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오늘은 4·19 혁명이 일어난 날이다. 매년 4월 19일은 과거 민주주의 운동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로, 당시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날이다. 이날이 가까워지면 수많은 사람의 발길이 4·19 민주묘지로 향하기도 한다.1960년 4월 19일에는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을 일으켰다. 이는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에 대항하여 이뤄진 것이었다. 같은 해 3월 15일, 이승만 정부가 12년간 지속된 장기 집권 체제를 연장하기 위해 부정선거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이 선거는
스마일U연구소가 4월 5일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관계자는 "프로그램은 ‘꽃보다 그대’라는 주제로 양육자로서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 가치관 탐색을 통해 양육스트레스 조절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객관적인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의 양육 스트레스를 알아보고, 참여자들의 양육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자신의 가치관 탐색, 가치 우선순위 찾기, 오늘을 기록하는 향기 디퓨저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8일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 교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전남 경찰청에 따르면 당일 학교 관계자들이 강 교감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이에 관련자들이 수색을 벌인 결과 진도체육관 뒷산에서 숨져 있는 강 교감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강 교감은 당시 수학여행단장으로서 학생과 교사들을 인솔했고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영국 이론 물리학자 피터 힉스 에든버러대 명예교수가 8일(현지시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훌륭한 사람이었고 비전과 상상력으로 이 세상에 대한 지식을 확장해준 재능있는 과학자였다”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측한 피터 힉슨에 대해 역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굉장히 오래 사는 ‘거북이’느릿느릿한 속도로 나아 가는 거북이는 장수의 상징입니다. 거북이가 속한 파충류는 원래 오래 사는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거북이는 유난히 긴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20~30년은 사는데, 장수거북과 코끼리거북은 150년 정도의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북이의 특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자성어들도 몇 가지 존재합니다.‘사자(四字)야! 놀자’ ‘맹귀우목(
고려전문학교는 오는 5월부터 개강하는 뷰티최고경영자과정의 특임교수로 김연숙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관계자는 "고려전문학교 뷰티최고경영자과정은 뷰티분야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CEO부터 현업 원장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시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제시하고, 디지털 시대의 뷰티 산업 흐름과 트렌드에 맞는 기술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교육이다.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중으로 개강은 5월 16일(목)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려전문학교 피부에스테틱의 과정의 헤드라인를 맞게 된 김연숙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오늘로 10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팽목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에 노란 리본이 달렸다. 2024년 4월 1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특히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이
지난 4월13일 열린 태안사 산사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남 곡성군 죽곡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태안사’는 일주문 보물 승격 기념 및 적인선사탑 국보승격을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더불어 문화유산에 대한 유익한 해설,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1,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MC용의 진행으로 식전공연 한량무 ‘하누리 예술단’과 북 퍼포먼스 ‘사맛디’가 흥을 돋웠으며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신난다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가수 김아람, 트로트 가수 최나리
[사진출처: 위키미디어, 픽사베이,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 Pro l◀MC MENT▶집 안 구석구석 살펴보다 보면 축축한 곳이나 부엌, 화장실, 벽지 등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자란 곰팡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거나 습한 환경이 자주 만들어지면 곰팡이는 더 많이 그리고 빠르게 생겨나는데요. 일부 종류는 독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곰팡이에 더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최초의 항생제라고도 알려진 곰팡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A▶곰팡이는 균사로 이루어진 생물의 한 분류로, 두꺼운 세포벽을
