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Pro] 드라마 속에는 많은 인물이 등장하며 선과 악이 존재하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벌어진다. 분명 한 인물에 대한 적대적인 관계는 있는 법. 그들은 항상 대립의 각을 세우는 가운데 드라마에서는 앙숙으로 으르렁 대지만 현실에서는 절친 케미를 보여주는 연예인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먼저 드라마 에서 ‘혜나’ 역의 배우 김보라와 ‘예서’ 역의 배우 김혜윤이 있다. 드라마에서는 서로 신경 거슬리는 라이벌로 등장해 마주치기만 하면 불꽃을 튀긴다. 혜나는 예서의 이복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Pro] 코로나19로 영화계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하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영화 지난 7월 개봉에 이어 9월 이 개봉한 가운데 3번째 영화 가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 는 마블의 초인이자 히어로 집단인 이터널스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클로이 자오가 감독을 맡았으며, 잭 커비의 동명 만화 시리즈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Pro]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 고민할 정도로 많은 요리가 즐비하는 요즘. 그러면서도 일반적이지 않거나 상식을 깨는 음식들이 나오기도 한다. 이에 대중적이지 않아 꺼려지기도 하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 그리고 동물 중에서도 특이한 식성을 보이는 동물이 있다고 한다. 먼저 뮐웜은 먼저 밀웜은 갈색거저리의 유충으로 식용 시판명으로는 고소애라고 불린다. 밀웜은 식용 곤충이나 사료 곤충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못 먹는 게 뭔가 싶을 정도로 아무거나 다 먹는다. 닭다리를 주면 뼈만 남기고, 생선도 가시
[시선뉴스 심재민] 오는 2023년부터 식품에 적힌 '유통기한'이 소비자가 실제로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나타낸 '소비기한'으로 바뀐다.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꾸는 식품표시광고법 개정안이 지난 7월 2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로써 1985년에 첫 도입된 유통기한은 37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소비기한이란 표시된 보관 조건을 준수했을 경우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식품 소비의 최종기한을 의미한다. 보통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혼동하기 쉽다.
[시선뉴스 박진아]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D.P.’(디피)가 평단과 시청자 모두에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6부작 드라마다. 원작은 김보통 작가의 웹툰이며 영화 과 의 한준희가 감독을 맡았다. 시대적 배경은 2014년.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배경이 되는 몇 개의 사건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군대 뿐 아니라 역사의 흐름에는 크고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Pro] 주환은 한 무역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하루는 주환의 팀이 큰 거래를 성사시켰기에 누구 하나 빠짐없이 팀 전체 회식을 하기로 했다. 주환은 1차 회식과 2차 회식을 끝내고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간신히 지하철 막차를 탈 수 있었다. 그리고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 역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게 된다. 이때 보행자 신호등은 빨간불이었고 결국 달려오는 차에 치여 사망하고 말았다. 이에 주환의 유족들은 회식 후 이런 사고가 발생했으니 업무상 재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회사 측에서는 주환의 과음과 무
[시선뉴스 조재휘] 비상하던 투수가 하루아침에 추락의 길을 걷기도 한다. 제구가 안 되어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지 못하거나 포볼을 남발하는 등의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하는데 이들은 제구력 난조에 빠지는 ‘블래스 신드롬’에 시달리기 때문이다.‘블래스 신드롬’은 야구 선수가 갑자기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등 제구력 난조를 겪는 증후군을 말한다. 지난 1971년 피츠버그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오른손 투수 스티브 블래스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스티브 블래스 신드롬, 블래스 증후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투수였던 스티브
[시선뉴스 심재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다. 천고마비(天高馬肥)는 “하늘 천 / 높을 고 / 말 마 / 살찔 비”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표면적인 뜻을 지녔다.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비유한 말로, 가을에는 오곡백과가 익어 살찌기 좋은 풍성한 계절임을 의미한다. 그 외 ‘천고마비’는 풍요로운 가을을 상징하는 말로,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가을은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해, 여러모로 좋은 절기임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어 왔다. 그런데
[시선뉴스 심재민] 마블이 내놓은 첫 아시안 히어로 솔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아이언맨, 블랙위도우 등 원년 멤버들이 퇴장한 이후 마블의 새 시대를 여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오늘 개봉한다.마블 작품 속에서 그동안에도 아시안 캐릭터가 종종 등장하긴 했지만, 주변부 인물에 머물렀다. 하지만 샹치는 흑인 히어로를 탄생시킨 '블랙팬서'(2018)에 이어 백인 일색이던 히어로들 사이에서 다른 피부색을 가진 히어로가 합류하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야기의
[시선뉴스 심재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피부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신종 유산균인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다양한 발효시료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여 미생물과 공생하는 사람 또는 동물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질병제어와 관련된 기능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연구진은 축산 발효사료, 막걸리 등에서 분리한 유산균 313주를 대상으로 피부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능력을 확인했다. 그 결과 유산균 4종이 모낭염, 염증성 여드름 등 피부 질환과 관련된 황색포도
