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최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이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며 대통령실이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여권이 혼란 속에 빠지고 있다. 현재는 갈등이 수습되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아직 매듭이 지어지지 않았는데, 2024년 1월 23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발단: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김경율 공개지지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7일 마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이번 4월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9-01 ~ 2023-10-01)- KPOP 아이돌에 대한 템퍼링 방지법 제안- 청원인 : 연**- 청원분야 : 문화/체육/관광/언론청원내용 전문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KPOP과 모든 음악을 사랑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KPOP 아이돌의 템퍼링 의혹사태 및 문제에 대한 제도적, 법적 장치마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최근 북한이 다양한 방법으로 해킹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6월 미 자유아시아방송(RFA)는 통신사 KT를 사칭한 북한의 해킹 시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이달에는 북한 해커가 네이버(naver)인 것처럼 위장한 ‘네이버포털(naverportal)’ 사이트로 사이버 해킹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 두 가지 해킹은 모두 북한 ‘김수키’의 소행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수키’는 정보를 빼내기 위해 교묘한 수단을 쓰며 활동하는 북한의 지능형 지속 공격(APT) 해킹 조직이다. 이들은 2012년, 북한 정부
15일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구甲)이 「해상풍력난립방지 3법」을 대표발의했다.하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3법은 공유수면법·해양환경관리법·해양공간계획법으로, 현행 설치 절차를 개선해 해상풍력시설의 난립을 막고, 주민 피해 등 각종 부작용을 예방코자 했다.현행 설치절차는 해상풍력시설에 관한 별도의 입지기준이 없다. 사업자가 마음대로 임의의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해양용도구역 지정 목적과 다른 행위에 대한 제재도 없다. 해상풍력시설은 에너지개발구역에 짓도록 규정하고는 있으나, 가령 어업보호구역에 설치해도 무방해 해양용
29일 국민의힘 하태경(부산해운대구갑‧국민의힘)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12020) 서울토지주택공사(SH)가 보유한 택지매각 현황을 경실련과 분석한 결과 SH는 여의도 면적만 한 약 87만 평의 공공주택부지를 되팔았다.매각대금은 총 14.2조원이었는데, 현재 시세는 2.7배가 오른 37.7조 원에 달한다. 공공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는 싼 값에 팔고, 이제 와서 임대주택 늘린다며 비싼 가격으로 서울의 다가구 연립주택을 사들이고 있다.하태경 의원이 S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1~20
하태경 의원(부산해운대구갑‧국민의힘)은 악덕 게임사로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4일 ‘확률조작 국민감시법’을 발의했다. 하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법은 방송법상 ‘시청자위원회’처럼 대형 게임사에 ‘게임물이용자위원회’를 설치해 확률을 함부로 속일 수 없도록 시민 감시와 견제를 의무화하려는 취지다.최근 넥슨코리아 등 대형 게임사의 온라인게임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자율규제는 허울뿐이라는 비판이 거세게 나왔다. 논란 직후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는 자율규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구갑)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질의하여 전세자금보증과 임대자금보증의 중복가입 문제가 있음을 확인, 중복 납부한 수수료에 대해 환불해 주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임대자금보증: 국토부의 7·10대책에 따라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상황을 대비하여 임대인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증][전세자금보증: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을 대비하여 임차인이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보증]하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2020년 7·10대책에 등록 임대주택의 임대자금보증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구갑)이 18일 ‘해킹피해 예방을 위한 북한 등 해킹수법 정보공개법’을 발의했다. 北해킹정보공개법은 국가정보원법을 개정한 것으로 북한 등의 해킹범죄 수법과 예방대책 등의 정보를 국회와 국민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하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법은 2015년 제정된 미국 「사이버안보 정보공유법」의 실제 적용 사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미국은 법 제정 이후 정부부처 간 합동경보를 발령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식으로 해킹범죄 수법과 예방조치를 적시에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최근
하태경의원(국회의원, 부산 해운대구 갑)은 오늘 개인에게 불리한 공매도 시장 불공정성을 바로 잡는 방법 중 하나로 ‘불법공매도 원스트라이크 아웃법(자본시장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하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법안내용은 부당한 이익을 남기려고 불법 공매도를 단 한번이라도 하면 공매도 시장 진입을 아예 못하게 하는 것이다. 하 의원은 “불법 공매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은 시장에서 영원히 퇴출시키는 것이다” 고 하며 법이 본회의에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금융위에서 제출한 최근 통계에 의하
하태경 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 갑)은 오늘 제75주년 해군창설 기념일을 맞아 50년 전인 1970년 6월 5일 연평도 서방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들과의 치열한 교전 끝에 나포된 해군 방송선 I-호정(정장 정수일 준위) 장병 20명의 생사 확인과 포로 즉각 송환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하의원은 “최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처럼, 국가의 기본 책무인 국민보호의무를 방치한 사건”으로 생사확인과 송환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하 의원 측에 따르면 I-2호정 나포사건은 대한민국 해군 현역 함정이 북한에 나포된 전무후무
