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등 범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민심은 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준 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4년 4월 1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살펴보자.4·10 총선 결과, 범야권 ‘192석’ 압승22대 총선 투표율은 67.0%로,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지역구 254석 가운데 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
[시선뉴스] 2022년 01월 17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통화 녹음 방송 '스트레이트' 17.2% 기록... 국힘, "정치적 중립성 훼손"17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한 전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 '스트레이트' 159회가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는 김씨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나눈 '7시간 통화' 중 일부 내용이 공개됐으며, 공개된 내용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박근혜
[시선뉴스 홍탁] 2022년 01월 03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지지율 하락에 국민의힘 '비상조치'... 윤 후보 공개일정 전면 취소3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지율 하락을 멈추기 위한 '비상조치'로 선대위 인적 쇄신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예정되어 있던 한국거래소 개장식 참석을 끝으로 공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선대위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선대위 쇄신과 함께 윤 후보는 현재 이후의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고 취재진에게 공지하기도 하였다. 한편 김종
[오늘의 주요뉴스]부산시, 민생지원금 지급 신청 건수 10만건 넘어부산시는 이달 17일 기준 민생지원금 지급 신청 건수는 모두 10만799건이라고 20일 밝혔다. 처리 현황은 지급 완료 4만1천390건(41.1%), 지급 결정 3만845건(30.6%), 심사 중 2만6천420건(26.2%) 등이다. 시는 민생지원금 지급 예산 1천856억원을 확보해 이달 6일부터 신청과 지급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달 20일부터는 온라인 5부제 신청은 해제되고, 방문 접수만 현행대로 5부제가 유지된다.정동영,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정계 은퇴 발표
[시선뉴스 홍탁] 2020년 3월 24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한국당통합당, 인천 연수을 민경욱 경선승리... 통합당과 한국당 모두 ‘친황’ 인사들 막차 탑승24일 지난 22~23일 진행된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55.8%를 얻어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단수추천을 받았다가 공천관리위원회의 번복으로 민경욱 의원과 양자경선을 치룬 민현주 전 의원은 49.2% (여성 가산점 5% 포함)를 얻어 결국 탈락했다. 민경욱 의원은 통합당 황교환 대표의 첫 대변인을 맡을 정도로 대표적인 친황계 인사로 분류된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지난 6월 한-프랑스 의원친선협회가 프랑스를 방문해 유익한 일정을 보냈고, 이번에는 답방문으로 프-한국 의원친선협회가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안다”면서 “양국 의회 간 우의가 돈독해지고, 상호 이해도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문 의장은 의장접견실에서 프-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과 만나 "지난해 양국 간 교역규모는 94억불을 기록했고,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간 교역 및 투자가 균형적으로 지속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프랑스 하원의 조아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20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취득자금 집계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서울에서 주택을 구매한 20대는 전체 매매가격 가운데 64%를 빚으로 충당했다.또 30대는 3억원을 빚내 평균 5억5천만원짜리 집을 장만, 주택 구매에 차입금(빚) 비율이 55%에 달했다.정동영 대표는 "전체 거래의 상당 부분을 20∼30대가 차지한다"며 "최근 집값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10일 청와대 만찬에서는 국회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선거제 개혁안을 두고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만찬이 끝난 뒤 브리핑한 내용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만찬 중 선거제 개혁안 관련 대화를 하다가 언성을 높였다.만찬은 문 대통령이 모친상 조문에 답례하는 차원에서 마련하는 자리였으나 초대를 받은 당 대표들이 대통령 앞에서 고성 말다툼을 벌인 것이다.황 대표가 "정부와 여당이 한국당과 협의 없이 선거제 개혁안을 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휴일인 10일 오후 6시께부터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만찬 장소는 청와대 내에 있는 대통령 관저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이번이 5번째이지만, 숙소인 관저로 부른 것은 처음이다.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초청한 것은 모친상에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개인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차원인 만큼 그에 걸맞은 예우를 갖춘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전과 달리 회동도 전면 비공개로 진행키로 했다.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청와대 회동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9월 10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해찬, 추석 연휴 앞두고 합참 찾아...안보태세 점검 및 군 지휘부 격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일 서울 용산구의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군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라며 군 지휘부를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자유한국당황교안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 회복 위한 국민연대 제안"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과 관련
