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곡성군 의원 사죄의 글 올려...“곡성군의 명예 떨어뜨린 점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을남(비례) 의원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전남 곡성군의회에서 동료 의원과 심한 몸싸움과 돈 봉투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이다. 비록 폭행 사건 등에 대해서는 사죄했지만 돈 봉투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김 의원은 28일 군의회 누리집 게시판에 '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사죄의 글'을 실명으로 올렸다. 김 의원은 "의원의 본분에 벗어난 잘못된 행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리
27일 북한 민간 상선 1척이 우리 측 소청도 아래까지 내려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 이에 군이 퇴거작전을 벌였고 경고사격을 통해 해당 선박을 북측으로 돌려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40분 백령도 서북방 NLL 이남으로 진입해 남하하는 선박 1척을 발견하고 추적 감시를 했다. 낮 12시 30분 소청도 남방 해상에서 북한 민간 상선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군의 한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 상선은 기상 불량과 기관 고장으로 표류해온 것으로 확인했다. 이날 오후 자력으로, 저속으로 서해 원해로 이동하고 있다
[시선뉴스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26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군산 관리선 실종자, 밤새 수색 – 전라북도 군산시2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김 양식장 관리선(0.5t) 실종자 수색이 밤새 이뤄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수색팀은 해경과 해군
[시선뉴스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25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10대 친딸 고문, 폭행한 30대 항소심서 감형 – 대구광역시25일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최종한 부장판사)는 친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기소된 A(3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
대성호의 선수 부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2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해군이 이날 오전 10시께 대성호 침몰 위치로부터 북쪽으로 약 1.4㎞ 떨어진 수심 82m 지점에서 대성호 선수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경남 통영 선적 연승 어선 대성호(29t)는 지난 8일 오전 승선원 12명을 태우고 통영항을 출항해 19일 오전 4시 전후에 발생한 화재로 선체 대부분이 불에 탄 후 침몰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된 상태다.24일 발견된 선수로 추정되는 이 물체는 길이 18m, 폭 5m
지난 19일 오전 7시 5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29t·통영 선적)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별다른 진척 없는 상황이다. 2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해경·해군 함정과 관공선·민간 어선 등 40척이 최초 신고 위치를 중심으로 동서와 남북으로 약 111㎞를 9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했다. 하지만 결국 실종자를 찾지 못했고, 대성호 실종자 수색이 장기전으로 접어들고 있는 모양새다.앞서 19일 오전 7시 5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에 화재가 발생했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한 이틀째 야간 수색이 시작됐다. 2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일몰 이후로 진행되는 야간 수색에는 함정·선박 32척과 항공기 4대가 동원된다.다만 선미 부분 인양 작업은 기상 상황과 일몰로 중단됐다. 인양에는 제주대의 3천t급 실습선 아라호가 동원됐다.야간에도 이날 주간과 같이 최초 신고 해점을 중심으로 동서와 남북으로 각 55㎞ 길이의 해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진행한다. 이때 고정익 항공기 4대(해경 2, 공군 1, 해군 1)가 6회에 걸쳐 조명탄 170여발
안타까운 독도 소방 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지 20일째를 맞고 있지만 실종자 수색에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19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제주어선 화재 실종자 수색을 위해 대형 함선 1척을 이동배치 명령했다.당초 지원단은 이날 야간 수색에 대형함 6척을 동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설상가상으로 제주 해상 갈치잡이 어선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3001함을 제주로 이동 배치하기로 했다.답답하게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히려 실종자 가족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이란이란, 반정부 시위 제압위해 인터넷 전면 차단...SNS 모두 불통이란 안보당국은 휘발유 가격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가 15일 밤부터 곳곳에서 벌어지자 반정부 시위를 선도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18일(현지시간)에도 인터넷을 전면 차단했다.18일 오후 현재까지 사흘째 이란에서는 이란 국내에 서버를 둔 홈페이지만 접속할 수 있을 뿐 구글, 야후 등 국제적인 검색사이트에는 접근할 수 없다. 특히 시위에서 조직통로가 되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
18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등에 따르면 사고 헬기 실종자 가족 A씨는 오는 19일 오후 문 대통령의 대국민 정책 대화인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 행사에 참여한다.A씨는 행사에 앞서 실시한 국민패널 모집에 직접 응모해 패널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A씨는 "바다와 육지 등에서 발생하는 대형사고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인 대응을 주문하기 위해 패널 모집에 응모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독도 해역 인근 기상 악화로 연안을 포함한 수중 수색은 이뤄지지 않았고 수색 당국은 함정 6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해상 수색을 했으나 뚜
