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2월 2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전자증명서 발급 및 유통 홍보대사로 이순재, 김혜림 위촉: 배우 이순재씨는 가장 인지도 있는 남성 장년 연기자로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 배우로, 이미 전자증명서 홍보를 위한 브로마이드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TV 프로그램 K팝스타를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김혜림씨는 지난해 정부혁신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등 전자증명서 홍보대사
금융위원회는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당초 일정(2.23.)대로 정상적으로 시행하되, 수험생의 불안을 덜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책본부의 운영지침보다 강화된 추가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융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2월22일(토) 24시까지, 특별한 사정 변경으로 인해 시험 연기를 결정할 경우 보도자료 추가 배포 및 수험생에 안내 메세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2월23일(일) 0시 이후에는 상황에 상관없이 강화된 조치하에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위의 시험 시행 전 방역대책은 다음과 같다.먼저 전문업체를 통해 방역 소독을 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산업이 발전하면서 지구 환경은 급속도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온실 가스의 인위적 배출과 농도가 상승하면서 전 지구 평균 지표면 기온이 상승하는 지구온난화가 나타났다.이로 인해 폭염, 집중호우, 혹한, 황사, 초미세먼지 등 유래 없는 기상 이변이 발생했다. 또 해양은 산성화되었고 남극 빙상과 북극의 해양빙은 감소하면서 평균 해수면이 상승했다. 그리고 이 기후변화는 자연뿐 아니라 시민사회를 위협하고 경제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가뭄과 홍수가 많아지면서 지역 사회에 악영향을 미쳤고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전염병 자체의 문제점 외에 다양한 부분에서 연쇄적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 특히 경제 측면에서 각 국가에 어마어마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그간 어두운 터널을 지나던 우리 경제가 이제 좀 나아지려는 듯 ‘경기선행지수’가 좋아지는 찰나에 코로나19가 발병 및 확산해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되었다.경기선행지수란 미래의 경기가 상승할 것인지 아니면 하강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지수를 말한다. 경제지표 몇 가지를 합해 경기의 상승 및 하강 국면을 미리 예상하거나 현재 경기 상황
[오늘의 주요뉴스]완도-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청산도서 4월 4일부터 개최전남 완도군은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오는 4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32일간 청산도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산완보, 나비야 청산가자, 청산도 구들장논 체험 등 5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1일에는 예년과 달리 완도항을 출항하는 여객선 상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선상 개막식을 개최하는 등 형식을 파괴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설 상여금 지급 기업, 작년보다 감소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09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0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는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로 한 해 동안 2조8000여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등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숨은 보험금 찾기 캠페인을 벌인 결과 2조8천267억 원이 당사자에게 돌아갔다고 13일 밝혔다.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각각 2조6698억 원, 1569억 원으로 전체 건수로는 126만7000건이다.이중에서 사망보험금을 제외하고 중도보험금 2조236억 원, 만기보험금 6402억 원, 휴면보험금 1629억 원이 지급됐다.또 13일 금융위원회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경기 성남 분당을)이 9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소비자 선택권 제고를 통한 보험산업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현재 ‘보험자’ 중심의 보험시장을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보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첫 번째 과제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보험 판매채널의 큰 축인 보험대리점의 역할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발제에는 세종대 이순재 교수가 ‘보험대리점의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17일에는 저소득 및 저신용층을 위한 소액대출을 해주는 은행권 미소금융재단이 잇따라 문을 열었지만, 안내가 부족해 몇몇 고객을 헛수고를 해야 했습니다. 당시 우리은행은 을지로 3가에 있는 우리은행 을지로지점에서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등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사모’로 발행되는 고위험 파생결합펀드와 신탁 상품이 내년 은행 창구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사모란 널리 일반으로부터 모집하지 않고 발행 회사와 특정한 관계가 있는 곳에서 모집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금융당국의 규제 속에 이 같은 사모 발행 금융투자 상품이 사라지고 원금 손실이 작고 투자자 보호 장치가 잘 갖춰진 공모펀드 중심의 판매 채널로 전환될 전망이다.금융당국은 지난 11월14일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고 고위험 사모펀드와 신탁의 은행 판매를 제한하기로
[오늘의 주요뉴스]국립산악박물관 관람객 10만 명 돌파 4년째29일 국립산악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10만70명으로 집계돼 2016년 이후 4년 연속 관람객 10만 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박물관 측은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관람객이 일시적으로 급감했으나 6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고 산악 관련 전시와 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한 결과 4년 연속 10만 명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관람객 10만 명 돌파는 지난해보다 이틀 이른 것이다. 박물관 측은 연말까지 관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11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펀드리콜제펀드리콜제는 펀드를 팔기 전에 고객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기본 내용 및 투자위험성 등에 대한 안내 없이 판매할 경우 투자자가 펀드리콜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환매를 하는 시점에 손실이 발생해도 고객은 판매사로부터 원금과 판매 수수료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이를 불완전판매라고 하는데