문희상 국회의장은 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5당대표 ‘초월회’ 오찬모임에서 “오늘은 2019년 정기국회가 개회하는 날이다. 저에게는 인생의 마지막 정기국회이고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추석 앞이라 감회가 새롭다.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가 국민에게 추석선물로 화합하고 단결하며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특히 문 의장은 이해찬 대표가 제안한 ‘정치협상회의’ 구성과 관련해 "국회선진화법을 손질하는 문제든, 인사청문회법을 개선하는 문제든 ‘정치협상회의’에서 논의했으면 좋겠다”면서 "이 자리에서 ‘정치협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14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文정권, 지금이라도 정책 대전환 나선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광복절 대국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은 대한민국을 잘못된 길로 끌고 가고 있다"라며 "지금이라도 정책 대전환에 나선다면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74주년 광복절 하루 앞두고 여의도서 '봉오동 전투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 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을 배척했으며,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했다”면서 “이러한 통합과 화해의 정치는 유례없이 짧은 시간 안에 IMF를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후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전집 전30권 완간 출판기념회’에서 “김대중 대통령님의 생애는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통해 국민통합의 길을 걸어온 여정이었다”면서 “1997년 12월 평화적이고 수평적인 정권교체를 이뤄내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13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인영 "한국당, 정상적 검증 대신 몰이성적 색깔론 들이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공세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벌써 정상적인 검증 대신 몰이성적 색깔론을 들이대고 인사청문회 보이콧 주장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민주평화당유성엽 "그동안의 생각 바꿔 함께 새로운 길로 나서줄 것 간곡히 호소"민주평화당 탈당 의원들의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대표 격인 유성엽 의원이 1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9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靑 회동과 관련 "마음 속에 숙제 많이 받아왔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과 관련해 "일본의 경제보복뿐만 아니라 경제 살리는 일,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는 일 등 이런 게 다 과제라고 생각하며 마음 속에 숙제를 많이 받아왔다"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추경안 볼모로 지나친 정쟁 반복되는 것에 큰 자괴감 느껴"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경안을 볼모로 해도 해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1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지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부당한 경제 보복이라는 인식에 공감했습니다.이에 여야 5당 대표는 초당적 협력을 하기로 합의하고 일본 정부가 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공동 발표문을 채택하였으며 범국가적으로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6일 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에 "검찰, 공정하고 바른 조직...걱정 많이 된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검찰은 공정하고 바른 조직이어야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자유한국당, 착한 추경을 나쁜 정쟁으로 그만 괴롭히길 바란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착한 추경을 나쁜 정쟁으로 그만 괴롭히길 바란다"라며 "자신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선거제 개혁안을 다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자리가 자유한국당 몫으로 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의 공조에 균열이 발생하는 모양새입니다.특히 정개특위 위원장직을 내려놓게 된 정의당은 민주당과의 사전협의가 없었다며 "앞으로 민주당을 돕는 일은 절대 없다"며 강경한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바른미래당과 평화당도 정의당의 주장을 거들고 나선 상황입니다.바른미래당 손학규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17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 박찬근 중구의원 제명해야"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여성의원협의회는 17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전 지방자치 역사상 치욕으로 기록될 지난해 8월 동료 의원 성추행 사건이 잊히기도 전에 반성과 자숙은 커녕 또다시 동료 의원을 성추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라며 "그런데도 진정한 사과 한마디 없이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박찬근 대전 중구의회 의원 제명을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15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청와대, 국회 협상에서 빠져라...나설수록 오히려 정국 마비"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文정권 5대 의혹 관련 회의'에서 "이런 청와대라면 5당 협의체라는 이름으로 '범여권 협의체'를 고집하지말고 차라리 뒤로 빠지라"라며 "청와대가 나설수록 여야정 협의가 아닌 파탄을 조장하면서 정국을 오히려 마비 시키고 있다"라고 비판했다.▶민주평화당정동영 "황교안, 망언 의원 징계 결정 후 5.18기념식 참석해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