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미국행 밀입국자를 태운 트레일러 참사의 희생자가 51명으로 늘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은 조사 당국을 인용해 남성 39명과 여성 12명이 이번 참사로 숨졌다고 보도했다.1. 밀입국 트레일러 참사 발생앞서 전날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서부 외곽에서 발견된 대형 트레일러에서는 불법 이민자로 추정되는 시신 46구가 발견됐으며 희생자에는 10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주와 국경을 접한 멕시코의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외교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국적별 사망자 현황은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6일 콜롬비아에서 투우 경기 도중 관중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 언론에 따르면 이날 수도 보고타 남서쪽의 톨리마주 엘에스피날의 투우장에서 경기 도중 사람이 가득 들어찼던 나무 관중석 몇 개가 무너졌다.1. 콜롬비아 전통 투우 코랄레하일간 엘티엠포는 톨리마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현장에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숨졌다며 사망자 중에는 한 살배기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 200명 넘는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엘티엠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2일 아프가니스탄 남동부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해 1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외신, 아프간 매체, 지진 정보기관 등을 종합하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24분 아프간 남동부 파키스탄 국경 인근인 파크티카주에 규모 5.9(유럽지중해지진센터 기준)의 지진이 엄습해 사망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다.1. 위력이 컸던 지진인근 호스트주 등에서도 사상자가 발생한데다 산간 외딴곳 피해는 집계되지 않은 상태라 사상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샤라푸딘 무슬림 재난관리부 부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 갑)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의 교통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연 1회로 의무화하는『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특별시장ㆍ광역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는 교통약자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나 노인·장애인의 왕래가 빈번한 시설이나 장소의 주변 도로 가운데 일정 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 및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수 있다.소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하지만, 단순히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한국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 수상을 달성했다.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박찬욱’은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린 사람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박찬욱’. 그가 밟아온 영화 인생을 한번 들여다보자. 미술사학자의 꿈을 가지고 철학과에 진학한 박찬욱은 대학 재학 중 영화 동아리를 만드는데 참여도 하고 많은 영화를 보면서 영화감독이 되기로 결심한다. 특히 앨프리드 히치콕의 을 보고 감명을
[오늘의 주요뉴스] 7명 사망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 합동 빈소 마련...변호사협회장 예정7명의 사망자를 낸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의 피해 유가족 측 대표는 10일 “합동 분향소와 별도 개별 조문 공간을 마련해 장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례 절차는 우선 대구변호사협회장(葬)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날 오후 5시쯤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이 빈소를 방문한 뒤 재논의해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전환할 여지도 있다고 알렸다. 빈소는 이르면 이날 오후 5∼6시께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용산 미군기지
[시선뉴스 조재휘]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으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이자 자신의 첫 번째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찬욱 감독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그는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마법 같은 연출로 권위 있는 영화제 칸에서도 인정한 박찬욱 감독의 작품을 살펴보자. 첫 번째, 폭력 없이도 잔혹한 멜로스릴러 ‘헤어질 결심’ 영화 은 영화 이후로 6년 만에 나오는 박찬욱 감독의 11번째 장편 영화로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05월 3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고위험군은 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1일 이내에 진행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확산 이후에도 고연령층 등이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할 필요성이 있으며, 특히 확진자 감소 및 의료체계 확충에 따라 대면진료 중심으로 고위험군 관리체계를 전환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가졌다. 이를 위해 고위험군이 1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오사마 빈 라덴과 그가 이끄는 무장 조직 알 카에다가 항공기 납치를 통해 일으킨 테러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D.C.의 국방부 청사 건물인 펜타곤이 공격받았으며, 백악관 또는 의사당이 타겟으로 노려졌고,
[시선뉴스 조재휘] 에콰도르의 교도소에서 대형 유혈 폭동이 또 벌어졌다. 에콰도르 검찰은 현지시간으로 9일 수도 키토에서 80㎞ 떨어진 산토도밍고 베야비스타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지금까지 재소자 4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1. 조직원들의 교도소 내 다툼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대부분이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 폭동의 혼란 속에 집단 탈옥도 벌어졌다. 이날 220명의 죄수들이 탈옥을 시도했고, 이중 112명은 다시 붙잡혀 왔지만, 108명은 아직 도주 중이라고 에콰도르 일간 엘코메르시오는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로스로보스’와 ‘R7’이
