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 에서는 더 크로스의 김혁건과 이시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시하는 김혁건에 대해 “씩씩하게 말하지만,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지러워한다. 그런 친구가 고음을 하는 건 참아낸다는 거는,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김혁건은 “공연하기 힘든 시대다. 유튜브도 시작하고 랜선 공연도 시작했다. 아침 일찍 여러분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더 크로스의 메인보컬인 김혁건은 허스키한 록 보이스로 일반인들이 노래방에서 그의 노래에 도전했다가 대부분이 실패할 정도로 유명하
2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4골을 몰아쳐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전반 32분 사우샘프턴의 카일 워커-피터스가 뒤에서 넘겨준 로빙 패스를 받은 잉스가 골로 연결하며 토트넘은 1-0으로 사우샘프턴에 기세를 넘겨주는 듯 했다. 하지만 전반 47분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토트넘은 대승의 시작을 알리는 골이 터졌다.이어 후반 2분 손흥민이 케인의 침투 패스를 잡아 골로 연결하였고, 후반 19분 또 다시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손흥민이 골
20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공연예술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이 대표는 "공연예술계도 큰 고통을 받는 분야의 하나"라며 "참으로 많은 소극장, 큰 극장, 음악회, 심지어 전시회까지도 타격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면을 본질로 하는 공연예술계가 비대면의 시대에 어떻게 작품을 만들고 시장에 내보내고 유통할 것인가, 사람들은 어떻게 소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왔다"고 밝혔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공연 제작자들은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FC가 전반 12분 펠리페의 선제 결승 골과 후반 28분 두현석의 추가 골로 성남FC를 2-0으로 꺾고 마지막 파이널A행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다.울산 현대, 전북 현대, 상주 상무, 포항 스틸러스, 대구FC가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이날 광주는 승점 25를 달성했고, 기존 6위였던 강원FC는 수원 삼성에 1-2로 역전패해 승점 24(6승 6무 10패)로, 7위였던 FC서울은 대구FC와 0-0으로 비겨 승점 25(7승 4무 11패)가 됐으
20일 kt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벌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10-2로 대승을 거두며 LG 트윈스를 밀어내고 단독 3위에 올라섰다.롯데를 7-2로 물리친 1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도 3경기로 유지하며 선두를 향한 질주역시 이어갔다.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1실점(비자책점)의 맞혀 잡는 투구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은 이로서 시즌 14승(7패)째를 올리며 kt 최다승의 기록을 세웠다.이에 데스파이네는 "개인 기록은 의식 안 하지만, 기록을 경신한 것은 기쁘다"면서도 "더 기쁜
개그우먼 김영희(37)가 20일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27)과 결혼한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김영희는 "나보다 더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며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내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예비 신랑은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다. 성격이 긍정적이라 의지가 많이 되고, 만나면서 싸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예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전했다.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김영희는 소
20일 프로농구 창원 LG가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9-93으로 승리했다. 올해 4월 조성원 감독 취임 후 첫경기를 승리로 가져온 것이다.조성원 감독은 자신의 현역 시절처럼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를 기치로 내세우면서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하는 최근 흐름보다는 팬들이 신나서 볼 수 있는 '공격 농구'를 자신의 스타일로 내세웠다.조 감독은 "오늘 부담도 됐지만 경기 초반에 한 번 타임아웃을 부른 뒤로는 타임을 쓰지 않았다"며 "수비와 리바운드가
20일 이강철 kt 감독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경기하기 전 인터뷰에서 "위와 가까워지니 훨씬 마음이 편해진다"면서 선두 권으로 진입함에 따라 여유를 느낀다고 밝혔다.kt는 19일 기준 1위 NC 다이노스와 3경기, 2위 키움 히어로즈와는 2경기 차의 승차를 가지고 있다. 또 LG 트윈스와는 공동 3위로 경쟁중이다.2015년 처음 1군에 진입해 3년 연속 꼴찌에 머물던 kt는 이강철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한 첫해인 지난해에는 6위로 도약했고, 올해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과 선두 경쟁마저도 노리고 있다.이 감독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 MBC TV 토요 예능 '놀면 뭐하니?' 시청률은 8.9%-11.5%로 집계되며 4주 고공행진을 이어갔다.19일 ‘놀면뭐하니’에서는 김종민과 정재형이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로 합류하는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두 매니저와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며 추석 기념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4.8%-7.7% 시청률을 달성했다.한편 토요 예능 중 SBS TV '정글의 법칙
19일(현지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0-2021 EPL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가 16년여 만에 풀럼과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3으로 이겼다.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이던 리즈는 2019-2020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2003-2004시즌 이후 모처럼 1부리그로 돌아와 16년 5개월 만에 EPL 경기에서 승점 3을 얻었다.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을 세 차례나 경험하고 유럽 클럽대항전에도 심심치 않게 출전했던 리즈였지만 2004년 4월 10일 블랙번 로버스에 2-1로 이긴 후 연패를 하다가
