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동물들은 생태계를 유지하기도 하지만 인간들의 과학 실험에도 이용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실험을 수행한 기관에서 사용된 실험동물은 약 371여만 마리로 집계됐다. 수많은 실험에 일조하고 있는 동물들. 그중 인류의 과학사에 큰 공을 세운 동물들은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첫 번째,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복제에 성공한 복제양 ‘돌리’돌리는 지난 1996년 7월5일 오후 영국 에든버러대 로슬린연구소에서 탄생한 도셋종 새끼 양으로 세계 최초의 복제동물이다. 과거 과학계에서는 동물을 복제하려는 시도가 여
[시선뉴스 김아련]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중국 당국의 후원을 받는 해커들이 자주 사용하는 25가지 사이버 취약점을 제시했다.1. NSA, 취약점 목록 발표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NSA는 성명을 통해 "대다수의 취약점은 인터넷을 통해 직접 접속할 수 있거나 내부 네트워크에 대한 관문 기능을 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해킹 대상 네트워크에 대한 초기 접속 권한을 확보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NSA가 제시한 취약점 목록 가운데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즈(Windows), 시트릭스 시스템즈(Citrix Systems)의 원격
[시선뉴스 박진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가 우리의 삶에 너무 깊이 들어와 버렸다. 생활패턴과 삶이 달라지고 수많은 사람들의 일자리가 없어져 버렸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이 절정을 이뤘던 9월에 헬스케어, 미용, 여가 등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일자리 83만개가 사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쉽게 말 해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적 요소가 아닌 서비스업의 일자리가 상당히 많이 사라진 것이다. 문제는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던 제조업에서마저 일자리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이종관 연구위
[시선뉴스 홍탁]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낙연, “고용 회복, 소비 진작이 최우선... 재난 지나간 자리에 상처 남을 것”21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경제 부처 장관들에게 "일부 경제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지만, 고용과 내수 위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4분기는 고용 회복과 소비 진작에 최우선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경기회복이 탄력을 받도록 재정 집행과 투자 활성화에도 노력해야 한다"며 "필요하면 재정 관련 당정 점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특별히 오늘 백신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기술력에 대한 새로운 감회와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개발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치료제는 올해 안 본격적인 생산을, 백신은 내년까지 개발완료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날 경기도 성남의 백신 개발업체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기업인·전문가들과 대화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며 "반가운 소식은 세계적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서
동물과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과 동물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동물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환경부- 가을철 야외활동, 말벌 등 독성생물 주의하세요가을철은 말벌의 세력이 확산되는 시기로 향이 진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말벌에 쏘일 수 있다. 특히 말벌은 검정색, 갈색 등 어두운 색의 옷차림과 땅울림(발자국 진동)에 공격성이 강하다. 야외활동 시 벌집을 발견하면, 벌집을 자극하거나 스스로 제거하지 말고 국립공원사무소나 소방서에 연락해
[시선뉴스 심재민]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 개발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8월 국내 최초로 전기 자극만으로 개 지방조직 유래 성체줄기세포를 연골세포로의 분화 유도에 성공한 것.산업동물의 치료제는 관절 부위 재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3가지 화학제제(주사제제)가 품목허가 된 바 있으나, 지금까지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제 개발은 없었다. 동물용의약품시장에서 지속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백신‧줄기세포 치료제 등 생물학적 제제 중심의 새로운 동물약품 시
[시선뉴스 심재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항체가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역당국이 일반 국민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2차 항체가(抗體價, 특정 항원에 대한 항체의 정도) 조사를 한 결과 단 1명에게서만 항체가 확인됐다. 이는 앞선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0.1%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이 수치로만 보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중 항체를 보유한 사람이 거의 없어 우리나라의 경우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이처럼 감염병의 면역에 있어 중요하게 여겨지는 항체. 항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얼마 전 수도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비수도권으로까지 확산되면서 2차 대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올가을 독감 유행 시기도 다가오면서 독감과 함께 트윈데믹 사태도 예상되고 있다.올해 초 대구에서 확산한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형이고 최근 수도권에서 번지는 것은 변종인 유럽형이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만약 올가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코로나19가 동시에 발생한다면 의료체계가 마비될 가능성도 있다.만약 코로나19에 걸린다면 육체적인
렘데시비르로 이름 나 있는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바이오기업 이뮤노메딕스(Immunomedics)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오는 14일(현지시간)까지 200억달러(약 23조7천400억원)에 이뮤노메딕스를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길리어드가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로 이름이 나 있듯, 이뮤노메딕스는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로 유명하다. 트로델비는 지난 4월 미국 정부로부터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로 쓰일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렘데시비르는 당초 에
