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임없이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 참사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확대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패키지 법안이 발의됐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물류창고 등의 대형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창고시설 등의 성능위주설계, 상수도 소화용수의 충분한 확보를 통한 화재조기 진압, 소방안전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화재대응능력 강화, 실효적 소방훈련 및 교육 관리 등을 골자로 한 「소방시설법」, 「건축법」, 「기업규제완화법」 개정안 등 소방기준 개선 3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실 보도자료에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45명...일상감염-변이 확산 불안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45명 늘어 누적 152,5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94명보다 251명 늘었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진데다 수도권에 이어 대전 등에서도 다소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주간 단위 확진자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는
[오늘의 주요뉴스]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직원 240여명 모두 대피...인명피해 없어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17일 오전 5시 36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6시 14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로 낮아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이천시에 따르면 화재 당시 이곳에서는 직원 240여 명이 근무 중이었고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
[오늘의 주요뉴스] 법원,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日 기업 상대로 낸 소송 각하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7일 권한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김양호 부장판사)는 이날 강제징용 노동자와 유족 85명이 일본제철·닛산화학·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소송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대한민국 국민이 일본이나 일본 국민에 대해 보유한 개인 청구권은 한일 청구권 협정에 의해 소멸하거나 포기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소송으로 이를 행사하는 것은 제한된다"고 판결 이유
[오늘의 주요뉴스]고양 쿠팡물류센터 근무자 중 1천423명 음성 판정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센터 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 결과가 나온 1천423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는 이 중 직원 B씨가 지난달 23일 퇴사해 전수검사 대상자는 총 1천600명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177명은 검체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중 나올 예정이다. 고양시는 "향후 이동 동선 등 관련 정보가 파악되는 즉시 신속하게 공개하고, 강화된 방역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낮 12시 기준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1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날 오전 11시 기준의 108명보다 3명 늘어난 것이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48명, 인천 44명, 서울 19명 등이다. 전체 확진자 중 물류센터 직원은 75명, 이들의 접촉자가 36명이다.또한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나운서 학원인 '연아나 뉴스클래스'에서 전날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3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1,468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2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이 15명, 해외유입 12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26일 이틀간 10명대에 머물다가 27일 쿠팡물류센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40명으로 늘었고, 28일에는 79명으로 급증했으며 이어 29일에 58명, 30일에 39명이 각각 확진됐다.한편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의 특성상 언제, 어디서든 다시 집단감염이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8명으로 증가했다.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108명으로 집계됐으며 전날 낮 12시 기준의 102명에 비해 6명 늘어난 수치다.전체 확진자 중 물류센터 직원이 73명이고, 이들의 접촉자가 35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경기 47명, 인천 42명, 서울 19명 등이다.한편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현재 269명으로 집계돼 전날 대비 3명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1,441명이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지역감염이 27명, 해외유입이 12명으로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5명이다.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최근 며칠간 크게 증가했으나 확진자 추적 및 감염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면서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특히 부산의 경우 등교수업을 한 고3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확진자 79명 증가...쿠팡물류센터 감염 확산 영향국내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79명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명 늘어 누적 11,344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 고양의 쿠팡물류센터, 서울 송파 마켓컬리 물류센터, 1,600명이 근무하는 경기 부천의 대형 콜센터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오는 등 물류센터발 감염이 주변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데다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도 학원, 노래방, PC방, 주점, 음식점 등을 고리로 여전히 확산하
[오늘의 주요뉴스] 쿠팡물류센터 관련 접촉자 400명 이상...근무자-방문객 4천여명 전수검사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확진자의 접촉자가 4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경기도와 각 시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모두 774명으로 전날 5명이 증가했으며 방역당국이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쿠팡물류센터 관련 접촉자 489명 중 407명을 자가격리하고 82명을 능동감사 대상으로 분류했다. 또 근무자와 방문객 4,015명(전날까지 검사완료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