[시선뉴스 박진아] 최근 낮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이에 보건당국이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발생에 대한 감시에 나선다. 질병청에 따르면 국내 SFTS 환자 평균 연령은 62.9세, 사망자는 72.9세로 대부분 고령층이다.지난 11일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진드기를 통해 발병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청(질병청)은 12일 "부산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백혈구·혈소판 감소 등으로 인해 부산광역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16일 dpa통신 등 외신과 아프간 언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인 탈레반이 파키스탄군의 공격으로 인해 국경 인근에서 살던 자국민 수십 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탈레반의 지역 관리들은 dpa통신에 아프간-파키스탄 국경 인근에서 파키스탄군의 공습과 포격이 발생, 어린이와 여성 등 45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다.1. 탈레반 근거지 공격 대상북동부 쿠나르주에서도 최근 며칠간 포격이 이어지면서 어린이 5명과 여성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아프간 하아마통신은 당국 관계자와 주민을 인용,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04월 1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외교부- 각 국가·지역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조정, 시행정부의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하여, 2020.3.23.(월) 전 국가·지역 대상으로 발령해온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2022.4.14.(목)부터 각 국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22개국 및 2개 지역(괌
[시선뉴스 허정윤]◀NA▶안전불감증에 빠져 한국의 안전 관리 실태와 혼란스러운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비극적인 사건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학여행 관련 사고 중 역대 최대의 참사로 꼽히며, 476명의 승선 인원 중 172명이 구조되면서 36.1%의 생존율이 기록되었습니다. 2022년 4월 16일은 바로 세월호 참사 8주기입니다. ◀MC MENT▶2014년 4월 16일. 우리는 아주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장면을 마주합니다. 바로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인천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인 세월호가 전복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04월 1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와 모금 3단체, 국민과 하나되어 경북ㆍ강원산불피해 지원지난 3월 4일 경북ㆍ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집을 잃은 주택피해 이재민 및 세입자 피해 409세대에게 3개 모집기관에서 국민성금 182억 6,050만 원을 4월 12일 1차로 긴급 지원한다. 이번 1차 성금 지원을 받는 세대는 주택 피해를 입은 총 409세대로, 피해 규모별로는 ▲ 주택전파 313세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04월 1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데이터 분석 역량 키워 디지털전환 시대 이끌어 갈 청년 모집'2022년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참가 희망자를 4월 11일(월)부터 5월 2일(월)까지 모집하여 선발한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 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집에 참여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3일에는 한인들이 많이 재학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신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이스트오클랜드 시 에지워터에 있는 오이코스 대학의 간호학과 강의실에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인 고 모 씨가 들어와 갑자기 총기를 난사했습니다.목격자들은 고 씨가 강의실에 들어와 인근에 있던 한 학생의 가슴을 총으로 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1일에는 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단체이동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 내 음주가무를 비롯한 소란행위 집중 단속 등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이날부터 14일까지 행락지 주요 위험도로에 대한 교통안전진단과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각급 학교, 산악회 및 전세버스 회사를 대상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인권위, “고 이예람 중사 2차 가해 군 관계자 일부 추가 조사 필요”상관에 의한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과 관련해 수사 관계자 일부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31일 ‘군대 내 성폭력에 의한 생명권 침해 직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날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에서 인권위는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 발생부대 군 검사가 부대 관계자에게 피해자의 피해 상황 및 수사내용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2만743명...위중증 연일 최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0,74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20,743명 늘어 누적 13,095,6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월 초부터 오미크론 유행이 급격히 확산하다가 11주 만에 정점을 지난 후 서서히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아직 정점을 향해 가는 상황이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315명으로 전날(1,301명)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