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인공지능인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의 대결로 인공지능의 발전과 가능성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10년 간 1000억대의 지원으로 한국형 알파고를 만들겠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습니다.하지만 정부가 주도하는 과학 사업의 처참한 실패작인
[시선뉴스 이호 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국민들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경제적인 풍족함일까? 발전된 기술일까? 여기, 행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하는 국가가 있다.인구 76만, 면적 47,500km², 일인당 GDP(국내 총 생산) 6,500달러의 결코 크지 않은 국가 부탄.평균해발 2,000m에 위치한 이 작은 국가는
[시선뉴스 박진아 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연휴 대체 공휴일부터 대통령선거일 까지 포함되는, 2017년인 내년의 휴일. 올해보다 이틀 더 많다고 합니다.한국천문연구원이 지난 9일 발표한 ‘2017년 월력요항’을 보면, 닭의 해(정유년)인 내년에는 53번의 일요일과 15일의 관공서 공휴일이 있습니다.이 가운데 신정과 설 연휴 마지막날은 일요일, 추석
[시선뉴스 이호기자, 심재민 기자]매년 국립국어원에서는 각종 매체에 자주 사용되는 새로운 단어를 신조어로 등재한다. 시대상을 반영해온 주요 신조어를 시대별로 알아보도록 하자.1980년대 신조어- 복부인 : 부동산을 투기하여 금전적으로 큰 이익을 꾀하는 가정부인을 속되게 일컫는 말.- 프리미엄 : 부동산 전매 시 붙이는 웃돈이나 특정 부류에게 주어지는 혜택·
[시선뉴스 홍시라] 반려견은 우리들에게 가족이며, 친구이며, 애인의 역할을 해준다. 이러한 반려견이 처음 집에 왔을 때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사랑스러워 강아지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맞춰주게 된다.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싸준 것 때문에 강아지가 버릇이 없거나 심하게 짖거나 무는 성견으로 성장 할 수 있다. 따라서 강아지를 기를 땐 올바른 ‘교육’이
[시선뉴스 이호기자] 운명은 가혹한 것이다. 훔친 가방을 뒤져 나온 사진을 보고 사랑에 빠질 줄 누가 알았을까?지난 달 13일 여고생 A(18) 양은 부산 중구 남포역 지하철 화장실 앞 의자에 잠시 가방을 두고 친구를 만나러 갔다 왔다. 하지만 친구를 보고 왔더니 가방은 그 자리에 없었다.대학생 손모(21) 씨가 그 가방을 들고 달아났기 때문이다. 손 씨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자발적인 성매매도 범죄로 보고 성구매자·판매자를 동일하게 처벌하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처벌법) 조항은 헌법에 부합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생계형 성매매까지 처벌하는 것은 국가의 지나친 침해라며 위헌법률심판사
[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최지민pro]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20일, 미국 대통령으로는 88년 만에 쿠바에 방문해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미국과 쿠바는 지리상으로는 매우 가까운 나라지만 외교상으로는 가장 먼 나라들이다. 이들은 왜 이렇게 됐을까?1898년 발발했던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미국은 승리하여 스페인은 식민지였던 쿠바를 미국에 넘
[시선뉴스 이호기자] 최근 온라인상에서 남성의 대시 메시지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단호하게 거절하는 일명 단호박 메시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대부분 메시지들은 남성이 후배나 친구에게 고백을 하거나 비슷한 상황을 이끌어가려 하는데 이를 눈치 챈 상대 여성이 단칼에 거절을 하거나 그런 상황을 비켜가는 내용이다. 이 때 남성들의 반응도 재밌다. 이 대화는 상대방의 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초코맛 과자가 바나나맛을 넣으면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30대를 겨냥한 새로운 시도가 잘 들어 맞은 것입니다.총선이 다가오는 지금 과연 정당들은 어떻게 국민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시선뉴스 문선아] 스타에게 팬은 무한정 사랑을 주는 존재이자 그들이 스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팬들은 스타의 생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에 맞춰 스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 과거에는 스타를 위한 물질적인 선물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트렌드가 바뀌어 스타의 이름을 가진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대신하고 있다.기본적인 쌀 기부를 시작으로 스타와
[시선뉴스 이호기자] 자신의 부하직원이 원청업체의 직원에게 성폭행을 당하는데도 묵인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해 9월 하청업체 과장 권모(35)씨는 여직원인 A씨와 함께 중요한 거래처인 대기업 원청업체 최모(42)씨와 술을 마셨다.술자리가 길어지자 A씨는 만취하게 되었고 최씨는 A씨를 껴안고 신체를 만지기 시작했다. 최씨는 최씨는 권씨에게 “쟤 꼬셔도
[시선뉴스 한성현] 3월 30일 수요일, 오늘의 이슈를 모아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정부, 아동학대 방지 대책 확정정부가 아동학대 방지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서 발표된 이번 매뉴얼은, 학대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총선을 보름 정도 앞두고 표심을 얻기 위해 이색적인 유세를 펼치고 있는 후보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표심을 얻기 위해서만 하는 유세라면 남들이 아예 안하는 것을 하는 것이 더 파격적이겠죠.표심을 얻을 때만 친근하고 색다른 모습을
[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콩쥐 팥쥐 : 계모가 의붓딸인 콩쥐를 학대하고 불가능한 일을 시키며 원님의 아내가 되자 연못에 빠뜨려 죽이는 이야기.장화 홍련 : 장화와 홍련의 계모로 들어가 음모로 장화를 연못에 빠뜨려 죽이고 홍련 역시 이 사실을 알고 그 뒤를 따라 죽은 이야기.신데렐라 : 계모와 언니들이 신데렐라를 구박하고 학대하는 이야기.
[시선뉴스 이호기자] 남편과 사별하고 새 살림을 차린 엄마. 그런 엄마를 찾아가는 아들. 엄마는 아들을 보고 혼을 내며 쫓아내지만 부뚜막 가마솥 안에는 아들이 좋아하는 찐 감자를 항상 넣어두었다...슬프고도 안타까운 이야기다. 소설 속 이야기지만 어쩔 수 없는 환경에서의 모정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어떨까?29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시선뉴스 한성현] 3월 29일 화요일, 오늘의 이슈를 모아 전달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새정부기, 무궁화에서 태극문양으로67년 동안 정부에서 사용해온 정부기가 ‘무궁화’에서 ‘태극’ 도안으로 변경됐습니다. 새정부기는 태극문양과 함께 훈민정음 창제기의 글꼴을 재가공한 대한민국정부라는 글자가 새져졌는데요. 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1년간 추진됐고
[시선뉴스 박진아] “제가 만나본 강력계 형사들은 다들 이재한 못지않게 범인을 잡고 싶어 하는 근성이 강했어요. 이재한(조진웅 분)처럼 실제로 그런 정의감 있는 형사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 만큼이었어요. 오히려 악역이었던 김범주 국장(장현성 분) 캐릭터가 제가 본 현실에선 별로 없었죠.”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모 매체와의
[시선뉴스 이호기자, 홍시라 인턴 / 디자인 최지민pro]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봄과 함께 푸른 잔디밭이나 공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 전에 특히 유의해야할 점이 있다. 바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SFTS)이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은 전국 풀숲에 서식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증상이 심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일본이 29일 0시를 기해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고 자위대의 해외 활동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일본 안보법을 발효했습니다.이는 과거 정권이 '헌법 9조' 해석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판단해 왔던 것을 재해석해 위헌논란이 되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