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저소득 근로소득자에 대해 6개월마다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반기 지급제도가 시행된다.국세청은 근로소득자 155만명에게 2019년도 상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근로장려금은 소득발생시점(직전년도)과 지급시점(다음해 9월)의 차이가 발생해 근로유인과 소득증대 효과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수입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근로소득자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당겨서 지급하는 반기 지급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반기 지급을 신청하면 국세청이 올 상반기 소득을 근거로 연간 소득을 추정하고 또 이를
분실방지 기능이 탑재된 우산 ‘안티로스트 엄브렐라(Anti-lost Umbrella)를 개발한 띵킹클립 심재근 대표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해 알아보았다.Q) 왜 분실방지 우산을 개발하게 됐나?좋은 우산을 사도 매번 잃어버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가우산만 찾게 되더라구요. 어느 날 우산을 쓰고 있으면서도 비를 맞고 있는 제 모습을 보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대가 어느 때인데 잃어버릴까봐 사고 싶은 물건도 못 사다니...’그때부터 잃어버리지 않는 우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Q) 우산을 분실하는 데도 특별한 이유가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광복절2019년 8월 15일 광복절 74주년입니다. 대한민국이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나 광명을 찾은 날이지만 최근 일본의 끝도 없는 뻔뻔함은 우리의 아픈 상처를 다시 끄집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독립 만세를 힘차게 외쳤던 그때! 그리고 지금은 경제도 일본에게서 독립을 해야 할 때입니다. (광복절 대한독립 만세! 경제독립도 만세! [시선만평])2. 도쿄올림픽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우려의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서정식 변호사/법무법인 단#NA진환은 세차장에서 세차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창 일을 하는 도중 오후 2시쯤 한 차량이 세차장으로 들어왔죠. 차 상태를 보니 2시간쯤 걸릴 것 같아 차주에게 2시간 뒤에 차를 찾으러 오라고 말해줬습니다. 열심히 세차를 한 후 차주를 기다리지만 2시간이 지나도 차주의 모습은 볼 수 없었죠. 오후 7시가 퇴근인 진환은 그때까지도 차주가 차량을 찾으러 오지 않자 사무실에 키를 보관하고 퇴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차량이 다음날 감쪽같이 사라지고 만 것.
[오늘의 주요뉴스] 실종 여중생 조은누리 양은 어디에...수색 9일째 수색견 대거 투입청주에서 가족과 함께 등산을 나섰다가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한 군·경·소방 합동 수색이 9일째 이어지고 있다. 31일 상당경찰서·육군 37사단에 따르면 이날 육군 특공·기동부대 등 400여명, 경찰 70명, 소방 인력 25명, 충북도청·청주시청 공무원 25명(총 520여명)이 조양을 찾기 위해 나서며 군·경·소방 수색견 14마리도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 드론수색팀, 육군, 지자체가 보유한 드론도 공중 수색을 이어간다.의왕 건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안토니오 메우치(Antonio Meucci)▶ 출생-사망 / 1808. 04. 13. ~ 1889. 10. 18.▶ 국적 / 미국(토스카나 대공국 출신)▶ 활동분야 / 발명인류 최고의 발명을 했지만 오랜 기간 인정받지 못한 비운의 발명가- 여러곳을 떠돌다안토니오 메우치는 이탈리아 피렌체(당시 토스카나 대공국)에서 태어나 피렌체 미술원과 세관의 직원, 페르고라 극장의 무대 기사 등 다양한 직업에서 종사하였다. 그리고 무대 기사를 하는 도중 미래의 아내인 에스테르 모치를 만나게 되었다.1831년 정
