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의대 정원 배분 원안대로 추진 중...조만간 마무리정부가 2천 명으로 증원한 2025년 의과대학 정원을 각 의대에 배정하는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의료계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고 있지만, 정부의 의료 개혁 방침에 따라 의대 정원 배분에 대한 기본 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고, 거점병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른바 '빅5' 병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
[오늘의 주요뉴스]류호정 “정의당 탈당...퇴행 막지 못했다”제3지대 신당 ‘새로운 선택’ 창당에 관여해온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15일 탈당을 선언했다. 류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9일 당기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한 이후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지난달 17일 출범한 ‘새로운 선택’ 동참 의사를 밝힌 류 의원의 행위를 ‘명백한 해당행위’로 규정해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류 의원은 회견에서 “정의당이 다시 민주당 2중대의 길로 가고 있다”며 “어제는 운동권 최소연합을 선언했지만, 조만간
[오늘의 주요뉴스]합참 “정찰위성 발사 중단해야”... 대북 경고합동참모본부는 20일 북한을 향해 “현재 준비 중인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오늘 대북 경고 성명을 통해 “북한이 경고에도 불구하고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한다면,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성능 향상을 포함해 핵·미사일 위협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조치”라며 “우리 안보에 커다란 위협”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7월 04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칸막이 설치기준 마련국무회의에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어, 7월 21일(금)부터 시행된다. 시행령에 따라, 공중화장실 등 대변기 칸막이(출입문은 제외) 아랫부분은 바닥과 5미리미터 이내로 설치 해야한다. 다만,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용자 특성상 불가피한 경우는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른
[오늘의 주요뉴스] IT기술 활용으로 세모녀 비극-신림동 침수 등 사고 방지... 범정부 추진단 출범 수원 세모녀 비극, 신림동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와 유사한 사태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해 복지·안전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범정부 기구를 가동한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생활 현장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28일 범정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을 출범시킨다. 추진단은 주민센터에 IT기술을 적용해 읍·면·동 현안에 대한 전자투표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원서비스를
[오늘의 주요뉴스] 수능 시험장서 신분 확인 위해 마스크 내려야... 모든 전자기기 소지 안 돼다음 달 17일 치러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감독관이 요구할 경우 수험생이 마스크를 내려 신분 확인을 해야 한다.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시험실에는 지난해처럼 최대 24명의 수험생이 함께 시험을 본다.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감독관이 매 교시 신분 확인을 위해 수험생에게 마스크를 잠시 내리도록 요구할 수 있고,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9월 20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최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동료인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데 이어, 보복살인 증거를 보강해 이번 주 안에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이른바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오늘의 주요뉴스] 김포 장릉 주변 아파트 건설사 3곳 모두 승소... 공사 중지 명령 부당김포 장릉 인근에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들에 내려진 공사중지 명령은 부당하다고 법원이 재차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19일 대방건설이 궁능유적본부를 상대로 낸 공사 중지 명령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김포 장릉 주변 아파트’ 건설사 3곳 모두 공사 중지 명령이 부당하다는 취지로 낸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하게 됐다. 문화재청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항소했다.또래 고교생
[오늘의 주요뉴스] 캠퍼스 내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 검찰 송치...불법촬영 혐의 추가인하대 캠퍼스 내 여학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22일 가해 남학생을 살인의 고의성이 없을 때 적용하는 치사죄로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날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한 인하대 1학년생 A 씨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새벽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20대 여성 B 씨를 성폭행한 뒤
안심 스마트 화장실 서비스 쌔비(Savvy)의 운영사인 비식별 데이터 분석 전문 AI기업 (주) 유니유니 (대표 한수연)은 지난 6월 10일, 와이파이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 전문기업 (주) 단비코리아 (대표 공경남)과 불법촬영 안심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몰래 카메라 방지 서비스 개발을 주 협력 목표로 한다. 또한 (주) 유니유니의 인공지능 기반 화장실 행동 감지 기술 노하우 및 독보적 콘텐츠와 (주) 단비코리아의 와이파이 관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2-02-14 청원마감 2022-03-16)- 시동생 엄중 수사·처벌- kakao - ***카테고리- 기타청원내용 전문가족 내에서 성추행과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하고, 남편에게도 배신당한 사실이 너무나도 억울하고 고통스러워서 국민청원글을 작성합니다. 시동생에게 성추행과 불법 촬영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기 전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1-12-02 청원마감 2022-01-01)- 외국 국적 여중생 가학적 집단폭행한 가해자 4명 강력처벌 및 신상공개 촉구- twitter - ***카테고리- 인권/성평등청원내용 전문외국 국적 여중생을 집단 폭행하고 학대한 또래 중학생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경찰서는 1일 중학교 1학년인 외국 국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가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 ‘제12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가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1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2일간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개최를 택한 것. ‘온라인 플랫폼 시대, 현명한 이용자의 슬기로운 통신서비스 생활’이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온라인 가상세계(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통신서비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11-01 청원마감 2021-12-01)- 몰카 설치 교장 강력 처벌 및 신상공개 촉구- twitter - ***카테고리- 인권/성평등청원내용 전문 초등학교 여 교직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 혐의로 긴급 체포된 경기 안양의 공립 A초 B교장이 직원들에게 "신고하지 말라"고 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1-06-18 청원마감2021-07-18)- 초소형 카메라 판매 금지 해주십시오- naver - ***카테고리- 인권/성평등청원내용 전문일명 몰카라고 불리는 불법촬영 범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화장실, 숙박시설, 지하철, 집 등 어디서나 불법촬영을 하는 범죄자가 급증하고
[오늘의 주요뉴스] 고교 기숙사-화장실 카메라 설치 불법촬영 교사 구속...피해자 100명 넘어서울 용산경찰서는 고교 기숙사와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촬영한 30대 교사 A 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이 근무해온 학교 2곳의 여학생 기숙사와 여직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제작·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지난 28일 구속됐다. 경찰이 A 씨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와 PC를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 불법촬영은 669건이 이뤄졌으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7월 2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개발보안 새내기 인재를 찾습니다: 8월11일부터 8월27일까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8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소프트웨어를 기획·설계·개발하는 단계에서 보안약점이 없도록 하여 해킹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이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 가능하며, 참가
[칼럼니스트 / NK(엔케이)법률사무소 나종혁 대표변호사]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진 만큼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 이른바 ‘몰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몰카 범죄는 단순 촬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제3자에게 유포될 수 있는 데다가 재범률이 높기 때문에 몰래카메라처벌 수위도 상당히 높은 편에 해당한다.과거에는 불법촬영 범죄 처벌 대상을 판단하는 기준 자체가 명확하지 않아 재판에 넘겨지더라도 대부분 집행유예나 단순 벌금형에 그치는 등 비교적 경미한 판결이 선고되는 사례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95명...월요일 500명대 후반 상당히 많은 수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95명 늘어 누적 156,16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01명보다는 94명 늘었다. 보통 주 초반까지는 직전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도 크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월요일(발표일은 화요일 0시 기준) 500명대 후반은 상당히 많은 수준이다.수강생 불법촬영 한 30대 운전강사 구속송치의자 아래에
'가을방학' 멤버 가수 정바비(본명 정대욱)가 교제하던 여성을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7일 폭행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정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여성 A 씨는 정 씨로부터 폭행당하고 불법 촬영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은 정 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확보해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행했다. 관련 증거를 찾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앞서 정 씨는 A 씨가 아닌 교제하던 다른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