[시선뉴스 심재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본법이라 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21일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이날 금소법 제정안을 의결, 정무위 전체회의로 넘겼다.금소법 제정안은 금융위원회 발의안을 중심으로, 금융사의 영업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적합성·적정성·설명의무·불공정영업행위 금지·부당 권유행위 금지·광고 규제 등 6대 판매행위 원칙을 전체 금융상품에 확대 적용한다는 내용이다.이러한 금소법이 발의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서울남부지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불공정거래 규제기관 합동 워크숍을 열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워크숍에는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과 남부지검 증권, 금융 수사부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발제를 맡은 김영철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장은 무자본 인수, 합병(M&A)이 발생하는 구조와 특징을 설명했는데 "무자본 M&A란 기업 인수 시 주로 자기자본금보다는 차입금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자체로 불법 행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19일 한국금융지주가 오는 22일 한국카카오은행 지분을 카카오에 매각해 최대 주주 자리를 넘기기로 했다.앞서 지난달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와 지분 매매 약정에 따라 카카오뱅크 지분 16%를 카카오에 매각하고 남은 지분인 34%-1주 가운데 29%를 한투밸류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금융지주는 19일 자사가 보유한 카카오뱅크 주식 1억440만주를 22일 손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4천89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금융지주는 공시에서 "같은 날 카카오뱅크 지분을 카카오와 예스24에 매각해 카카오뱅크를 자회사에서 제외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2008년 월스트리트발 금융위기에서 ‘금융위기 최후의 승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는 금융가 집안에서 보고 배운 지식으로 ‘시티그룹’을 창업하지만 동료에게 배신당해 방탕아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시련을 딛고 탁월한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금융재벌로 도약하게 된 제이미는 현재 트럼프를 위협하는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르고 있다.보고 배운 지식으로 세계최고 은행 일구다그리스 이민자 3세 출신인 제이미 다이먼은 터프츠 대학에서 심리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뒤 하버드 경영
[시선뉴스 조재휘] 출구를 찾지 못한 채 5개월째 이어지는 사태 여파로 홍콩의 요식업계가 2003년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1. 홍콩 언론 발표에 따른 감소 정도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明報)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전날 올해 3분기 홍콩의 식음료 업계 매출액이 264억홍콩달러(3조9천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분기보다 10.6% 줄어든 수치다.2. 사스(SARS) 강타 이후 계속되는 부진홍콩 정부 대변인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종이통장을 없애고, 불편한 대면 거래를 줄인 금융 서비스 기술의 발전. 특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금융 생활 전반에 효율성을 제고 하고 있다.금융 서비스의 편리성이 또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타 은행 계좌에서 자금 출금·이체가 가능한 이른바 '오픈뱅킹'(Open Banking)이 30일부터 시범 가동되기 때문이다.오픈뱅킹은 은행이 보유한 결제 기능과 고객 데이터를 제3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따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타 은행 계좌에서 자금 출금·이체가 가능한 이른바 '오픈뱅킹'(Open Banking)이 30일부터 시범 가동된다.오픈뱅킹은 은행이 보유한 결제 기능과 고객 데이터를 제3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따라 금융 소비자는 하나의 은행 앱에 자신의 모든 은행계좌를 등록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는 사실상 24시간 운영되는 오픈뱅킹을 통해 금융거래 면에서 한층 높아진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오픈뱅킹 추진 현황 및 향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요건을 맞추려고 자본금을 편법 충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매일경제방송(MBN)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승모 부장검사)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MBN 사옥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자료 확보에 나섰다.MBN은 2011년 12월 출범한 종합편성채널로 출범할 당시 은행에서 600억원을 직원과 계열사 명의로 차명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인 3천억원을 채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 사안을 조사한 금융감독원은 매경미디어그룹 경영진에 대한 검찰 고발을 건의했으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고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내년부터 저축은행도 은행이나 상호금융업권처럼 예대율 규제를 받는다. 지난 1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포함한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공포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다.예대율은 은행의 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금 잔액의 비율을 말한다. 예금과 자기자본의 합계액에 비해 대출이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가리키는 예대율을 통해, 은행이 얼마나 건강하고 건전한 경영을 하고 있는지를 판단한다.은행의 자산 구성 또는 오버론(대출과다)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한 예대율은 금융행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