[시선뉴스 칼럼니스트 김수범] 이제 곧 가을이다. 그러나 연초부터 시작한 코로나19는 긴 장마, 태풍, 홍수, 폭염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84만 명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일반적인 유행병이라면 두 계절정도 지나면 기세가 꺾이면서 없어진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인위적인 바이러스이거나 아주 강한 바이러스다. 남은 가을과 겨울에도 기승을 부릴 것 같다. 아직 확실한 치료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더욱 커질 것 같다.이정도 되면 우리 주위에는 코로나19가 항상 있다고
[시선뉴스 김아련]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08-17 청원마감 2020-09-16)- 추석 명절 기간 록다운과 장거리 이동제한 조처 요구-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안전/환경청원내용 전문 추석 기간 중, 자발적 혹은 비자발적으로 친지간의 방문, 타지의 형제들의 회합이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각 가정에서 일어납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명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신속 개발을 위해 2차 단체 혈장 공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혈장 공여를 진행했다.신천지 대구교회 측은 "지난 2∼3월에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감염자 치료 등을 정부가 부담한 것에 대해 감사 뜻을 전하고 재정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혈장 공여자에게 제공되는 20만∼30만원가량 교통비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로써 혈장 공여에 나선 신
[시선뉴스 칼럼니스트 김수범] 이제 곧 가을이다. 그러나 연초부터 시작한 코로나19는 긴 장마, 태풍, 홍수, 폭염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84만면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일반적인 유행병이라면 두 계절정도 지나면 기세가 꺾이면서 없어진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인위적인 바이러스이거나 아주 강한 바이러스다. 남은 가을과 겨울에도 기승을 부릴 것 같다. 아직 확실한 치료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더욱 커질 것 같다.이정도 되면 우리 주위에는 코로나19가 항상 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달 7일부터 충청권·경상권·전라권·제주 지역의 헌혈의집 25곳에서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을 공여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방역당국은 지난달 24일부터는 수도권 및 강원지역의 헌혈의집 21곳에서 혈장 공여를 할 수 있도록 했고, 25곳을 더 늘려 많은 사람이 쉽고 편리하게 공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충청권의 경우 충주센터, 충북대센터, 천안시청센터, 대전복합터미널센터, 공주대센터 등 5곳의 헌혈의집을 이용하면 된다.경상권은 대구대센터, 경북대북문센터, 대구보건대센터, 동성로광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현지시간으로 23일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긴급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 혈장 치료제 안전성 확인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FDA는 일요일인 이날 오후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입원 후 사흘 안에 처방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감소하고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FDA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 7만명이 혈장치료제를 처방받았으며, 이 중 2만명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 치료제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2. 브리핑 자처한 트럼프 트
[시선뉴스 조재휘]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8월 2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범정부 지원위원회, 코로나19 백신 도입 본격 추진 결정: 정부는 21일(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대책 추진현황,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계획,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 전략 등을 논의하였다. 정부는 끝까지 지원한다는 원칙하에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에 총력을 기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넥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GX-17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GX-17은 유전자재조합 인간 인터루킨-7 성분 의약품이다. 코로나19 감염자의 면역세포 T세포를 증식해 질환의 중증 진행을 막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작용한다.제넥신은 기존에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로 개발하던 GX-17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약물 재창출 연구를 수행했다.해당 제품은 항암제 개발 당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상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2020-08-03 청원마감2020-09-02)- 근육병(근이영양증) 치료제 수입 촉구- 청원인 facebook - ***카테고리- 보건복지청원내용 전문 안녕하세요. 세상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장애인 앵커를 꿈꾸는 대학생 조연우입니다.저는 온몸의 근육이 점점 약해지면서 인공호흡기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숨을 쉬는
특례수입 된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중증환자에게 모두 공급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32개 병원에서 106명의 중증환자에 대해 신청하여 현재 106명 모두에게 공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혈장치료제 관련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고 밝혔다.임상시험을 위한 제제 생산 가능한 혈장이 수집되어, 지난 7월 18일부터 혈장치료제 제제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8월 10일경 임상시험용 제조공정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