17일 낮 12시 25분경 경남 남해군 창선면 적량항 앞바다에서 사천 선적 4.07t급 낚싯배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해 후미 바닥에 20㎝가량 틈이 벌어졌다.후미 바닥에 틈이 생긴 A호는 해경의 응급조치 후 자력으로 팔포항에 입항했다.해경은 이날 오전 7시께 팔포항에서 출항한 A호가 바다낚시 도중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좌초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A호에 타고 있던 선장과 낚시객 등 승선원 11명은 무사히 구조되었다.A호는 사고 10여분 후 인근을 지나던 남해선적 1.99t급 어선이 암초에서 밀어내 좌초 상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허먼 멜빌 (Herman Melville)▶ 출생-사망 / 1819.8.1 ~ 1891.9.28▶ 국적 / 미국▶ 활동분야 / 문학▶ 주요저서 / 백경(1851), 피에르(1852)미국의 소설가 겸 시인. 선원으로 활동할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용감한 포경선 선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 그의 대표작 ‘백경’은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유복한 가정의 몰락...가장으로 나서야 했던 13세 소년미국의 대도시 뉴욕에서 태어난 허먼 멜빌은 무역상 집안에서 유복하게 자랐다. 그런데
실종자 수색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수색 당국은 블랙박스 인양, 실종자 가족 독도 방문 등 모든 일정을 수요일(21일) 이후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지난주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를 전한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대구 강서소방서를 재방문하기로 했다.이날 수색에는 해경 7척, 해군 8척, 관공선 8척, 트롤어선 5척, 민간어선 21척으로 함선 49척과 항공기 6대가 동원된다.이 가운데 관공선 4척, 해군 3척, 트롤(일명 외끌이)어선 5척 등 12척이 수심 20∼70m 사이 중층 해역을 수색한
[오늘의 주요뉴스]속리산 8개 탐방로 출입 통제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탐방로 8개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18개 구간 탐방로는 종전대로 출입이 가능하다. 속리산사무소는 이 기간에 감시 인력과 단속반을 배치하고 출입금지 위반을 단속할 방침이다. 흡연행위와 인화 물질 반입, 취사 행위 등도 단속 대상이다.강남구, 내년 3월까지 24시간 제설대책본부 운영서울 강남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앞서 지난 7일 북한으로 추방된 북한주민 2명의 엽기적 실인행각 현장인 오징어잡이 배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추방된 북한 주민 A, B씨는 동료 선원들과 함께 지난 8월 15일 함경북도 김책항을 출발해 러시아 해역 등을 다니며 오징어잡이를 하던 중 선장의 가혹 행위에 불만을 품고 또 다른 동료 C씨와 공모해 지난달 말 흉기와 둔기로 선장 등 3명을 살해했다. 범행이 발각될 것을 두려워한 이들은 나머지 선원들도 살해하기로 모의하고 취침 중이던 선원들을 근무 교대를 이유로 40분 간격으로 차례차례 불러낸 뒤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독도 헬기 추락사고 9일째인 8일 수색당국은 기상 악화로 일시 중단한 수중수색을 낮부터 재개했다.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은 기상 여건이 좋아져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원격 무인잠수정(ROV)으로 수중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수색에는 함선 14척, 항공기 6대, 잠수사 37명(해양경찰 18명·소방 19명)을 투입됐다. 주요 탐색 지점은 동체로부터 북서쪽이 될 것이라고 지원단은 설명했다.실종자 가족 요청에 따라 400m x 1천m인 기존 수중수색 구역을 500m x 1천200m로 확대한다. 광양함은 최초 헬기 동체 발견 지
독도 헬기 추락사고 발생 8일째인 7일, 기상 악화로 사고 해역의 정밀 수색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11시 26분께 응급환자와 보호자,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탄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한 직후 바다로 떨어졌다.7일 오전 9시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사고 해역에는 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 등 기상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고 해역에는 해군 청해진함과 광양함 2척이 투입돼 있지만, 원격 무인잠수정(ROV)을 활용한 수중 수색은 일시
독도 헬기 추락사고 발생 8일째인 7일 수색 당국이 기상 악화로 사고 해역 정밀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사고 해역에는 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이런 까닭에 사고 해역에는 해군 청해진함과 광양함 2척이 투입돼 있지만, 원격 무인잠수정(ROV)을 활용한 수중 수색은 일시 중단한 상황이다. 해군 측은 "기상이 좋지 않아 수중 수색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며 "그러나 청해진함과 광양함에서 해상 수색은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주변 해역(가로
정부는 7일 북한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도피 중 동해상에서 군 당국에 나포된 북한 주민 2명을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고 밝혔다.정부가 판문점을 통해 북한 주민을 '퇴거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지난 2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오늘 오후 3시10분경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합동조사 실시 결과 이들은 20대 남성으로 동해상에서 조업 중인 오징어잡이 배에서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
우리 해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가 도주한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30t급 무허가 중국어선을 나포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중국어선은 이날 오전 7시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남서방 114㎞ 해상에서 서해 특정해역을 6㎞가량 침범한 뒤 해경의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중국인 선원들은 해경 경비함정이 검문검색을 하기 위해 접근하자 어망을 절단하고 달아났다가 붙잡혔다.해경은 선장 A(55)씨 등 중국인 선원 4명을 서해5도 특별경비단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