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를 위해 차를 멈추고 양보하는 운전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 6일과 9일 청주와 대전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제한속도 시속 50㎞·30㎞ 도로를 구분해 보행자 횡단 안전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횡단하려 할 때 운전자가 양보한 경우는 11.3%에 불과했다고 발표했다.먼저 공단에서 수행한 ‘보행자 횡단 안전도 조사’에 따르면,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80회 횡단을 시도하였으나, 보행자의 횡단을 위해 운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14억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 엄청난 규모의 국토와 인구수답게 중국 내에는 다양한 문화가 발달해 있어 여행의 재미를 높인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의 무역보복 논란으로 인해 일본 여행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하면서 중국 여행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중국을 처음 여행 하는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몇 가지 장면들이 있다는데! 01 중국 = 매연?...매우 보급률 높은 전기차/전기바이크-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보급률 낮은 전기차, 중국 도로에서 상당이 자주 볼 수 있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8년 만에 완전변경된 3세대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을 공식 출시했다. 특히 볼보코리아는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내세우며 판매 가격을 미국 시장보다 저렴하게 책정하고 공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볼보코리아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 S60을 첫 공개했다.S60은 모태가 되는 850이 1991년 출시 후 볼보를 대표하는 스포츠세단으로 자리 매김했고 이후 1996년 S70, 2000년 1세대 S60, 2010년 2세대로 변화해왔다. 이번에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건강-● 보건복지부- 조산아와 저체중 출생아 외래 본인부담률 절반으로「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8월 23일(금)부터 10월 2일(수)까지 입법예고한다.- 주요 내용- 조산아 및 저체중 출생아 외래 본인부담 경감→ 조산아 및
[시선뉴스 이호] 면허를 가진 사람이 무면허가 됐을 때는 그만한 잘못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반성을 하지 않고 오히려 또 사고를 내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무면허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재판을 받던 중에 또다시 무면허 사고와 절도 등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50대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23일 울산지법 형사5단독 이상엽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56) 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다.공소내용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5월 17일 무면허로 화물차를 몰고 경남 양산의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8월 2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9월부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새로운 복지제도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신청을 8월 21일(수)부터 받고 있으며, 각 지역별 준비 상황에 따라 9월 2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이 대상으로, 돌봄 취약가구 및 일반 중·고등학교 재학생 등에 우선순위가 부여 된다.●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8월 8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조종면허 없이 모터보트 운항한 60대 보트에 불나 덜미 – 경남 거제시7일 오후 9시 40분께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한 섬 앞바다에 있던 0.95t 모터보트에서 불이 나 이 보트에 타고 있던 2명 중 A(62)씨는 불을 끄던 도중
[시선뉴스]◀NA▶보행자, 자동차, 철도교통의 통로로 사용되는 ‘다리’. 이 다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습니다. 더 길고 안전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 수학이나 과학이 이용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리는 중력에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처음에는 작은 개울을 지나기 위해 만들었던 다리가 이제는 섬과 섬까지 연결해주는 다리까지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 다리의 역사와 함께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한번 알아볼까요?◀MC MENT▶우리 선조들은 계곡에 돌을 놓고 위에 통나무를 걸쳐 놓거나 칡넝쿨을 얽어맸습니다. 나무로 만든
[시선뉴스 조재휘] 육상에는 산을 관통하는 터널이 있듯, 바다에는 바닷길을 만든 해저터널이 있다. 배로 가야 하는 길을 바다 밑바닥을 뚫어 시간 단축과 함께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나라에 있는 해저 터널은 어디어디가 있을까?첫 번째, 아시아 최초의 해저 터널 '통영 해저 터널'통영반도와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길이 461m, 너비 5m, 높이 3.5m의 해저터널로 아시아 최초의 해저 터널이다. 예전에는 미륵도가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 때는 도보로 왕래할 수 있었고 일제강점기에 일본 어민의 이주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7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훈민정음훈민정음 혜례본은 조선 세종 28년(1446) 창제 반포된 훈민정음과 동시에 출간된 한문 해설서로 줄여서 훈민정음이라고도 한다. 최근 훈민정음 상주본을 갖고 있다는 배익기(56·고서적 수입판매상) 씨가 문화재청의 서적 회수 강제집행을 막아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하지만 주본 소재지는 배