시선뉴스=김선희 proㅣ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4년 04월 05일부터 2024년 04월 07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파묘장르 – 미스터리 / 한국 / 134분출연진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줄거리 –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3일에는 110년 전 안중근이란 이름으로 쓰인 편지 한 장이 발견되어 학계에서 진위 확인에 나섰습니다.당시 발견된 A4 용지보다 약간 큰 한지에는 230여 자의 한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갑진년, 즉 1904년에 쓴 편지로 ‘안중근’ 이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 편지에는 동지에 대한 걱정과 당시 상황에 대한 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4-09 ~ 2024-05-09)- 3D 유방촬영술 급여 전환 촉구에 관한 청원- 청원인 : 곽**- 청원분야 : 보건의료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한유총회) 회장 곽점순입니다.한유총회 홈페이지에 3D 유방촬영술에 대한 문의가 많아 검토 중에 언론 보도(조선일보 건강면)를 통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타이타닉(Titanic, 1997)’입니다.레오나르도! 하면 뒤에 뭐가 떠오르시나요? 한때 ‘다빈치’가 생각나는 사람과 ‘디카프리오’가 생각나는 사람으로 나뉘고, 이에 따라 연령대를 추측할 수 있는 말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 영화 때문에 ‘디카프리오’를 더 먼저 떠올리는 사람 중 한명이
시선뉴스ㅣ2024년 04월 12일, 오늘의 띠별 운세입니다.■쥐띠-1984년생 / 당신에게는 모든 것이 불리한 상황입니다. 그 동안 노력해 왔던 일들이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매 순간을 조심해야 합니다.-1972년생 / 아무리 떠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오늘만은 참아 주세요.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의 정리를 하는 것이 상책입니다.-1960년생 / 따스한 봄기운이 넘치는 반가운 소식들이 있겠습니다. 남쪽으로부터 귀인이 출몰하여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줍니다.-1948년생 / 만나면 원수 집니다. 심각하지 않
[오늘의 주요뉴스]나랏빚 1천127조 ‘역대 최대’...1년새 59조 증가지난해 국가채무가 60조원 가까이 늘면서 1천100조원대를 돌파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중앙+지방정부 채무)는 1천126조7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채무는 2016∼2018년 600조원대, 2019년 723조2천억원이다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2020년 846조6천억원, 2021년 970조7천억원, 2022년 1천67조4천억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따뜻한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런데 즐겁고 행복해야 할 축제의 장에서 자꾸만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어 지역과 행사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되고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2024년 4월 9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바가지 요금일반적으로 정해진 요금보다 비싸게 받는 걸 가리킨다. 관용구 가운데 ‘요금이나 물건값을 통상적인 단가보다 비싸게 지불하여 억울한 손해를 보다’라는 뜻의 ‘바가지를 쓰다’ 또는
더스킨팩토리 쿤달과 제일기획이 함께한 '핑크 글러브(The Pink Glove)' 캠페인이 2024년 클리오 어워드 패션&뷰티 부문에서 금상(골드)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관계자는 “'핑크 글러브(The Pink Glove)' 캠페인은 유방암 자가 검진에 대한 인식률이 낮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주기적인 자가 검진을 유도하여 유방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작년 10월 쿤달과 제일기획이 공동 기획하여 진행한 캠페인이다.“라며 “해당 캠페인은 '때밀이 수건과 세신사'라는 전통적인 한국의 목욕 문화에 착안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유방암 자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디자인=김선희 pro | 영양은 물론 아삭한 식감 때문에 식탁에 자주 오르는 ‘줄기채소’.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것들도 있고 의외의 줄기채소도 있다.먼저, 채소란 식물의 잎, 뿌리, 씨앗, 줄기 등에서 얻는 영양가 있는 식품을 말한다. 이 중 잎과 뿌리, 씨앗 채소의 경우 구분이 비교적 쉽지만 줄기채소는 형태만 보고는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줄기채소로는 샐러리, 아스파라거스, 죽순, 양파 등이 있고, 땅에서 캐내는 감자 역시 의외로 줄기채소 중 하나다. 한국의 많은 요리에 사용되는 양파양파는 종잇장처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8일에는 북한의 무인기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군 당국이 우리의 무인정찰기를 전격 공개했습니다.공개된 무인정찰기는 지난 2005년부터 군단급 부대에 실전 배치된 국산 무인 정찰기 ‘송골매’였습니다.송골매는 길이 4.8m에 폭 6.4m로 주간에는 20km, 야간에는 10km 반경의 적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었고, 최고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많은 사람이 인생 드라마로 꼽는 시리즈. 필자는 그중 산부인과에서 따뜻한 눈빛과 마음으로 단단히 자리를 지켜주던 ‘한승주 간호사’ 역의 배우 ‘김지성’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소심하면서도 속이 깊은 산부인과 교수 ‘양석형’과 모든 일에 진심이지만 서투른 레지던트 ‘추민하’ 사이에서의 진정한 컨트롤 타워는 바로 ‘한승주’였기 때문일까. 외에도 크고 작은 작품에서 주·조·단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김지성’을 만나보았다.PART 1. 우아하고 따뜻한 아우라를 내뿜는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