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던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무려 17%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우영우'는 자폐를 가진 주인공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장애뿐 아니라 노인, 여성, 어린이, 탈북민, 성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관련 사건들을 우영우만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인기를 끌었다. 우영우를 연기한 박은빈의 섬세한 연기가 극을 이끌고,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등 우영우와 함께 일하는 한바다 식구들로 분한 배우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좌초·표류·불법 포획된 고래 위판 금지좌초/표류/불법 포획된 고래류의 위판을 금지 하여 고래류 보호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지난 11일부터 시행했다. 우리나라는 ‘국제포경협회(IWC)’ 가입국으로 상업적 포경을 금지하고 있으며, 10종의 고래를 해양보호생물종으로 지정
[시선뉴스 최지민] 혹등고래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혹등고래는 후두 주머니라 불리는 커다란 팽창형 기관과 폐 사이에 있는 U자 모양으로 접혀있는 모조직에서 나온다. 서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혹등고래. 하지만 최근 혹등고래가 아닌 멸종에 가장 가까운 고래 중 하나로 꼽히는 북태평양참고래(North Pacific Right Whale)의 노랫소리가 처음으로 녹음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1. 첫 사례19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 소속 해양 생물학자들은
[시선뉴스 최지민] 인간의 이기심으로 이 땅에서 사라진 다양한 생물들, 그리고 또 많은 생물들이 멸종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정부는 ‘멸종 위기종’을 지정해 보호/관리에 힘쓰고 있다.해양수산부 역시 생존을 위협받거나 보호해야 할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 77종을 현재 ‘보호 대상 해양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그중 멸종 위기로 보호 대상 해양생물로 지정되었던 혹등고래가 호주에서 상업포경이 금지된 이후 꾸준히 늘어나면서 최근 2만 5천 마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 혹등고래(Humpback Whale)혹등고래는 몸길이 16m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인간의 이기심으로 이 땅에서 사라진 다양한 생물들, 그리고 또 많은 생물들이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정부는 ‘멸종위기종’을 지정해 보호/관리에 힘쓰고 있다.우리나라의 멸종위기종,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그리고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보호대상 해양생물’이다.먼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그 정도에 따라 Ⅰ급과 Ⅱ급으로 나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은 자연적/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 멸
[시선뉴스] 미국 정부가 멸종 위기 고래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래와 어선의 충돌을 방지하도록 돕는 온라인 서비스 '웨일워치'를 올해 중에 선보인다.11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따르면,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올해 안에 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NASA 위성 관측 정보를 이용해 멸종 위기에 있는 대왕고래(blue wha
[시선뉴스] 러시아 사할린에서 태평양을 건너 멕시코까지 건너간 고래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고래는 '포유류 이동 거리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다.최근 미국 오리건주립대 연구진은 바르바라라는 별명이 붙은 암컷 쇠고래를 위성으로 추적한 결과 172일 동안 무려 2만 2천511㎞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CNN 방송 등은 "이 고래가 러시아
지구 상 단 1마리 밖에 존재하지 않는 흰 혹등고래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최근 호주의 세븐네트워크 방송사는 호주 동부 해안에서 포착한 지구상 단 1마리 밖에 없는 흰 혹등고래 ‘미갈루’에 대해 보도했다.미갈루(Migaloo)라 불리는 흰 혹등고래는 색소 결핍에 따른 백색 변종으로 지구상 단 1마리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991년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