[시선뉴스] 2019년 7월 17일, 오늘의 띠별 운세 입니다.■쥐띠-1984년생 / 사랑아! 내 사랑아!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서리 맞은 들꽃의 분위기가 물씬! 사랑에 있어서는 한없이 불안한 하루입니다.-1972년생 / 사업적으로 금전운이 하락세 입니다.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동쪽에서 문제 해결을 풀어 보기를..-1960년생 / 언 땅에 북풍 한설이 몰아치니 몹시 위축되고 어려운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운다면 한결 좋아집니다.-1948년생 / 시기상조로 인하여 뜻하지 않았던 지출이 예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동수는 모 온라인 게임에서 고수로 유명하다. 오랜 시간 게임에 투자한 만큼 상위권 레벨에 있는 동수는 소유한 아이템 역시 고가가 많다. 동수는 여느 날과 같이 게임 속 친구와 파티를 맺고 사냥을 나갔다. 그러나 친구는 갑작스레 파티를 탈퇴하고 도망을 갔고, 이로 인해 동수의 캐릭터는 몬스터들에 둘러싸여 죽음을 맞이했다.그리고 죽음과 동시에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고가의 아이템이 모두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이에 화가 난 동수는 도망간 친구에게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고가의 아이템 상당의 비용을 보상하
[시선뉴스 최지민] 난임 치료로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한 부부가 있다. 그러나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고 보니 결혼한 지 6년 만에 얻은 아이들은 부모와 달리 외모부터 부모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1. 동양인 부모가 인종 다른 쌍둥이 낳아뉴욕에 사는 동양인 부부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난임 치료시설에서 체외수정을 통해 쌍둥이 남아를 임신, 지난 3월 제왕절개로 출산했다.그러나 결혼한 지 6년 만에 얻은 아이들은 부모와 달리 외모부터 동양인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당황한 부모가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두 아이 모두 부모는
[시선뉴스] 2019년 7월 10일, 오늘의 띠별 운세 입니다.■쥐띠-1984년생 / 업무에 관련된 사항을 결정하는데 오늘이 길한 날입니다. 윗사람에게 올릴 보고서가 있다면 오늘 기획하는 것이 좋습니다.-1972년생 / 가뭄이 무성한 땅에 물 한 방울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사면초가가 아닐 수 업습니다.-1960년생 / 다툼으로 인해 이별이 생깁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긴장을 풀고 주변 사람들과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1948년생 / 거처를 옮기는 일에 아주 좋은 날입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시선뉴스 이호] 지난해 4월 A(22) 씨는 헤어진 전 여자친구 B 씨를 다시 만날 때 B 씨의 휴대폰에 도난방지용 앱을 설치했다.해당 앱을 이용하면 위치를 추적할 수 있고 원격으로 기능의 일부를 수행할 수 있고 전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전송을 하거나 전화를 대신 받는 행위가 가능하다. 이는 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누군가 폰을 악용하는 것을 막고 절도범을 잡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A 씨는 이 앱을 이용해서 B 씨의 휴대폰에 있는 사진과 문자, 전화 등을 몰래 보거나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시선뉴스 박진아] 우주에서 온 월석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달에 착륙한 아폴로 우주인들은 지구로 월석(月石)을 가지고 왔다. 그들이 가지고 온 토양 샘플은 총 382㎏에 달한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부터 1972년 마지막으로 달에 내린 17호까지 6차례에 걸친 달 착륙 때마다 월석과 토양 샘플을 갖고 왔다.이 샘플들은 과학자들이 태양계와 우주의 비밀을 풀어가는 실마리 역할을 했다. 마치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열쇠가 된 로제타석(石)처럼 말이다. 그러나 아폴로 우주인이 가져온 월석과 토양 샘플이 연구에
경찰이 사건을 빨리 끝내고 싶어 정준영의 여자친구 불법촬영 혐의를 부실수사한 사실이 드러났다.13일 경찰에 따르면 당시 정씨 사건을 담당한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A(54) 경위는 정씨의 변호사 B(42)씨에게 "휴대전화를 분실한 걸로 쉽게쉽게 하자"고 먼저 제안했다. A경위는 B변호사로부터 식사 접대도 받았다. 결국 사건은 보통 몇 달씩 걸리는 통상적인 성범죄 수사 기간보다 훨씬 짧은 17일 만에 마무리됐다. 핵심 증거물인 휴대전화조차 확보하지 않았다.경찰은 A경위와 B변호사를 직무유기 공범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A경위가 B씨에게