[시선뉴스 홍탁] ‘내 사랑 내 곁에’,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 ‘비 오는 날 수채화’ 등의 음악으로 사랑받았던 故김현식의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적어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그 노래들, 7080세대에게는 추억을, 위의 곡들을 수많은 리메이크로 접한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뮤지컬 가 관객들을 찾아왔다.■ 뮤지컬 ‘사랑했어요’ 기간 : 2021.08.14.~2021.10.31.장소 : 광림아트센터 BBCH홀배우 : 조장혁, 정세훈, 성기윤, 고유진, 홍경인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Pr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업계가 정부를 향해 국고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영화마케팅사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이사회 등 영화계 10개 단체는 지난 20일 영화발전기금에 국고 출연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영화발전기금’은 지난 2007년 노무현 정부의 스크린쿼터 절반 축소를 포함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후속 조치로 나온 제도로 영화관람료에서 3%를 떼어내 영화산업의 진흥과 발전에 쓰는 금
[시선뉴스 박진아] 마블코믹스의 영화들이 개봉하고 있다. 그 중 올해 기대작으로 불린 영화 은 아시아계 캐릭터의 등장 그리고 마블 페이즈4를 이끌어갈 새로운 내용들로 기대를 불러 모았다. 쿠키영상 2개를 포함한, 앞으로의 마블 영화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보고 가야할 영화. 지난 8월 27일 용산CGV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에 대해 살펴보자.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2021)개봉: 2021.09.01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 Pro]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한 탈레반. 현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탈레반이 장악한 정권에 맞서 싸우며 일부는 현지를 탈출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있기도 하다. 1996년 아프간에서 처음으로 정권을 탈취했던 ‘탈레반’. 탈레반은 1994년 2만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에서 결성된 수니파 무장 이슬람 정치조직이다. 결성 당시부터 군정세력으로 출발한 탈레반은 1994년 아프가니스탄 국토의 80% 정도를 장악했고,1996년 파키스탄의 군사지원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 Pro] 드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다. 세종시에서는 드론이 도미노피자를 배달하는 시범 운영이 시작했을 정도. 특히 드론과 함께 로봇의 발전 속도도 굉장히 빠른데, 이제는 ‘로봇 같은 로봇’이 아닌 ‘사람 같은 로봇’ 이른바 인간로봇 ‘휴머노이드’의 개발에 관련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도 사람과 유사한 모습을 갖춘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다.휴머노이드란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로봇, 인간 로봇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선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Pro] 성인병의 3대 주범에는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이 꼽힌다. 이 중 고혈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 때 생기는 병이 바로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말 그대로 오줌에 당이 섞여 나오는 병으로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 장애로 나타난다. 당뇨병은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질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질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을 겪고 있어서 일까. 요즘에는 당뇨병이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여겨지고 있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과거 정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21일 가을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고 고층 아파트 유리창이 깨져 주민이 다치거나 옹벽이 무너지는 등 인적·물적 피해가 잇따랐다. 짧았던 여름 장마가 끝나고 2차 장마로 불리는 ‘가을장마’가 찾아온 것이다.‘가을장마’는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일어나는 장마를 일컬으며 중국 만주(둥베이 지방) 쪽으로 올라간 장마전선이 시베리아 고기압과 부딪쳐 한반도를 지날 때 비를 동반하는 기상 현상이다.보통 6월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를 여름장마라 하고, 초가을인 8월
[시선뉴스 박진아] 탈레반이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 했다. 현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탈레반이 장악한 정권에 맞서 싸우고 있고 일부는 현지를 탈출하기 위해 마치 영화같은 한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탈레반은 1994년 2만 5천 여명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에서 결성된 수니파 무장 이슬람 정치조직이다. 하지만 끝없는 저항 세력 등으로 인해 정권을 잡지 못했고 도리어 심각한 문제를(인권침해, 학살 등) 일으키는 국제사회문제 조직으로 지목되기 시작했다. 2001년 9월 11일 일어난 미국의 9.11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Pro] 지철은 건물 1층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건물주가 바뀌게 되면서 임대차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임대료를 줄여주기는커녕 건물주가 오히려 임대료를 높게 받는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지철은 건물주에게 사정을 해보지만 건물주는 1층 자리에 들어오려고 하는 가게도 많으니 싫으면 나가라고 말한다. 이에 지철은 ‘건물주 갑질에 화난다’라는 내용의 전단을 만들어 카페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고 카페 벽면에 붙여놓았다.
[시선뉴스 심재민] 인체를 이루고 있는 수많은 세포와 물질들. 그 중 우리의 건강과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 식품, 화장품, 치료제 개발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산업 분야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산업 지원을 위한 전문 은행인 ‘마이크로바이옴 자원센터’를 8월 23일 착공했다.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인체에 사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말이다. 사람이나 동식물과 공생하는 미생물 군집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