[시선뉴스 이호] 지난 2016년 12월 9일 오후 4시 35분께 일용직 노동자 A(66) 씨는 자신의 승합차를 몰고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를 지나던 중 앞에서 급정거한 1t 트럭을 들이받았다.트럭의 운전자 B 씨는 무단횡단을 하는 C(74·여) 씨를 발견하고 급히 정지했는데 A 씨가 들이받아 이 충격으로 트럭이 밀려 C 씨를 충격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A 씨에게 사고 책임을 물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했지만 1심 재판부는 B 씨 차량이 보행자를 먼저 충격한 후 A씨 차량에 뒤를 들이받혔을 가능성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과거에 비해 자전거를 탄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한동안 차량이 늘어나서 막힌 길들이 즐비했다면 지금은 그 막힌 차들 사이, 갓길로 운전하고 있는 자전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특히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여성, 노약자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저렴한 비용,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 친환경 적이라는 점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이런 힘에 입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량 우선'의 서울 교
16일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82년부터 식재돼 35년 넘게 중문관광단지의 스카이라인을 구성하고 있는 야자수(워싱톤 야자수)들을 제거한다.수목이 노후화와 지난해 추운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야자수 상단부가 절단되고 또 태풍의 영향으로 약 100여 그루가 전도되거나 절단돼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사고 우려됐기 때문이다.특히 작년 태풍 솔릭과 콩레이의 영향으로 약 100여 그루가 전도되거나 절단되는 등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계속 높아진 상태다.이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태풍이 오기전인 7
시내버스가 보행자를 들이받아 70대 할머니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오전 9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한 교차로에서 A(46)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보행자 B 씨를 들이받았다.부상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경찰이 사고 버스 블랙박스 등을 확인한 결과 버스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횡단보도와 약 1m 떨어져 길을 건너던 B 씨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안전운전의무위반 혐의로 버스 운전기사 A 씨를 입건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5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후진하는 택시 부딪힌 척 합의금 요구하고 허위신고한 30대 구속 – 서울시서울 관악경찰서는 심야에 운행하는 개인택시를 상대로 사고가 난 것처럼 속여 합의금을 뜯어내고 돈을 주지 않으면 허위신고까지 한 조모(31)씨를 사기·무고·
부산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에 보행길이 열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부산시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광안대교를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3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개방하는 곳은 광안대교 상층부 해운대요금소에서 남천동 메가마트 진출 방향 4.9㎞ 구간으로 행사가 열리는 동안 광안대교에서는 보행 퍼레이드 행렬, 버스킹 공연 등 시민을 위한 '걷기잔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교량 주탑과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되며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4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행인 치고 달아난 음주 운전자, 바퀴 고장으로 붙잡혀 – 광주광역시광주 동부경찰서는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고 달아난 A(43)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시선뉴스 심재민]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 되면서 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참 다양한 방식의 친환경차가 보급되었다. 그런데 보통 전기모터 구동의 친환경차는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보행자 안전에 자칫 위해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친환경차의 경우 인공적인 소음을 발생 시켜 보행자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 선진국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유럽에서 이러한 안전 조치가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보인다.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가 엔진 소리를 내도록 하는 법률이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25일에는 자동차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한강다리가 태어났습니다. 바로 광진교가 그 주인공입니다.일제강점기에 한강다리로는 두 번째로 세워졌던 광진교. 광진교는 60년 만에 붕괴위험으로 철거됐다 보수공사 뒤 다시 개통됐지만 교통량이 적어 제 기능을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이처럼 찬밥신세였던 광진교가 관점을 바꿔 자동차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6월 2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5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10.3% 감소: 올해 5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1,501명)에 비해 10.3% 감소한 1,3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음주운전(△50명, △32.9%), 고속도로(△32명, △30.8%), 보행자(△83명, △13.9%) 등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동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