[시선뉴스 이호] 지난 4월 12일 경기도 시흥시 한 노상에서 A(33) 씨와 아내 B(29) 씨는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에서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을 훔친 뒤 이 신용카드로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는 등 21차례에 걸쳐 515만원 상당을 사용했다. A 씨가 차량을 털 때 B 양은 망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또 귀금속 판매점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금반지 세트 등을 사려 했으나 분실 신고로 결제가 거절되면서 미수에 그치기도 하였다. 3일 대전지법 형사6단독 문홍주 판사는 특수절도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희준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현금 1,000만원이 담긴 봉투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곧장 경비실에 가 주인을 찾아달라고 맡겼죠. 경비 아저씨는 알겠다며 누가 가져갈까 경비실에 깊숙한 곳에 숨겨두었습니다. 이따 경찰에 신고하기로 마음먹었지만 그만 까마득하게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6개월이 흘렀고 주인을 찾았냐는 희준의 물음에 문득 그 돈이 생각난 경비아저씨는 그때 돈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편 희준은 경찰이 유실물 습득공고를 낸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5월 1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남은음식물 돼지에 직접 급여 금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5월 13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 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포함해서 가축전염병이 발병했거나 발병의 우려가 있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음식물류폐기물을 해당 가축의 먹이로 직접 생산하여 급여하는 것을 금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시선뉴스] 2019년 5월 5일, 오늘의 띠별 운세 입니다.■쥐띠-1984년생 / 사랑아! 내 사랑아!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서리 맞은 들꽃의 분위기가 물씬! 사랑에 있어서는 한없이 불안한 하루입니다.-1972년생 / 사업적으로 금전운이 하락세 입니다.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동쪽에서 문제 해결을 풀어 보기를..-1960년생 / 언 땅에 북풍 한설이 몰아치니 몹시 위축되고 어려운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운다면 한결 좋아집니다.-1948년생 / 시기상조로 인하여 뜻하지 않았던 지출이 예상
[시선뉴스 이호] 지난 2018년 볼링장에서 근무하다가 밀린 임금을 동전 2,000개로 받은 아르바이트생과 2017년 한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퇴사하는 직원에게 밀린 월급을 50kg에 달하는 동전자루로 지급했던 사건이 발생해 ‘갑질논란’이 있었다.금액 계산과 운반이 힘들고 분실위험도 크며 수령 근거가 남지 않아 지급 금액에 다툼이 생겼을 때 정확하게 받은 금액을 입증하기 어려운 동전 지급은 사용자와 근로자의 사전 동의 가 없다면 사업자가 임금채무 이행에 대한 ‘신의성실의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적법한 임금 지급으로 볼 수 없어 민법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정승연 변호사#NA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현식. 하루는 단독주택으로 배송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문 앞에는 '개 조심'이라는 문구와 함께 마당에는 사나운 개 한 마리가 목줄도 하지 않은 채 뛰어놀고 있었죠. 현식은 주인에게 택배를 전달하기 위해 전화를 하지만 주인은 외출 중이니 대문 밑으로 넣어달라고 합니다. 그래도 현식은 분실의 위험이 있기에 대문 밑으로 박스를 깊숙이 밀어 넣었죠. 이때 현식은 개에게 팔을 물리고 맙니다. 현식은 다시 주인에게 전화해 피
그동안 국문 장애인증명서만 발급 가능했던 것이 19일부터 '정부24'에서 영문 장애인증명서도 발급이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19일부터 영문 장애인증명서를 행정서비스 종합 포털 사이트인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에는 국문 장애인증명서만 온라인 발급이 가능했다. 영문 장애인증명서는 장애인 본인이나 가족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고 혹시라도 해외에서 증명서를 분실하거나 훼손된 경우는 현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없어 많은 불편이 있었다.행안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