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70m 질주 원더골이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EPL 사무국은 팬 투표 결과와 전문가 패널의 의견을 합쳐 이번 시즌을 빛낸 최고의 골을 선정할 예정이다.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정규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32분 질주에 이어 원더골을 넣었다.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약 70m를 혼자 내달리며 무려 6명의 번리 선수를 따돌린 뒤 페널티 지역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총 1만738명...신규 확진 10명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0,73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명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10,738명이다. 신규 환자 10명 중 7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공항 검역에서 5명, 경기와 충남 등 지역사회에서 2명이 확인됐다. 나머지 신규 환자 3명은 국내 발생 사례로 대구에서 1명, 경기에서 2명이 나왔다.폐지 수집하던 노인, 신분증 80여장 담긴 상자 발견 폐지를 수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지하철 1호선 신길역 인근서 탈선 사고...1호선 제외 정상 운행 중14일 오전 6시 28분쯤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사이 구간에서 용산행 급행 전동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는 신길역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을 달리던 열차의 두 량이 궤도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호선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되거나 지연됐으며 1호선을 제외한 KTX와 일반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육군 일병...군 검찰에 넘겨져
[오늘의 주요뉴스] 이번 주말까지는 매일 공적 마스크 살 수 있어...다음 주부터 마스크 5부제정부의 이른바 ‘마스크 5부제’가 다음 주 실행되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매일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6일 기획재정부와 우정사업본부, 농협 등에 따르면 8일까지는 약국과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매일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과 하나로마트는 통합시스템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여전히 매일 1인당 1매를 살 수 있지만, 정부는 적어도 일주일 내에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부터는 약국의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을 하루 앞둔 11일(한국시간) 전용기 편으로 경기가 열릴 독일 뮌헨에 도착했다.여기에 '70m 질주 원더골'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 선수도 포함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뮌헨은 조 선두(승점 15), 토트넘은 2위(승점 10)로 나란히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 뮌헨에 승리해도 순위가 뒤바뀌지 않기에 모리뉴 감독은 이번 원정에서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그리고 예상대로 손흥
‘슈퍼 소닉’ 손흥민이 ‘원더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손흥민은 전반 4분 만에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도왔고, 전반 32분 '폭풍 질주'로 쐐기골까지 꽂으면서 이날 경기의 '킹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10호골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