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일본 홋카이도)] 얼마전 지진으로 인해 대규모의 산사태가 일어나기도 해 안타까운 뉴스를 전하기도 했던 홋카이도. 사람 키보다 높이 쌓이는 눈. 추운 겨울과 영화 러브레터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여행지이기도 하다.겨울 여행지로 꼽히는 홋카이도는 광활한 자연을 품고있어 봄, 여름, 가을에도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바쁜 삿포로도 여행하기 좋지만 후라노, 비에이 등 홋카이도만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다.후라노와 비에이는 삿포로 시내에서 버스투어로 여행을 하기 좋은데 이 버스투어를 하면 만날 수 있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안 닦는 아이, 충치 예방하는 방법은?이제 20개월 된 아이인데 단 음식은 좋아하면서 이를 정말 안 닦으려 해요. 이도 빨리 나서 지금부터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충치 예방이나 아이가 양치에 거부감 없이 닦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이에게는 괴로운 이 닦기 시간칫솔질은 구강 감각과 촉각을 자극하게 됩니다. 그런데 촉각 및 구강 감각 방어가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살아가면서 꼭 거쳐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공부이며 시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육열이 매우 높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중등, 고등학교, 대학까지 계속 시험을 보아야 한다. 사회에 나와서도 취직시험,자격시험, 공무원시험, 승진시험 등의 끝없는 시험이 이어진다. 모두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생활을 선호하기 때문에 경쟁은 더욱 심해진다. 자연히 많은 수험생들에게는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된다. 한의원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총명탕이나 수험생공진단이 인기를 끄는 이유이기도 하다. 같은 시간 같은 조건에 가
[시선뉴스 김태웅] 를 연출한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또 하나의 일본 청춘들의 이야기를 들고 왔다. 영화 은 세 남녀주인공의 사랑과 우정이 엇갈리던 그해 여름 학창시절을 아름답게 그려낸 이야기다.인기 아이돌 출신의 ‘치넨 유리’, 매력적인 마스크의 ‘고마츠 나나’ 그리고 아역배우 출신의 ‘나카가와 타이시’ 등 일본 대세 배우들이 출연해 원작의 캐릭터들을 높은 싱크로율로 완벽히 표현해 냈다. 8월 22일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을 지금 소개한다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어머니께서는 음식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지구촌에는 어머니 말씀을 듣지 않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이들 중 몇몇은 기존의 음식에 질렸는지 음식에 다소 짓궂은 시도를 하기도 한다. 이들에 의해 탄생한 세계 이색 음료를 알아보자. ▶청국장, 숟가락이 필요 없어요, ‘청국장 음료’-마시는 청국장 / 한국-이름 그대로 마시는 청국장이다. -후기에 의하면 청국장의 깊은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현재는 구할 수 없어 전설로 남은 음료▶팬케이크의 풍미를 마셔보세
'대탈출'에 출연한 블락비 피오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서는 유전자 은행을 탈출하는 강호동, 유병재, 김동현, 김종민, 신동, 피오이 설문지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설문지 작성을 하던 피오는 '나는 잘생긴 편이다'는 질문에 "저는 지금 이렇게 있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잘생긴 얼굴이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 "하지만 여기서는 제가 1등이다"라고 반전을 보였다.이에 같이 있던 유병재는 "저도 여기 있는 6명 중에선 잘생긴 편이다
[시선뉴스 이유진 / 디자인 최지민] 식사를 할 때 당근이나 오이를 골라내고 먹는 사람에게 옛 어른들은 편식을 한다고 타박을 주곤 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누군가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도 그들의 취향을 존중한다. 이는 과거와 달리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싫존주의’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싫존주의는 ‘싫어하는 것마저 존중한다’는 의미와 ‘~주의’라는 경향성을 나타내는 단어가 합쳐진 신조어이다. 이와 비슷한 말로 특이한 것을 좋아하더라도 그 취향을 존중한다는 의미의 ‘취존’이라는 단어가 있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삼복이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폭염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실내, 실외온도가 올라가고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데, 기온이 인체의 온도와 가까워지면서 건강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열이 많은 사람들, 특히 얼굴이 붉은 사람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 그리고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은 폭염에 특히 주의를 하여야 한다. 평소 열이 많은데다 외부의 기온까지 많아서 더 열받기 쉽기 때문이다. 무더위 속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는 크게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나눌 수 있다. 일사병은 강한 햇빛아
[시선뉴스] 세간이 떠들썩하다. 신일그룹이 공개한 돈스코이호 사진부터, 그간 소문으로만 나돌았던 재화가 실제로 잠자고 있을지 여부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까닭이다.17일 신일그룹은 지난 15일 돈스코이라는 함명이 적힌 선박을 발견했다면서 사진과 함께 그간의 과정을 밝혔다. 이와 함께 돈스코이호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사는 보물의 진위 여부. 하지만 러시아 전문가 의견은 일찌감치부터 회의적이었다. 러일전쟁 문서 해석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러시아국립문서보관