20일(한국시간)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6피안타(2홈런) 4탈삼진 1볼넷 4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다 실점, 최다 피안타, 최다 피홈런을 당했다.이날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103구를 던지며 역투했지만, 25이닝 연속 무자책점도 깨졌으며, 평균자책점은 0.63에서 1.59로 상승했다.김광현은 1회 1사에서 상대 팀 내야수 케브라이언 헤이즈에게 중월 홈런
연패를 이어가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3)이 패전투수가 됐다. 이로서 류현진은 시즌 2패를 얻었다.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벌인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6개를 허용하고 2실점 했다.이날 1-2로 뒤진 7회 류현진은 윌머 폰트와 교대 할 때 까지 삼진 8개를 낚았고 평균자책점은 3.00을 유지했다. 류현진은 올해 6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지만, 타선은 1루수 트
엠넷 '아이랜드'가 데뷔 멤버 7명을 최종 선발하며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탄생과 함께 종영했다.글로벌 시청자 투표로 뽑힌 6명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1명으로 구성되는 최종 데뷔조는 양정원, 제이, 제이크, 니키, 이희승, 박성훈이 시청자 투표 1∼6위를 차지했고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김선우가 합류했다. 함께 최종에 올랐던 케이와 다니엘은 결국 탈락했다.이번에 결성된 엔하이픈은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합작회사 빌리프랩 소속 그룹으로 활동한다.현재 연내 데뷔를 앞둔 엔하이픈은
19일 채은성(30)이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치며 짜릿한 복귀전을 치뤘다.지난달 27일 오른쪽 내복사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은성은 23일만에 돌아온 복귀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타석에 올랐다.채은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으며, 3회 두 번째 타석올라 1사 1루에서 두산 좌완 선발 함덕주의 초구 시속 139㎞ 직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이로서 채은성은 8월 14일 NC 다이노스전
19일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언제 어디서나, 만화!'를 주제로 27일까지 이어진다.이날 열린 개막식은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렸으며, 관객 100여명은 행사장에 나오지 않고 화상채팅을 이용해 참석하고, 내빈 축사는 미리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대체됐으며 2020 부천만화대상·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시상식과 개막선언 등 다른 행사 일정은 화상채팅과 온라인 생중계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축제는 대
19일 류중일 LG 감독은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채은성(30)을 5번 타자 우익수 자리에 지명했다. 오른쪽 내복사근 부상으로 지난달 27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지 23일 만이다.채은성은 부상 부위는 완쾌됐으며 16∼18일 퓨처스(2군)리그에서 3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며 타격감도 끌어올린 상태였다. 이에 류중일 감독은 "예고한 대로 채은성을 불렀다"고 밝혔다.한편 옆구리 부상으로 8월 19일에 부상자 명단에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김민성도 "오늘 김민성이 두산과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이강철 kt 감독이 "최근에 연장전에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최근 이어진 연장전마다 승리한 kt는 기세를 몰아 3연승을 하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kt는 전날 연장 11회 접전 끝에 두산을 5-4로 꺾은 kt는 kt는 연장 11회말 배정대의 끝내기 홈런으로 두산을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서 올해 치른 14번의 연장전에서 8승 1무 5패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장전 승리를 달성했다.이에 이 감독은 "동점을 당하더라도 역전은 당하지 않았다"며 "작년 같으
19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개러스 베일(31·웨일스)의 토트넘 복귀가 임박했다"라며 "베일이 현지 시간으로 18일 토트넘의 훈련장에 도착했다.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손흥민(28)과 베일이 토트넘에서 좌우 날개로 뛸 날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현재 영국 언론들은 베일이 19일 토트넘과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는 중이고, 베일의 에이전트인 조너선 바넷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공개하며 토트넘 합류를 시사했다.영국 일간지 더선은 베일의 임대 이적료
19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구단 공식 트위터에 "내일은 류현진 데이(Tomorrow's a Ryu day)"라고 전했다. 5연패 늪에 빠진 토론토를 류현진이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오는 20일 오전 7시 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현재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와 원정 3연전에서 6-20, 2-13, 7-10으로 대패하고, 19일 필라델피아와의 더블헤더(0-7, 7-8)도 패배했다. 비록 시애틀
19일 방탄소년단(BTS)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에 청년 대표로 참석해 청년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다이너마이트'와 함께 등장한 BTS는 19년 후 청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읽어내려갔다. 이들은 "미래의 삶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우리의 이야기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메시지를 읽었다. 그들은 "요즘 '빌보드 1위 가수', '글로벌 스타'라는 멋진 표현을 듣지만 아직도 비현실적인 기분"이라며 "사실 아이돌이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