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국민의힘, 내달 2일 호남서 총선 필승 결의 전국순회 시작국민의힘이 다음 달 2일 호남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연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내달 2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첫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당일 오전에는 전남, 오후에는 전북에서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며, 호남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 등을 거쳐 충청, 강원, 수도권 등을 찾을 예정이다. 이는 후보와 대진표가 확정된 곳을 찾아 총선 승리 결의를 다지는 의미이다. 또 총선 30일 전인 다음 달 11일부터는 당원 집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의사 수 부족이 지역·필수 의료의 붕괴로 이어지는 등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 이처럼 27년 만에 이뤄지는 의대 증원을 두고 의사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4년 2월 7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우리나라 의사 수, 어떤 현실인가?2021년 우리나라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천 명당 2.6명으로, OECD 전체 회원국 중 멕시코(2.5명)
[오늘의 주요뉴스]‘의대 증원 반대’ 의협 총파업 예고...정부, 집단행동 금지 명령정부가 지난 6일 오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2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며 의사단체가 총파업을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집단행동금지 명령’을 내리고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로 상향해 대응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실적으로 당장 집단행동에 돌입하기는 쉽지 않다며 설 연휴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등을 구성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의협의 집단행동은 지난 2020년과 마찬가지로 집단 휴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
브라질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27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회장 해임·선출 문제로 브라질 대표팀과 클럽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할 수 있다고 브라질축구협회(CBF)에 경고하는 서한을 보냈다.리우데자네이루 법원은 지난해 진행된 CBF 회장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됐다며 지난 8일 에드나우두 로드리게스 회장을 직무에서 해임하고 30일 내로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치르라고 판결했는데, FIFA가 이를 문제 삼은 것이다.FIFA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 공동으로 구성한 위원회가 독립적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26일에는 서울 지역 택시 요금이 오른 지 2주가 지났지만, 승차 거부는 여전했습니다.빈 택시는 승객이 손을 들거나 문을 두드려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자정을 넘긴 시간에 승차 거부로 인해 2시간 기다린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택시 기사들은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2013년 9월까지 서울시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10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하마스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저항하는 팔레스타인의 대표적인 무장단체다. 1987년 말 아마드 야신이 창설한 하마스는 ‘이슬람 저항 운동(Harakat al-Muqaqama al-Islamiyya;Islamic Resistance Movement)’을 뜻하는 아랍어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아랍어로 ‘용기’를 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9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공교육 멈춤의 날‘공교육 멈춤의 날’은 순직한 서이초 교사의 사십구재가 되는 9월 4일로, 참여 의사가 있는 교사들이 연가를 사용해 집회를 여는 날이다. 그래서 교사의 49재 추모식이라고 부를 수 있지만, 집회에 참여하기로 한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이라고 칭해 이를 따르고 있다.(https://www.sis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한의사도 의료기기인 뇌파계 진단기기를 사용해 파킨슨병과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소송이 제기된 지 10년 만의 결론이라 의료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뇌파계 진단기기는 대뇌 피질에서 발생하는 뇌파를 검출해 증폭·기록하는 의료기기로, 주로 뇌 관련 질환을 진단하는 데 쓰인다. 지난 18일 대법원 1부는 뇌파계 사용 후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한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면허자격정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가 일부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구 의료법, 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회사를 다니고 있는 ‘성미’는 그 누구보다 열심이다. 하지만 성미에게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남편과 이혼한 아픔이 있었다. 이런 사실을 회사에 특별하게 알리지 않았고 조용히 숨기고 다녔지만 마음이 맞는 회사 동료에게만 이혼 사실을 말해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회식을 하게 되어 많은 직원과 저녁 식사 자리가 마련되었다. 그런데 마음 맞는 동료가 술이 좀 취했는지 성미에게 “이혼한 것 흠 아니다. 이제 남자 좀 만나라”며 성미의 이혼 사실을 다른 직원들이 들릴 정도로 말
