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2일에는 북한군이 며칠 전부터 서해 5도와 마주보고 있는 해안포 갱도 입구를 모두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앞서 2014년 3월 19일, 백령도 등 서북 5도와 마주보고 있는 북한 4군단의 해안포 갱도 문이 모두 열렸고, 수십여 문의 해안포가 일제히 갱도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상에 있던 북한 어선들도 재빨리
[오늘의 주요뉴스]북 도발에 남북 완충구역 무력화...군 “더는 존재 않아”북한군이 사흘 연속으로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에서 포 사격을 실시하면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른 지상과 해상의 적대행위 금지구역(완충구역)이 사실상 사라지게 됐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8일 국방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9·19 군사합의를 3천600여회 위반했고 서해상에서 사흘 동안 포병 사격을 실시했다”며 “이에 따라 적대행위 중지구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후 보완 설명자료를 통해 “북한은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 이후
[오늘의 주요뉴스]北, 사흘째 서북도서 인근 포사격...김여정 '거짓담화' 심리전도북한군이 어제(7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에서 포 사격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7일 오후 4시께부터 5시 10분께까지 연평도 북방에서 90여발의 포병사격을 했다. 북한군의 서북도서 인근 포 사격은 지난 5일 이후 사흘째다. 북한은 이날 연평도 북방에서 포 사격을 실시하기 직전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 담화를 내고 전날 자신들은 서북도서 지역에서 포탄을 쏜 적이 없고, 포성을 모방한 폭약을 터뜨리는 기만 작전
[오늘의 주요뉴스]서해 연평·백령도 주민 대피령 3시간 30분 만에 해제5일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안포 사격으로 인천 연평도와 백령도에 내려진 주민 대피령이 3시간 30분 만에 해제됐다. 인천시 옹진군은 이날 오후 3시 46분께 연평도와 백령도에 내려진 주민 대피령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대피령이 내려지면서 연평도에서는 주민 2천100여명 중 495명이 대피소 8곳으로 나눠 대피했다. 백령도에서도 주민 4천800여명 가운데 269명이 대피소 29곳으로 각각 대피했고, 대청도에서는 36명이 대피했다. 또 오후 1시 출
[오늘의 주요뉴스]北, 연평도·백령도 북방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NLL 이북 낙하북한군이 5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은 오늘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일대”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포탄이 서해 완충구역에 낙하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격훈련을 도발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22일에는 북한이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청와대 불바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우리 정부를 위협했습니다.북한의 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괴뢰들이 또다시 도발을 걸어온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 서남전선군 장병들을 포함한 우리 천만 군민의 드팀 없는 의지이고 결심
시선뉴스=심재민 | 2일 북한이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8시 51분께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포착했으며 이 중 1발은 동해 NLL 이남 공해상에 떨어졌다. 그간 해안포와 방사포를 NLL 이남으로 쏜 적은 있으나 탄도미사일은 처음이다.미사일은 NLL 이남 26㎞, 속초 동방 57㎞, 울릉도 서북방 167㎞에 낙하했다. 공해상이기는 하지만 영해가 기준선에서 12해리(약 22km)임을 고려하면 영해에 대단히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문재인 정부 시절 남북 간 체결한 9·19 군사합의가 북한의 무차별적 동시다발 도발로 파기의 갈림길에 섰다. 북한은 지난 14일 야음을 틈타 군사합의가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코앞까지 군용기를 내려 보낸 데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인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선 다음 9·19 합의를 명시적으로 위반하는 완충구역 내 방사포 등 포병 사격까지 감행했다. 이처럼 북한이 완충수역으로 포병사격을 감행하고 비행금지구역을 위협하면서 9·19 군사합의는 체결 후 4년여 만에 파기 가능성이 가장 커졌다. 9·19 군사합의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여성 징병제’. 정치권은 물론 청년들 간 성대결 양상마저 보이고 있는 여성 징병제에 대한 합당한 논의가 절실한 상황이다. 여성도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하도록 하는 ‘여성 징병제’는 기존에도 수차례 수면 위로 떠오른 바 있다. 최근에는 지난 달 16일 ‘여성 징병제’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다시 논란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지난 달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여성도 징병대상에 포함시켜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나날이 줄어드는 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24일에는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가 말년 휴가를 앞두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故 서정우 하사의 분향소는 고향인 광주에 설치됐으며 분향소에는 ‘언제나 든든하고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작별 인사도 없이 세상을 등지신 서정우 하사를 생각하면서 2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23일에는 북한이 연평도를 향해 해안포를 무차별로 발사해 군인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등 19명이 다쳤습니다.우리 군은 북한의 공격에 즉각 교전규칙에 따라 K-9 자주포 80여 발을 북한 측 해안포 기지에 응사했습니다.청와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행위를 대한민국에 대한 명백한 무력도발로 규정하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9일에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남쪽을 항해 130여 발의 해안포를 발사해 서해 5도 해역에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우리 해군은 북한이 해안포를 발사하자 즉각 경계 및 전투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에 경고방송을 했습니다.군당국은 포탄 가운에 일부는 북방한계선을 넘어 백령도 인근 우리 해역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27일에는 북한이 오전 9시 5분쯤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북한 측 해상에 두 차례에 걸쳐 해안포 수십 발을 발사했습니다.이에 대해 우리 군도 경고 차원에서 즉각 100여발의 벌컨포 사격으로 한때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긴장감이 조성됐습니다.이날 북한이 NLL을 향해 해안포를 발사한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이어 오후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59분께 북한이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초대형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이번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북한이 강행한 13번째로 지난달 31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2발 발사한 지 28일 만이다.이어 "발사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80㎞, 고도는 약 97㎞로 탐지했다"며 "추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북한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올해로 광복을 맞이한 지 71년이 되었다. 과거의 역사가 먼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제강점기의 흔적은 여전히 전국 곳곳에 남아있어 우리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역사를 잊은 자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아픈 역사이기에 피하고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고 있어야 또다시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는다.우리의 아
[시선뉴스] 북한이 20일 해안포를 발사했다.북한군은 20일 오전 7시 20분쯤 백령도 인근으로 해안포 수발을 발사했으나 NLL 도발은 없었던 걸로 전해진다. 북한 해안포 발사로 백령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으며 군 관계자는 "오전 7시 20분 경 백령도 맞은 편 황해도 장산곶의 북한군 해안포 기지에서 76mm 해안포로 추정되는 포탄 수발이 발사됐
[시선뉴스 박진아] 군 당국은 북한이 도발하면 3배 이상으로 대응한다는 개념을 정립했다고 전했다.군의 한 소식통은 1일 "최윤희 합참의장은 취임하고 현장 지휘관들에게 북한이 도발하면 3∼5배로 응징하라고 강조해왔다"고 밝혔다.최 의장의 이런 지침은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정립된 '신속·정확·충분성' 개념에 따른 것으로, 전날
[시선뉴스 박진아 기자] 북한이 평안남북도 서한만 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의 한 소식통은 8일 "북한이 오늘부터 내주 초까지 서한만 해상에 항행금지 구역을 설정한 것 같다"면서 "해당 지역의 북한군 동향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남북이 장관급회담을 추진 중인 상황이어서 북한의 이번 항행금지구역 선포는 무력시위 목적보다
▲ 사진 = 지난 7일 북한 어선들이 연평도 근해에서 꽃게잡이를 하는 모습. 출처 - 연합뉴스북한 어선들이 최근 잇따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고 있어 군 당국이 경계태세를 강화했다.21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어선이 지난 14일 13차례, 15일 8차례, 20일 2차례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