6일 여권 소식통과 복수의 정보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11월 돌연 잠적했던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극비리에 한국행을 택하고 1년 넘게 국내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남북 관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국회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 역시 "조 전 대사대리를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조 전 대사대리가 신변 보호를 위해 입국 사실을 철저히 비공개로 해달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입국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국정원은 이에대해 "확
[시선뉴스 홍탁] 2020년 9월 8일 화요일의 국내정세▶국회확진자 발생해 셧다운 된 국회... 8일 재개방, 소통관은 하루 더 폐쇄지난 7일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진기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던 출입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7일 오후부터 부분 폐쇄된 국회가 8일 재개방 한다고 밝혔다. 국회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국회 본관 및 의원회관을 8일 오전 6시부터 정상 개방한다"고 전했다. 다만 8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본회의를 오후 2시로 연기하고, 상임위원회 회의 및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25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통합당, 극우와 본격적인 선긋기... “재확산 책임은 대통령” 주장25일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야당 책임론에 강하게 선을 그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소위 사회에서 극우라고 하는 분들이나 당은 우리와 다르다"며 "우리가 집회를 주최한 것도 아니고 참여를 독려한 것도 아니고 연설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도 "더더욱 강력하게 당 내부에서 (극우 세력과의) 단절을 얘기해야 한다"며 "우리 내부의 잘못된 과거는 다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17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전광훈 확진 판정에 통합당 곤혹... 하태경, “신천지 보다 질 나쁘다”17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들려오면서 미래통합당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당장 통합당은 18일과 19일 당 지도부의 대구·광주 방문에 동행 인원을 최소화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코로나 방역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이라며 "대구와 광주 방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하태경 의원은 "코로나 사태 초기 신천지보다 더
[시선뉴스 심재민] 부동산, 재산 또는 투자와 관련해 곤란에 처한 정치인 및 고위공직자가 자주 둘러대는 핑계, 바로 “아내가 전담했다” 아닐까.이에 대해 하태경 의원이 일침을 날렸다. 7일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파트 매매 호가 논란과 관련해 "문 정부(문재인 정부) 남자들은 불리하면 하나같이 아내 핑계를 댄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SNS에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김조원 민정수석의 고가 아파트 매물 논란에 대해 남자들은 부동산 거래 잘 모른다는 해명을 내놨다. 참 비겁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28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함구령까지 내리며 의견 억눌러... 통합당 행정수도 입장 밝혀라”28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행정수도 문제와 관련, "함구령까지 내리며 당내 행정수도 찬성 의견을 억누르는 통합당 지도부의 모습은 실망스럽다"며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수도 이전을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공약으로 내라는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전날 발언에 "정당 유불리만 먼저 생각하는 전형적 계산정치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전날 2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언급하며 "서울 한강을 배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무슨 아파트는 한 평에 얼마'라는 설명을 쭉 해야 한다. 갔다가 올 적에도 아파트 설명밖에 없다"며 "우리는 한강 변에 아파트만 들어서가지고 단가 얼마 얼마라고 하는데, 이런 천박한 도시를 만들면 안 된다"고 밝혔다.이날 이 대표는 "안전하고 품위 있고 문화적으로 성숙한 그런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데 세종시가 초기에 7∼8년을 허송세월을 했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27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정규적 전환 논란을 두고 또 다시 설전을 벌였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로또 취업이니 불공정이니 생트집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을 거명하며 말했다. 그러면서 "정규직 전환이 예정된 보안검색 직원을 모두 해고하고 새로 뽑자는 말"이라며 "이게 정규직 신규채용이지 어떻게 정규직 전환이냐"고 말했다.그는 하 의원의 '인국공 정규직은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는 자리'라는
13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통합 대화에 공식적으로 착수했다.새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금 전 대표단 회의를 했고, 다음과 같이 입장 정리했다”라며 한국당과의 통합 대화 개시를 발표했다. 하 대표는 한국당 최고위원회가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6원칙'에 동의한 것은 새보수당이 요구해 온 '보수재건 3원칙'을 수용한 것이고 평가했다.앞서 황 대표는 최고위에서 "혁통위를 발족하면서 저희도 동의한 보수·중도 통합의 6대 기본원칙이 발표됐다. 이 원칙들에는
[시선뉴스 홍지수] 2020년 1월 8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목발 탈북' 지성호-'체육계 미투 1호' 전 테니스 선수 김은희 인재영입자유한국당이 총선을 앞두고 '목발 탈북'으로 유명한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와 '체육계 미투 1호' 전 테니스 선수 김은희 씨를 영입하기로 했다. 8일 한국당은 국회에서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어 지 씨와 김 씨를 2차 영입 인재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성호 씨는 지난 2018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회 국정연설에서 참석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