시선뉴스=허정윤 Pro,박대명 수습ㅣ#NA남편과 이혼한 성미. 소극적인 성격의 성미는 친한 동료 한 명에게만 이 사실을 알렸다.그러던 어느 회식 날... 친한 동료가 다른 사람들에게 성미의 이혼 사실을 알린다.모든 직원이 알게 된 성미의 이혼 사실. 창피하고 화도 나고 회사 생활이 어려워진 성미.성미는 동료를 고소하기로 마음먹는다. 직장 동료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될까?#INT형법상 명예훼손죄는 ①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②공연히 허위의 사실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정찰풍선 사태‘정찰풍선 사태’는 올해 2월 2일, 미국 상공에서 중국의 정찰용 무인 풍선이 발견되어 동년 2월 4일에 미군에 의해 격추된 사건을 말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그 어떤 나라도 침입하지 않은 미국 영공을 최초로 적성국의 비행체가 허가 없이 침범하여 휘젓고 다닌 사건으로 당사국인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은 군사 사건이다. (美-中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7가지.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제3자 뇌물죄‘제3자 뇌물죄’는 공무원이나 중재인이 직무와 관련된 부정한 청탁을 받고 제3자에게 뇌물을 주게 하거나 주도록 요구 또는 줄 것을 약속함으로써 성립하는 죄를 말한다. 이 혐의로 유죄가 인정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게 되며 특가법상 뇌물죄(가중처벌)에 따라서 수뢰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제3자 뇌물죄’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업 편의를 봐준 대가로 본인 대신 성남FC에 뇌물을 주게 했다고 본 것이지만 이 혐의를 적용한 판례가 그리 많지 않고 결과도 제각각이어서 향후 재판 과정에서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제3자 뇌물죄’는 공무원이나 중재인이 직무와 관련된 부정한 청탁을 받고 제3자에게 뇌물을 주게 하거나 주도록 요구 또는 줄 것을 약속함으로써 성립하는 죄를 말한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 Pro] 증거 등의 용도로 꼭 필요한 기능 같으면서도, 사생활 침해 요소도 분명 포함하고 있어 늘 찬반 논란이 따르는 ‘통화녹음’ 기능. 이 통화녹음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바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다. 앞서 지난 8월 18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개정안은 대화 참여자 전원의 동의 없이 대화 녹음을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년·자격정지 5년에 처하도록 했다. 대화에 참여한 당사자라도 대화를 녹음할 때에는 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 김민석(성남시청)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연맹 회의실에서 징계 회의를 열고 김민석에게 음주운전 사고 및 음주 소란 행위,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한 행위를 적용해 선수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김민석은 2024년 2월에 복귀한다.음주운전을 한 정재웅(성남시청)은 같은 이유로 선수 자격정지 1년, 음주운전을 방조하고 차량에 함께 탑승한 정선교(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1월 1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대전 유성구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마스크와 반창고 등을 고가에 판매하면서도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관련 민원이 이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한약사회는 해당 약사의 면허 취소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하기로 했는데요. 이 내용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해당 약국 약사의 행태를 조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물의를 일으킨 것입니까?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호연과 의선은 같은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로 서로 다른 반을 맡고 있어 담당 아이들도 다르다. 점심시간이 되어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고 교사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호연과 의선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말다툼이 일어났고 말다툼 중 너무 화가 난 호연은 어린이집을 떠나버렸다. 의선도 화가나 자신이 담당하는 아이들만 돌보고 호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환자와 의료인의 감염 예방, 의료기관 보호 등을 위하여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였으나, 그간 일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앱에서 성기능 개선제, 다이어트약 등의 손쉬운 처방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광고가 진행되는 것이 확인되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작년 2월 24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하여, 11월 2일부터마약류‧오남용 우려 의약품 등 특정의약품의 처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당초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정 제한 방안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10월 2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개정 민원처리법령 시행으로 국민 서류제출 불편 해소: 민원인이 요구하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본인에 관한 행정정보가 공동이용되어 구비서류 발급·제출이 필요 없도록 개정된 민원처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10월 21일(목)부터 시행된다. 주요 개정내용은 ▲민원인의 본인정보 제공 요구권 신설 ▲정보보유기관의 해당정보 제공 의무 명시 ▲개인정보의 오남용 등을 방지하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54명...전국 산발적 감염 지속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54명 늘어 누적 145,091명이라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과 함께 가족·지인·동료를 통한 소규모 전파가 잇따르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섬진강서 수영하다 실종된 60대, 숨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