 최고 가수상 수상, 국내 첫 음반 판매 천만 장 돌파 등 한국 대중가요의 역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물산장려 운동은 애초에 조선 총독부가 방조를 하여 반짝 활성화 되는 듯 했지만 결국 일제와 타협하는 등 자본의 원리에 굴복하는 민족기업이 발생하면서 대중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한계를 드러냈다. 민족주의자들은 물질적인 물산장려운동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높은 지적 수준이 곧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여겨 교육을 통한 실력 양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22년 2월, 일제는 제2차 조선교육령을 실시하여 법적으로는 조선인에게 일본인과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고 대학을 설립하는 것을 허가하였다.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15일에는 기업의 신규채용 규모가 2005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바뀌었습니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천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8년 신규인력 채용이 전년도에 비해 4.8%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종업원 3백 명 이상 대기업의 신규 채용은 10% 늘었지만,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시선뉴스 김태웅]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14일에는 정부가 약국에서만 팔던 소화제 등 일부의 약품을 슈퍼마켓에서도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주말이나 공휴일만 되면 약국은 문을 닫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간단한 소화제를 구입하기가 어려워 불편을 느꼈습니다.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정부는 슈퍼나 편의점에서도 소화제와 같은 일부 약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13일에는 전남 영암의 한 닭 농가에서 닭 50여 마리의 집단 폐사의 원인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된 농가 반경 3킬로미터 안에 있는 닭과 오리 등의 매몰처리를 완료하고 주변 10킬로미터까지 방어선 구축을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12일에는 태국 파타야의 산호섬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숨지기 전날, 밤늦게까지 해변가를 산책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사망 추정 시간은 지난 10일 밤쯤으로 머리 부분에는 둔기에 맞은 듯한 커다란 상처가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태국 최대의 명절 연휴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11일에는 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 천여 명이 등교를 거부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이는 당시 한 학급의 담임교사가 학부모들에게 학급 발전기금을 요구해 논란이 발생해, 학교 측에서 해당 교사를 담임에서 제외시켰으나 도덕 교과 전담은 맡겨 학부모들이 항의한 것입니다. 사태가 커지자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10일에는 보수 세력 중심의 여대야소로 짜여진 18대 국회가 출범했습니다. 18대 총선 결과 당시 집권 여당이었던 한나라당이 전체 299개 의석 중 153석을 얻어 국회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수도권에서만 81석을 얻어 압승을 거뒀고, 영남에서 46석, 강원에서 3석, 충청에서는 1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9일에는 18대 총선 투표율이 46%로 역대 총선 중 가장 낮은 투표율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 17대 총선 투표율은 60.6%였으며 총선 투표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던 곳은 대도시였으며 서울 45.7%, 인천 42.2%로 전국 최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3.1 운동은 전 세계에 우리민족의 독립 의지를 강력하게 어필하는 운동이었다. 하지만 구미 열강은 이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였고 이들에게서 독립의 가능성을 기대했던 민족주의자들은 크게 낙담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타국에 의지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 민족주의자들은 구한말 애국 계몽기에 보였던 실력 양성 운동을 통해 우리가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민족주의자들은 사회진화론을 사상적인 배경으로 하여 ‘선실력 양성론’을 토대로 언론을 통한 국민계몽과 문맹퇴치운동, 민립대학 설립 운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8일에는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씨가 탄 소유즈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소유즈호를 실은 로켓은 발사 2분 뒤 1단이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이어 2단과 3단 분리에 성공해 발사 후 약 10분 만에 궤도에 진입했습니다.소유즈호에는 이소연 씨 외에도 러시아 우주인 2명이 함께 타고 있었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7일에는 공중 기동훈련을 하던 공군 정찰기 한 대가 강원도 평창의 한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은 엔진과 조종석이 분리되고 동체 일부는 불길에 휩싸여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 정찰기를 조종했던 34살 류모 대위와 26살 유모 중위는 추락 직전 낙하산을 타고 극적으로
[시선뉴스 김지영]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6일에는 영화 와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찰톤 헤스톤이 84세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그는 1942년 무성 영화 의 주연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영화 로 오스카 주연상을 받는 등 굵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선보이며 사극영화의 대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찰톤
[시선뉴스 김지영]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5일에는 휴가 나온 전경이 마을버스에서 흉기로 기사를 위협해 방송사로 돌진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만취 상태로 버스에 올라탔던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임 상경은 다른 승객들이 모두 내리자 흉기로 버스기사를 위협했습니다. 버스는 여의도의 한 방송국으로 돌진했으나 주차 유도봉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시선뉴스 김병용]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4일에는 당뇨병이나 간질약을 살 빼는 약으로 둔갑해 판매한 제약회사들이 적발됐습니다.이들은 당뇨병성 신경염 치료제를 지방분해제로, 간질 발작 치료제를 식욕 억제제로 과장 광고해 판매했습니다.당시 식약청은 이 약들이 식욕 감퇴를 일으키는 건 사실이지만 본래의 목적과 다른 비만 치료 목적으로 사용
[시선뉴스 김병용]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3일에는 대기업이 직영하는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직원이 손님에게 물 대신 세척제를 갖다 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가족과 함께 부천 중동의 한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은 10살 김 양은 식사 주문에 앞서 물을 마셨으나 이상한 냄새를 감지했습니다. 알고 보니 김 양이 마신 액체는 계면활성제였습니
[시선뉴스 김병용]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2일에는 경북 영양에서 18대 총선 무소속 김 후보의 금품 선거 의혹 현장이 선관위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당시 경찰과 선관위 직원은 불법 선거자금을 운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승용차를 수색한 결과, 4백 90만 원 상당의 돈다발과 김 후보의 명함이 나왔습니다. 이어 적발된 사람의 자택을 추가 압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3.1운동 이후 국외에서의 투쟁도 활발했지만 국내에서의 활동도 불이 붙기 시작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만주독립군과 연결된 독립군 부대가 결성되어 일제 식민 기관을 파괴하거나 일본 군경과 교전을 벌인다. 또한 친일파를 처단하거나 군자금을 모금하는 등의 무장 항일 투쟁을 전개한다. 평북 의주 천마산을 근거지로 하여 최시흥이 대한제국 군인들로 천마산대를 조직하였다(1919. 3). 이들은 만주의 광복군사령부와 협조 관계를 맺고 일제와의 유격전을 전개하였으며 1920년 대한통의부에 편입된다. 광한단(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