[시선뉴스 박진아, 김태웅]소아 땀띠는 과도한 땀과 다른 원인으로 땀관, 땀구멍이 막히면서 생기는 질병이다.이런 땀띠는 주로 습하고 더운 여름과 같은 날씨에 주로 발생한다.소아에게는 성인에 비해 발한량이 많아 항상 실내온도와 습도 유지가 매우 중요한데,전문가와 함께 소아땀띠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Q1. 땀띠는 어떤 병인가요?땀띠는 한진이라고도 하며 여름과 같이 습하고 더운 날씨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습기가 많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땀이 과도하게 나고 피부에서 증발하지 못해 장기적으로 노출되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인간은 항상 무엇인가를 먹어서 삶을 유지하고 있다. 보통 음식을 먹을 때 무엇을 보고 선택하여 먹을까? 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가장 먼저는 맛을 보고 선택을 하기도 하고, 음식 색을 보고 선택하기도 하고 건강을 생각해서 선택하기도 하고 영양성분을 보고 선택하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선택하기도 한다. 일단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그런데 이러한 것을 모두 만족할 수는 없다. 한 가지가 좋으면 다른 것은 안 좋을 수가 있다. 맛있고 영양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싱그러운 계절 시원한 냉면, 냉국 등의 요리 재료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채소가 있다. 바로 오이다. 수분이 가득한 오이는 음식뿐 아니라 피부마사지 용으로도 쓰이는데, 대표적인 여름채소 오이. 그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먹는(조리) 방법-오이 피클 : 세척한 오이를 0.5cm 폭으로 썬다. 저장 용기에 오이,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미리 만들어 논 피클물에 담가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오이소박이 : 세척한 오이를 양끝을 1cm씩 남기고 십자로 칼집을
[시선뉴스] 궁중음식 ‘오이선’이 북미정상회담 오찬상에 올랐다.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됐다.이날 북미 두 정상은 오찬 겸 회담에 들어갔다. 이날 메뉴에는 한식과 양식이 골고루 섞인 양측을 배려한 메뉴로 선정됐다. 먼저 전채요리는 아보카도 샐러드를 곁들인 새우칵테일 요리와 꿀과 라임 드레싱을 뿌린 그린망고와 신선한 문어, 한국 전통요리 오이선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오이선은 고기와 채소 등을 오이 속에 채운 요리로 한국에서는 주로 귀한 손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멕시코와 남미를 원산지로 하는 아보카도는 과일계의 버터라고 할 정도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생김새가 진녹색에 울퉁불퉁하여 ‘악어배’라고도 불리는데, 음식뿐 아니라 기름을 짜내 미용용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할 만큼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아보카도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먹는(조리) 방법- 아보카도 샐러드 : 적근대, 케일, 토마토, 오이, 양파를 적절한 크기로 썰어 샐러드 볼(bowl)에 담는다. 연어 혹은 닭가슴살을 추가해도 좋다. 취향에 따라 아보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의 대표 휴가지인 부산. 매해 여름 휴가철이면 부산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그런데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기도 전, 부산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바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가 올해 개최되기 때문이다.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 참여”2018 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8)가 오는 6월8일(프레스데이 6월7일)부터 열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가 총 200여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한의원에 아침 일찍 환자분이 진료를 받으러 왔다. 일주일 전에 옻닭이 여성들의 냉증에 좋다고 하여 몇 명이서 옻닭을 먹었다고 한다. 식사를 한 후에 마침 주위의 찜질방이 유명하다고 하여 한증막을 하였다. 그런데 나올 때쯤부터 갑자기 몸이 가렵기 시작을 하였다. 밤이 되면 가라앉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계속 가려워 잠도 못 자고 피부를 긁으며 밤낮으로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병원과 피부과에 가서 약도 바르고 양약도 먹어 보았지만 가벼워지는 것 같다가 다시 가렵기 시작을 하고 낫지 않는다고 하였다
[시선뉴스 심재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봄은 사람에게도 야외 활동 하기 최적이지만 자동차 역시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주말 나들이를 계획 했다면, 가슴 확 시원한 바다와 쭉 뻗은 직선 도로가 일품인 방조제 도로를 지나며 드라이브 묘미를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첫 번째, 바다를 가로지르는 33.9km 긴 코스 ‘새만금 방조제’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새만금 방조제는 무려 여의도 면적의 140배가 넘는다. 군산과 부안을 잇고 있으며 방조제를 따라 김제평야, 만경평야를 함께 지칭하던 금만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것 같다. 이미 봄은 왔지만 꽃샘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나면서 환절기 감기에 걸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영향을 주는 것은 건조한 날씨다. 봄이 되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의 영향권 안에 있게 된다. 여기에 대기오염, 미세먼지까지 가세를 한다. 봄만 되면 오후가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차에 소복이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자동차에 매연 등에서 많이 생기는 미세먼지는 눈에 잘 안 보이면서 폐, 기관지에 나쁜
[시선뉴스=류지연 기자] 금새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배우 금새록은 1992년생으로 현재 27살이며, 서울예대에서 연기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새록은 출연작도 다양하다. 우선 영화로는 2014년 ‘사무라이의 고백’에서 아오이 역을 맡은 바 있다. 2015년에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오야마 나오코 역을 연기했으며, ‘암살’에서 향수 판매원 역할을 맡기도 했다.2016년에는 ‘해어화’ ‘덕혜옹주’ ‘밀정’ ‘한강블루스’ ‘여자, 엄마’ ‘도시체험’ 등에 출연했으며, 2017
[시선뉴스(경기도 시흥시)] 바다의 향기도 느끼고 싶고, 회나 조개구이가 먹고 싶을 때. 여기에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을 찾고 있다면 오이도 어떨까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오이도는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오이도 역에 내려서 1번과 2번 출구로 나간 뒤 버스정류장에서 오이도로 가는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한다) 당일여행의 테마로도 많이 꼽히는 곳 중 하나기도 합니다. 오이도는 ‘빨간 등대’라고 말 하면 알아들을 정도로, ‘빨간 등대’가 랜드 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빨간 등대 말고도 생명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