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새회장' 의협 투쟁의지 강화...정부, 공보의·군의관 200명 추가 투입대한의사협회(의협)가 새로 뽑힌 임현택 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이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을 현장에 추가로 투입한다. 임 당선인은 전날 당선 확정 후 기자들과 만나 “위원장직을 맡아 (비대위를) 끌고 가는 것에 대해 김택우 현 비대위원장 등과 논의해 보겠다”며 임기 시작 전 의협의 비상 대응을 이끌 뜻을 내
프랑스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모닌컵 코리아 2024(Monin Cup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모닌컵은 모닌 시럽을 활용해 최고의 칵테일 레시피를 찾아내는 대회로, 바텐더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프로페셔널함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대회 주제는 저도수 칵테일 트렌드에 맞춰 모닌 시럽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인상 깊은 창의적인 저도수 칵테일을 만드는 것이다. 참가 부문은 프로부(업장에 소속되어 있는 바텐더)와 대학부(조주 관련 학과 대학생)로 나뉘며, 만 27세 이
[오늘의 주요뉴스]2천명 증원한 정부, 전공의 달랜다...오늘 전공의 처우개선 토론회정부가 21일 처우개선 토론회를 열어 전공의 달래기에 나선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전공의 처우 개선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외에 전공의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기관평가위원장인 임인석 중앙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부는 앞서 이달 8일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는데, 이날 다시 토론회를 열
[오늘의 주요뉴스]소아중증진료에 1조3천억원 지원...2세미만 입원비 부담 낮춘다정부가 소아 중증진료 강화를 위해 5년간 1조3천억원을 지원하고, 2세 미만 소아의 입원비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오늘(1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세 미만 소아의 입원 의료비 부담은 낮추고 소아가 야간과 휴일에도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헌법적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2027까지 우주개발 예산 1.5조·우주펀드 2배 이상 확대”윤석열 대통령은 13일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천억원 이상 확대하고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1천 개 우주 기업을 육성하고 이 중 10개는 월드클래스 우주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1%에 불과한 대한민국 우주 시장 점유율을 2045년까지 10%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 (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발로란트’의 한국 지역 대회인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의 시작인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1’은 2월 28일 (수) 개막되었으며, 4월 19일(금) 결승전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며 “금번 대회는 ‘2023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팀(디플러스 기아, SLT 성남, 마루게이밍, 인천
대한직장인체육회가 올해 첫 스포츠홀덤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대한직장인체육회스포츠홀덤협회가 전국 10개 도시에서 10일간 여정을 치르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 홀덤협회는 올해 전국 남녀 직장인, 사업자가 모두 참가 가능한 대회를 열어 직장인 대회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경기도 성남 위례 GPT경기장에서 지난 25일(일) 본선 경기를 진행하고 우승자를 발표했다. 메인 엔트리(참가자) 총540여명이 참가했으며, 종합 엔트리는 691명으로 집계됐다. 대회에서 9인 파이널 테이블(결승전)의 치열한 접전 끝에 황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 (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A)가 개최하는 ‘2024 T1A SPRING LEAGUE’에 장비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관계자는 “T1A는 한국 e스포츠 T1에서 전문 프로 선수 양성 및 e스포츠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설립한 e스포츠 전문 교육 기관이다.”라며 “금번 대회의 예선 및 본선은 온라인으로 운영됐으며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두 종목 모두 5:5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26일(월) T1 Café&Arena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을 통해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강원 원주 방문…총선 출마 박정하·김완섭 지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강원도 원주를 방문한다.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현역 의원인 박정하 수석대변인을 원주갑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원주을에 각각 단수로 공천했다. 한 위원장의 첫 일정은 오후 원주의 한 카페에서 ‘함께 누리는 문화’ 총선 공약 발표다. 공약에는 문화시설 확충, 취약계층 상대 문화생활 지원, 암표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이후 원주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원주중앙시장으로 옮겨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기업 하이네켄은 '안전'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안전운전을 실천한 직원들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안전운전자 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하이네켄 ‘안전운전자 상’은 모든 법인차량에 텔레마틱스(Telematics)라는 기록장치를 부착해 직원들의 안전운전지수를 평가하여, 이를 바탕으로 매년 안전지수가 높은 직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된 것이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대구·제주 오피스의 이길호 차장이 베스트 드라이버로 선정되었다. 4년 연속으로 안전운전지수 1위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손흥민-이강인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축구대표팀 후배들과 언쟁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https://sisunnews.co.kr/ne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8일에는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심석희, 박승희, 공상정, 조해리, 김아랑 선수 풀 중 김아랑 선수를 제외한 4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출전해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와 금메달을 놓고 겨뤄 이겼습니다.우리나라는 94년부터 2006년 대회까지 4연속 계주 금메달을
지난달 중순부터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준결승 탈락한 뒤 후폭풍을 겪어온 축구 대표팀. 결국 대한축구협회가 16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을 확정했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늘 임원 회의에서 어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내용을 보고 받아 의견을 모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가대표팀 운영에 대한 협회 자문 기구인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전날 감독 교체를 건의함에 따라 소집된
황선우(20·강원도청)가 2024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 수영의 이 종목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인 5위를 달성했다.황선우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93에 터치 패드를 찍어 5위를 했다.이날 경기에서 황선우는 50m를 23초04로, 8명 중 가장 늦은 턴을 했다. 이후 남은 50m에서 역영했지만, 메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다.이 종목 세계 기록(46초80)을 보유한 판잔러(1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6일에는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 안현수가 8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안현수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한국의 신다은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당시 28살의 나이와 부상 경력에도 안현수는 우승을 따낸 것이었는데, 첫 번째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1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 중 총격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1. 슈퍼볼미국 미식축구 리그 NFL의 결승전이다. 양대 컨퍼런스인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와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의 결승팀이 단판 승부를 벌이는 세계 최대 규
[오늘의 주요뉴스]韓, 쿠바와 외교관계 수립...물밑에서 협상 진행한국이 지금껏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했다. 한국과 쿠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수교는 한국의 외교 지평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고,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시리아만 남게 됐다. 공산주의 국가 쿠바는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며, 한국과는 공식 수교 관계를 맺은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축구대표팀 후배들과 언쟁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영국 대중지 더선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이에 대한축구협회도 당시 선수들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다고 인정했다.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려는 과정에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윤 대통령 신년대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밤 방영된 KBS 1TV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정국 현안과 향후 국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대담은 지난 4일 사전 녹화 이후 편집을 거쳐 94분간 방송됐는데, 윤 대통령이 직접 이전한 대통령 집무실 처음으로 공개하고, 대통령실 내부 곳곳으로 취재진을 안내하며 자세히 설명했다.(https://sisunnews.co.kr/new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남북경협 관련 합의서 일방 폐기…관련 법안도 없애북한이 남한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전원회의를 열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된 법안을 폐지하고 남북 간에 체결된 경협 관련 합의서도 일방적으로 폐기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0차 전원회의가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북남경제협력법,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그 시행규정, 북남경제협력 관련 합의서들의 폐지가 의안으로 상정돼 채택됐다. 북한은 남북 간 체결된 경협 관련 합의서들을 일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