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을)이 이번 대선이 남긴 과제를 진단하는 제20대 대선평가 토론회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내외문제연구소(준)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국회의원 박용진 의원실이 주관하는 대선평가 토론회 「20대 대선이 한국 정치에 남긴 과제들」은 오는 3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토론회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좌장을 맡고, ①여론을 통해서 본 20대 대선(박종희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②20대 대선 맥락에서 본 정당 정치와 투표행태(하상
[시선뉴스] 2022년 01월 26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재명, "청년세대는 든든한 국정 파트너... 3040대 장관 적극 등용 할 것"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내각, 통합정부를 만들겠다"며 정치혁신 구상을 전했다. 그는 "정파와 연령에 상관없이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인재라면 넓게 등용해 '완전히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겠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서라면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 세대는 이재명 정부의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2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해찬, “유충 발견으로 국민 불편... 수돗물 공급관리는 정부 기본 책무”22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도권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된 데 대해 "전국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국민의 불편이 커졌다"며 "당정은 정수장에서 각 가정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인 수돗물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수돗물은 필수 공공재로, 국민이 믿고 마시며 사용하는 수돗물 공급관리는 정부의 기본 책무"라며 "해당 지역 수돗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17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회박지원 인사청문회 27일로 결정... 통합당, 병역과 학력 집중 공세 예상17일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하여 오는 20일 1차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27일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미래통합당은 청문회를 통해 박 후보자의 병역과 학력 문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문회에서 통합당은 박 후보자가 현역 사병으로 복무 중 부대장 배려로 단국대에 편입해 졸업한 과정, 2003년 대통령 비서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15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통합당에 공수처 압박 가하는 민주당... “타당하지 않은 이유로 진행 막아”15일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을 향해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위한 협조를 요구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공수처는 권력 기관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를 독립적으로 조사하고 기소하기 위한 기관"이라며 "권력기관 개혁과 공적 도덕성 확립에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통합당은 타당하지 않은 이유를 들어 공수처 절차 진행을 가로막고 있다"며 "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25일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유승민 의원이 낙천해 무소속 출마한 대구 동을, 이재오 의원이 낙천해 무소속 출마한 서울 은평을, 유영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이 후보로 잠정 확정된 서울 송파을에 공천을 추인하지 않아 무
[시선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안이 잘못됐다며 도장을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공천에 대한 불만으로 탈당한 유승민,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 등 5곳을 '무공천’으로 남겨두겠다는 폭탄 선언을 한 것이다. 5곳 모두 공천이 결정된 곳이지만 대표 직인이 없으면 새누리당 후보는 물론 무소속으로도 출마할 수 없다.이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
[시선뉴스 이호]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기존의 당론을 엎고 6·4지방선거에서의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새정치연합은 전날 전(全)당원의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재결하여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이날 오전에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이석현 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
[시선뉴스 박진아] 새정치연합은 9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문제와 관련해 '여론조사 50% + 당원투표 50%' 방식으로 무공천 철회 여부에 대한 의견수렴에 본격 착수했다.전당원 투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대상자는 지난해 4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 사이 한 차례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으로 새정치연합 권리당원은 36만~37만명
[시선뉴스 박진아] 안철수 의원(52)의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 선언으로 후폭풍을 겪고 있다. 안철수 신당 참여를 준비해온 예비후보들은 “길 가다 벼락 맞은 기분”이라며 일방적인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또한 곳곳에서 이탈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김효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25일 MBC 라디오에서 “발기인으로 가입했던 사람들이 탈퇴하겠다. 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